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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청호지에서..

이찬복(네버마인)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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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논산에 출장갔다가 일마치고 들른 바람불던 청호저수지의 짧은 사진 몇컷 올려봅니다..

만수위에 바람이 무척 거세서 낚시자체가 좀 힘든 상황이었구요..
제방쪽에서 작은 녀석들로 몇마리 만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출장길에 혼자서 짬짬이 하는 두세시간 낚시는 참 즐겁지요..^^

청호지의 짧은 이야기로 골드웜 회원 가입 후 첫 포스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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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첫 포스팅부터 예사롭지가 않네요. [굳]
청호지소식은 자주 들려주시는 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잘 됬습니다.
앞으로 좋은 조행기 기대합니다.
07.09.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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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는 아닙니다..

개머루(?)라는 것...
먹으면 맛도 없고 쓰기만하고 게다가 입속이 자주색으로 염색되는 데
시골에서 어른들이 먹지말라고 하더군요...
오랫만에 청호지 소식 듣는군요[꽃]
07.09.21. 18:19
그러게요...저도 낚시하다말고 달콤한 맛을 기대하고 하나따서 입에 넣었다가 떫은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개(?)머루....^^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07.09.21. 18:21
청호지.. 정말 올초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서울에서 간거 같습니다.

참 매력적인 곳 같아요...

혹시 다음에 가게 되시면 청호가든에서 도로따라 100m 가량 가면 길 밑으로

무너진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시면 큰 사이즈들 많이 볼실수 있으실겁니다.

오랫만에 청호지 구경 감사합니다.[꽃]
07.09.22. 01:40
아효~ 저 바람속에서 조과를...대단 하십니다.[짝짝]
07.09.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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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이 낮고 긴 특이한 저수지군요. 늘 계곡형만 보다가 보니...
저바람에 조과는 상상할 수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07.09.22. 21:19
profile image
바람이 엄청난 것 같은 데..
많은 조과를 올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굳]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07.09.22. 22:34
profile image
멋진 청호지 사진이네요[구]
그 바람 속에서도 배스를 잡아 내시는걸 보니 내공이 대단한가 봅니다요
축하드립니다[꽃]
07.09.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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