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장성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또 달려간 곳은 장성이었네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몇명의 멤버가 함께 하기로 하였는데 그중에 초보가 두명 있었던 관계로
이래저래 조과가 보장이 되며 그나마 잘 아는 장성을 선택하였는데
몇명이 취소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제 또 잠시 장성을 떠나야겠습니다.

그래도 전보다 조금 활성도가 올라서 약 20수 정도.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넘어가며 오전 활성도가 올랐습니다.
대부분 4짜들이며 5짜는 만날수가 없었네요.
손맛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파이팅이 넘쳐서 초보는 재미있어 했지요.







루이와 지로군도 두자릿수는 채웠습니다.[굿]



그런데 정오경부터 바람이 터지더니만 여엉~ 신통치가 않네요.
그리고 함께한 초보조사가 첫수를 만났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오복산장. 맛도 좋고 인심도 좋고 추천입니다.



바람이 힘들어 일찍 보트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 맨땅님을 만나
함께 저녁피딩을 워킹으로 치기로 하고 이동한 곳은 장성의 상류.



이곳에서 초보조사 두번째 녀석을 만납니다. 조심조심 지그헤드.



프로와 같은 섬세함과 끈질긴 의지로 잡아내는데 훅셋까지 정확!![굿]



맨땅님의 시범 한수. 힘찬 파이팅으로 그림 만들어줍니다.[굿]



지로군과 보팅을 따로해서 사진이 이것뿐이네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따라붙더니만 대꾸리로 마감합니다.
"어...어어어어!! 힘이 너무쎄요!!"[헤헤]



제가 볼때는 이미 환자 제대로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첫마디가 이랬답니다.

"어떡하죠...너무 재미있어요..."[헤헤]

아무튼 이번 여행도 나름대로 재미난 여행이 되었습니다.
조금 좋아진 활성도를 볼수 있었구요. 환자 하나도 만들었으니 또 좋고.
오랜만에 맨땅님 얼굴보고 수다떨며 입낚시 할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 영입한 루어들도 모두 손맛을 안겨주어서 좋았습니다.

히트루어는CR1013, 미니샙DR, 지그헤드, 카이젤리그, 플래쉬미노우110,
매드페퍼, 팻페퍼, 포인터127mr, LV500 등 이었습니다.

오늘도 날이 좋았는데 일요일 조행기들을 기대하며 잠자리로 갑니다.
노동절은 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또 한주 파이팅입니다.
그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