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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에 더욱 어려워지는 이곳!!

임성규(임님) 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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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족분들 건강하셨습니까? 임님emoticon 입니다. 오늘 낚시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죠?

좋은 곳 다녀들 오셨는지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크기변환_04171.jpg

 

2주만에 찾은 현풍. 그러나 또 수위가 올랐네요.. emoticon

이대로 가다간 작년처럼 만수위에 보트 펼만한 곳도 없어 낚시를 못할

지경이 될듯합니다. 더군다나 녀석들은 이리저리 흩어져 숨어 버리게

될것이고... 달창이 다시 어려워 지려합니다...emoticon

 

수온 10도 ~ 12도, 바람은 약하게... 따뜻한 날씨 속에 후배와 함께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2~3m 브레이크사면, 자작풋볼에 미세한 입질이 오는데.. 숏바이트...

계속 오르는 수위변화에 녀석들의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졌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지그를 접고 하드베이트를 캐스팅!!

 

쉘로우에 포진했을 암컷들을 잡아내기 위해 이곳저곳 누비기 시작합니다.

3m 크랭크를 건드리는 미세한 반응을 캐치하여... 다시 크랭크의 사이즈(2m)를 작게 변경후

닐크랭킹으로 바텀펌핑을 하다보니...  드디어 반응이 오네요.

 

크기변환_04172.jpg

 

역시 숏바이트입니다. 뒷바늘만 겨우 걸려서 올라오는 녀석들!!!

프릿츠II (4.7:1)로 최대한 슬로우 릴링을 하며 액션이 깨질때 뒷바늘을

공격하더군요..

 

 

그렇담, 이젠 스테이를 줘볼까나??

그래서 "늘푸른"사의 프레데터 미노우로 교체하여 작은 곳부리 연안을

공략해 봅니다.

 

크기변환_04173.jpg

 

 

뚄뚄..뚄..전법으로 스테이 시간을 불규칙하게 줄때 멋진 입질이 들어 오네요.

 

크기변환_04174.jpg

 

그러나 미노우에도 대부분이 뒷바늘에 걸리는 패턴으로 일관됩니다.

그나마 조금 큰 녀석들은 꿀떡하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크기변환_04175.jpg

 

 

오늘의 효자 태클입니다.

 

크기변환_04176.jpg

- 로드 : 올림픽 비고레 63ML

- 릴 : 도요 루비나 크랭킹(5.1:1)

- 라인 : DAN J&T 10LBS

- 루어 : 에버그린 프레데터

 

 

오전내내 같은 패턴으로 열심히 잡았습니다. 마릿수는 가족분들 상상에...emoticon

미노우를 바꾸어 에버그린 키커이터로도 이런녀석들 몇마리 더 구경

했습니다.

 

크기변환_04177.jpg

 

 

장소를 이동하여 이곳저곳 기웃거려보지만 별다른 입질도 없고.. 이전의

포인트 들은 오름수위에 다 깨져버린듯 하고...

내일 송전에서 열리는 에버그린컵 대회에 진행요원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일찍 마무리 합니다.

 

크기변환_04178.jpg

 

달창은 수초가 다 자라기전 수위가 오르면 낚시하기가 힘들어지는데

큰일입니다. emoticon

더 오르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들어가서 예쁜이emoticon들을 만나야겠네요...

언제나 즐거운 낚시를 추구하는 저의 이번주 조행을 이렇게 마무리

해봅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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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홍설(멋진늑대)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서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04.19. 18:32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나중에 단산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4.19. 18:31
profile image

저는 오늘 밸리를 타보았는데 보트가 막땡깁니다.....보트타고 낚시하시면 재밌지요~~~~~emoticon

10.04.17. 19:10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보트, 좋지요... 그런데 보트 막상 타면, 고기 막~ 안나옵니다...

저는 그러더라구요.... 천천히 생각하시어 좋은 결정하세요~~~

10.04.19. 18:27
임성규(임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께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4.19. 18:31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태원(프롭베이트)

워킹 가능합니다. 요즘 시기엔 워킹으로 쉘로우 공략하면 즐거우실겁니다..

10.04.19. 18:28
profile image

많이 잡으셨네요~emoticon

내공이 급상승하심이 보입니다~emoticon

좋은성적 기대해봅니다~

10.04.17. 23:12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법기(배조)

응원 감사합니다.. 다 멋진 편광 덕분이라는....emoticon

10.04.19. 18:30

이제 임님도 프로로 대뷔하는 날만 남은건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7. 23:44
임성규(임님) 글쓴이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면허가 있어야 데뷔를 하죠... 면허 따서 낚시하기엔

아직 실력이 많이 미천합니다...

10.04.19. 18:29
임성규(임님)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10.04.19. 18:30
임성규(임님) 글쓴이
설상호(꾼)

대박 정도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04.19. 18:29
임성규(임님) 글쓴이
오승욱(스타)

스타님, 잘 계시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10.04.19. 18:29
profile image

임님 대단합니다요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최곱니더~

뚄뚄...뚄...전법 아주 재미있지요

전부 베이트릴만 쓰시네요

10.04.20. 00:07
임성규(임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스피닝은 딱 한대...가지고만 다닙니다...emoticon

10.04.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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