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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박종길(공산명월) 14년 전 5906

아침을 느즈막히 먹고 나니 심심해서 집앞 한강에 나가 보았습니다.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네요.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나온김에 가봅니다.

새로 장만한 펜익 로드와 시마노 바이오 마스타 릴을 머리 올려줄려고 나가 봅니다.

물때가 11물이라 물이 엄청 불었네요.

한강에서 낚시하는 방법으로 프리리그에 웜은 트릭웜으로 오링을 끼워서 네꼬형태로 셋팅을 하고 지지며 나가봅니다.

그런데 비가 좀 옵니다.할수없이 일단 쎄븐일레븐 매점에 가서 쉬었다가 비가 그치고 물가로 다시 나가봅니다.

천천히 지지며 나가는데 오랜만에 투두~둑 입질이 들어 옵니다. 랭딩을 해서 보니 4짜 초반이네요.

이제 면꽝을 했으니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다시 지지며 나갑니다.20여m를 가니 또 입질이 들어오네요 .

이번엔 조금 사이즈가 작습니다. 오늘 잡은 배스 사진 올립니다.

사진100419_2_5528.jpg

첫번째 잡은 4짜 초반의 한강배스 입니다.

사진100419_3_5625.jpg

두번째 잡은 턱걸이 3짜 입니다.

잔잔하든 물결이 바람이 불기 시작 하니 입질이 없어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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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빵빵한 한강배스 축하드립니다.

한강배스들도 다이어트가 필요하겠는데요

10.04.20. 00:00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헌원삼광님 한강배스도 몸을 풀면 날씬해 집니다.

곧 몸을 풀겠지요.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8:13

양맹철(무드셀라)

한강 배스 잘 생겼습니다

통통합니다

색상 붉은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10.04.20. 00:11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무드셀라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립스틱을 다 딱고 나오든데요?

10.04.20. 08:15

이용인(물빛거리)

사이즈좋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0. 00:24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이용인(물빛거리)

물빛거리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8:16

쥔장 김진충(goldworm)

그 힘들다는 한강배스를 너무 잘 잡아내시는듯 싶습니다.

10.04.20. 00:49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골드웜님 너무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남쪽으로 내려가게 될것 같습니다. 이사를....

아마 대전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대청호에 보팅 하시면 한번 살짝이 끼워 주실수 있을런지요.

10.04.20. 08:20

박재완(키퍼)

한강배스 튼실한 녀석으로 체포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0.04.20. 01:18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박재완(키퍼)

키퍼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8:24

이호영(동방)

우와 한강에도 물돼지가 사네요...오랜만에 공산명월님 조행기를 보는듯 합니다..이제 서울도 완연한 봄이 왔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

10.04.20. 08:03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이호영(동방)

동방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8:25

이강수(도도/DoDo)

이젠 한강도사 쯤으로 닉네임 바꾸셔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0. 08:42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도도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9:14

최우현(대마왕)

새로 영입한 장비로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한강배스 체구가 좋네요.

10.04.20. 08:56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대마왕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09:17

조갑선(누리애비)

빵 좋고 튼실한 한강배스 축하드립니다...

10.04.20. 09:59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조갑선(누리애비)

네!누리애비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0. 22:19

고혜련(스머펫^^)

부럽습니다~~~저도 조만간에 한강으로 한번 가야겠습니다~~~잡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10.04.20. 11:00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고혜련(스머펫^^)

스머팻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잡으실수 있습니다. 요령과 채비 방법만 알면 잡으실수 있고 말고요.

10.04.20. 22:22

장인진(재키)

공산병월님꼐서 떳다하면 한강배스들이 줄지어서 기다리는가 봅니다.

그 어렵다는 한강배스를 쑥쑥 뽑아올리시네요.

10.04.20. 11:18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장인진(재키)

재키님 감사합니다.그러게요 요즘 한강배스가 접대를 잘 해주네요.

10.04.21. 07:40

구경태(Moon Bass)

오랜만에 보는 공산명월님의 한강 조행기입니다.. 한강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0. 13:17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구경태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1. 07:41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한강 배스 틈실하니 보기 좋읍니다. 그리고 손맞 축하드립니다.

10.04.20. 14:00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부부배스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1. 07:43

구도형(지성아빠)

공산명월님 이러시다가 한강배스 다 잡으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04.20. 17:31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지성아빠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1. 07:44

장홍설(멋진늑대)

멋있으십니다. 저도 꼭 칠순 팔순 넘어서까지 배스 낚시 할겁니다!!

한강배스 이쁩니다.

10.04.20. 17:58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장홍설(멋진늑대)

멋진늑대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꼭 그렇게 오래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10.04.21. 07:46

오현수(달빛)

한강 배스들이 튼실해 보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0. 18:59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오현수(달빛)

달빛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1. 07:48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어르신의 조행기를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힘센 한강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20. 20:45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4.21. 07:49

김경훈(mama)

어르신 언제 대청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10.04.20. 21:33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김경훈(mama)

김경훈님 감사합니다.

꼭 뵙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전으로 이사를 갈것 같습니다.

집을 알아보고 있는중이랍니다. 대청에 보팅 오시면 한번 끼워주세요...

10.04.21. 07:53

이동규(조조만세)

어렵다는 한강배스낚시.. 대단하십니다.

10.04.21. 00:07

박종길(공산명월)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만세님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10.04.21. 07:55

박재관(현혜사랑)

어르신 배스빵이 너무 좋습니다.

늘 어복충만하시길빕니다.

10.04.21. 10:10

최종석(coolfish)

한강도 가까운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 한번도 나가보질 못했네요.

여전히 열성이신 어르신을 뵈니 반갑고 기쁩니다. 새로 장비 장만하신것도 축하드립니다.

10.04.21. 12:47

이법기(배조)

아~~이제 한강소식은 어디에서 들을까요...

좋\은일로 내려오시는거면 좋겠네요...어린시절 까불고 다닐던 추억의 대전...

새로영입한 장비들이 제대로 밥값했네요

10.04.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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