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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신제지와 봉정상류...^^

김덕수(lovingcare)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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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날씨도 좋고

오전에도 8마리의 수확을 거둔 신제지를 갈지 아니면 봉정 상류나 금호강 상류에서

웨이드 입고 워킹을 할지 갈등을 하다가

두곳을 다 가보기로 합니다..

전국구가 손맛이 그립다기에 불쌍해서 대리고 다닙니다...^^ [씨익]


스피너 베이트의 운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제가 시범을 보인다고 몇번 케스팅하는데 한번도 걸린적이 없던 스피너베이트가

연줄기에 걸립니다...[울음]

떨궈 먹고 자동차에 있는 스피너 베이트 가지러 간 사이

전국구 한수 합니다...^^ [굳]



전국구는 그후 몇번의 빽러쉬를 경험하고 줄 팅궈먹고 하는 사이 제가 5수 정도 합니다...^^ [씨익]






연세 드신 어르신이 오셔서 배싱하시면서

제가 잡는 사이즈로 사진 찍는거 보시더니만 하시는 말씀이...

"뭐 그런 잔챙이 가지고 사진을 찍구 그랴..~~~ 5짜는 넘어야 사진을 찍지..." [헉][울음]

바로 깨갱하고 다음 잡은 것은 증거 사진없이 릴리즈.....

어르신말로는 올해 5짜를 잡으셨다고 하네요...

기필코 언젠가는 신제지 5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씨익]

더이상의 입질이 없어 이동합니다... 바로 봉정상류로 가서 웨이드 입고 투입..

어두워지고 바람도 불고 춥습니다.... [울음]



전국구는 웜으로 하라고 하고 저는 체비 교환하기 귀찮아서 그냥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하는데

역시 봉정상류는 웜에 조과가 좋습니다...^^

4짜는 훌쩍넘을 놈으로 전국구 걸고는 연실 탄성을 지르네요... 드렉을 쩨고 난리가 났다는 군요...[울음]



저도 마지막으로 한수 더 하고, 더이상의 입질 없어 철수합니다..



오늘은 원없이 손맛보고 손가락이 아프네요..[씨익]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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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재홍
대박하셧군요..
손맛 축하합니다.
08.03.24. 10:02
배그 꼬리가 닳았네요.
열심히 신방 꾸미던 녀석인듯 싶습니다.
08.03.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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