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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의 손맛이 아쉬울땐~ 강계로

장수진(몽실이) 17년 전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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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주댐에서 큰씨알들을 만나보기 힘들어 강계로 눈을 돌려봅니다.

담양쪽 영산강에 위치한 보 전경
위쪽, 아래쪽 양쪽 다 잘~ 그럭저럭 나옵니다.

보에서 내려오는 물살에 양쪽 가장자리부분이 반대로 흐르고,
게다가 물속에 시멘트로 된 턱이 있어 배스들이 그곳에 은신해 있습니다.
루어가 그부분에 도착하면 여지없이 입질로 이어지네요. 물론 그턱에 밑걸림도 솔찬합니다.

이 동네 평균사이즈입니다!
작년, 제작년 여기서 5짜 잡으신분들도 몇분 계시는데... 제 오짜는 없더군요.

노을이 멋쪄서 한컷!

어제도 갔었는데... 물이 너무많아 보위로 물이 넘치고 있더군요.
아마도 내일쯤이면 물이 좀 쭐어서 다시 보위에서 손맛 좀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ps. 하루에 다 찍은 사진이 아니니 너무 부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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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광(사발우성)

몽실님 배스들 싸이즈가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굳]입니다.

07.09.20. 14:47

김성곤(雲門)

음..
몽실님이 배스의 서식지를 잘 찾으신듯...
보통 배스는 저렇게 포말이 이는 곳아래의...
산소가 풍부한 곳을 선호합니다.
게다가 그곳은 물에 의해 파여져 잇기에..
저희 BIC에도 사훅님께서 올리신 자료--남강의 보밑--가 잇습니다[미소]

07.09.20. 15:01

김형주(배스킹라빈슨)

봉숭아 물든 손톱이 인상적입니다. ^^ 부럽습니다.

07.09.20. 15:18

전무상(연담/蓮潭)

분위기가 여기 청도천과 비슷한것같습니다...수량은 훨씬많은것 같네요.
배스들 멋집니다.[미소]

07.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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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 포인트 사진들 보니 전투력이 또 올라가네요.
낚시가고 싶어요.... [울음]

07.09.20. 15:46

댓글 수정 삭제

공성민(송탄배서)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싸이즈 [굳]

07.09.20. 16:06

서영

풍경이 좋네요...
물 맑으면 어디든 가고 싶어집니다... [하하]

07.09.20. 16:41

박홍근(다영이아빠)

전투력이 올라간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하하]

07.09.20. 17:05

박종길(공산명월)

좋은 포인트도 멋지고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9.20. 18:59

박주용(아론)

딱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아 근데 좀 머네요.[푸하하]
전 허리가 갑자기 아퍼서 전투력 상실입니다.

07.09.20. 19:10

PAUL SHIN

사진과 배스가 보기좋습니다~

07.09.20. 19:16

불꽃전사

낚시 그만 다니시고 시집가세요~[헤헤]

07.09.20. 19:46

한정진(은빛스푼)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굳]
총알씽커 스피너베이트도 인상적이네요....예전엔 많이 만들었는데 [웃음]

07.09.20. 23:22

장수진(몽실이) 글쓴이

남쪽 정말 좋은곳이 많습니다.
영산강, 영산강 줄기인 극락강에도 위와 같은 포인트가 정말 많습니다.[굳]

그러나 강계는 채비손실이 심합니다.[울음]
하루에 스피너베이트만 4~5개정도 해먹은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맨처음 자작해서 거의 일년동안 한번도 써본적이 없던 스피너베이트였습니다.
총알싱커에 골드웜에서 공구했던 스커트 달린 스피너베이트... 결국 저 사진은 영정사진이 되버렸네요.[미소]

불꽃전사님 밉습니다.[울음]
안그래도 다가오는 명절... 불꽃전사님 벌써부터 압박하시다뇨~

07.09.20. 23:35

장수진(몽실이) 글쓴이

하하 골드웜님~ 낚시가시면 뭐합니까 가셔봤자 [꽝]이시면서 [메롱]
그냥~ 푹~ 쉬세요[씨익]

07.09.20. 23:38

노영숙(노심)

오랫만에 조행기 보여주시니.. 반갑습니다. 그것도 많이...
그렇게 자주 올려주셔야 저같은 눈팅족들이 살 맛 나죠.

07.09.21. 08:13

정문현(훅크선장)

몽실님 오랫만이네요
내일 낚시대 둘러메고 창고로 함 가봐야겠습니다.

07.09.21. 08:34

장인진(재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따뜻한 남쪽나라가 남쪽이 부러워요[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