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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신왜관교 하류 노석동 골재채취장

김진충(goldworm)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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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보)
인테리어 공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비린내를 못맡았더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마침 목수들의 작업이 시작되고 먼지도 많이 날리고해서 낮에 잠시 나가봤습니다.
간단히 조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보트까지 펴게 되네요.

땅콩보팅은 딱 두시간만으로도 해볼만 합니다.
펴고 접는데 각각 10분내외밖에 안걸렸습니다.

하도 펴고 접고 하다보니 ...[미소]








땅콩을 편곳은 큰양수장 부근입니다.

골재채취장 입구라서 주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마침 물가에 차 한대 딱 세우기 좋은곳이 있어서 거기에 비켜 세워 둘수 있었습니다.










본류대 수심이 4~6미터로 비교적 깊은편입니다.
위아래로 골재채취장이 있는데, 이곳도 골재채취를 했던곳입니다.

어탐에 찍히는 수심이나 바닥의 브레이크라인들은 환상적인 곳들이 많습니다.

연안 잡목아래쪽은 수심이 1미터가량 나옵니다.
강계배스는 아직 수몰나무 아래에 붙을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마 산란할만한 곳을 찾아다니거나, 어디 브레이크라인 좋은데 찾아서 쉬고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고기도 안나오고 엔진 운전중에 셀프샷 찍어봤습니다.
살 안태우려고 여름용 엑스밴드로 완전 무장중입니다.











결국 또 꽝입니다.

왜관교~금남보 사이구간.
벌써 몇번째 꽝인지 모르겠습니다.

왜관 환경센터앞에서 지난겨울에 잡혔던 배스들을 떠올려보면 분명 그놈들이 이구간에 있을텐데 말이죠.
분명한것은 개체수는 좀 적은듯 싶습니다.
끄리나 강준치의 기세에 눌려있는것도 맞구요.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을것만 같은데,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천천히 계속 디비다 보면 언젠간 나오겠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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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너무 좋은정보도 주시네요..제가 자주 낙동강 지나가다보면
여기에 보트펴고 낚시하면 과연 배스있까 하는 호기심이 오던데
그곳에서 골드웜님이 좋은정보 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
왜관일대.. 금남보,,성주대교 일원 땅콩 타고 낚시할려고 한곳입니다.
07.04.25. 20:02
골드웜님
헤어 스타일과 패션이.....[생각중]

[굳]



럭셔리 골 입니다.[사악]

[꾸벅]
07.04.25. 20:06
골재채취장 전문이십니다. 게다가 패션리더...정보 감사합니다.[꾸벅]
07.04.25. 21:35
profile image
음,, 이곳은 앞으로 출조지에서 제외시키면 되는군요[하하]
07.04.26. 09:19
profile image
수몰나무가 보이는 것이..
꼭 밀양강과..삼량진 근처의 낙동강 본류 포인트 같습니다.
07.04.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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