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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안동에서~~~

박진헌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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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동산 가고 싶다는 아들놈 꼬셔서 안동으로 다녀 왔습니다.[사악]
한 20~30대의 보트가 뜬것 같았습니다.
오전에는 바람 한점 없이 정말 고요 하니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는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날이고 하니 저는 첨에는 낚시를 하지않고 열심히 가이드만 잡아 줬습니다.
[배스]도 어린이날인줄 아는지 아들놈의 낚시대에 입질이 옵니다.
사실 입질 이라기 보다는 던져 놓고 딴짓 하다보니 배스가 물려 준겁니다.[푸하하]
큰 배스라고 난리가 납니다.

할리우드 액션후 물밖으로 나온놈은 겨우 40이 조금 넘는 사이즈.

아들놈에게만 손맛을 보여주면 우리 마눌님이 삐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번엔 마누라 봉사모드로 들어 갑니다.
역시 보통 사이즈의 배스가 반겨 주네요.

이제 봉사 모드도 끝났으니까 저도 손맛을 봐야죠.
아무 직벽에나 배스가 다 붙어 있었습니다.
주종이 40급이고 간간이 30급과 50급이 썩여 나옵니다.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3400에 58 정도 되네요.

아들놈 학교 홈페이지 올린다고 자기도 큰고기 들고 사진 찍는 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한낮에는 무지 덥습니다.
더울땐 달리는게 최고죠. [굳]

이상 어린이날 봉사 모드였습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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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사
마일리지 따따따불로 적립하셨네요.
07.05.05. 21:59
빡빡이
축하드림니다 ^^**

부러울다름임니다~~
07.05.05. 23:13
아직까지 저희아이들은 어려서 물가에못데리고가는데 참 좋아보입니다.
큰녀석이 조금만더크면 저도 해봐야게습니다.
어린이날 좋은추억많이남겨주셨겟습니다... [미소]
07.05.06. 02:05
솔니비
겉모습은 봉사모드가 확실한데......

내용은 배스낚시. 에고 헷갈려라! [미소]

07.05.06. 06:49
아~~ 저런 봉사활동이라면 얼마든지...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07.05.06. 09:35
도도
제경우 절대 불가입니다,,
로드만 쳐다봐도 .. [울음]

1석3조쯤 되시는듯 합니다! [꽃]
07.05.06. 20:00
profile image
저는 그날 완전 헤메고 다녔는데.. 부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58대꾸리 진짜 축하드립니다. [굳][꽃]
07.05.07. 01:23
어린이날 가족낚시 참 바람직하군요. 부럽기도 하구요. ^^
07.05.07. 07:53

보기좋습니다.[굳]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07.05.07. 12:06
겨우 40이 조금 넘는 사이즈.
-> 주말동안 배스 구경도 못한 사람도 있답니다.
-> 이런 봉사활동이라면 매일이라도 하겠습니다.
07.05.07. 14:40
profile image
박프로님도 가족과 함께 배싱을..
보기 좋습니다.[굳]
07.05.07. 18:05
오호 행복한 가족이랑 멋진 안동호 나들이 보팅이군요[굿]
07.05.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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