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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호 소개

권창주(푸른아침)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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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 소개

골드웜에는 아직 소개가 되지 않은 필드인 것 같아 조금은 상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필드에 대한 기대로 토요일 10시까지 일을 하고 일요일 3시에 기상하면서도 피곤할 줄도 모르고

김효철프로님과 괴산호로 출발합니다.[미소]

동행한 김효철프로님조차 처음으로 찾는다는 괴산호는 수원에서 출발하여 1시간 40분쯤 걸립니다.

괴산IC에서 약 15분 거리로 가는길에 점빵하나 음식점하나 없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김밥한줄 장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흐뭇]

전체 괴산호의 모습입니다.(사진발췌 : 구글 어스).  사진상의 모습은 미꾸라지를 닮았네요




- 만수면적 17.5㎢, 길이 15km, 총저수량 1,532만 9000㎥

- 1952년 남한강 지류인 달천을 가로질러 만든 괴산댐이 축조되면서 형성

- 너비가 좁은 협곡지형으로  저수량이 적어 장마철에는 수위 변동이 잦지만

  수위차는 적은 편(네이버 백과사전)





하류 : 댐 근처


댐에서 약 3분정도 올라오시면 우측으로 작은 내리막 길이 나옵니다.  

폭이 좁아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내려오시면 콘크리트로 잘 만들어진 슬로프가 나옵니다.

사진상의 동그라미 지점입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더군요.

슬로프 주변에는 육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배 내리자마자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배스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선의 빨간선으로 표시된 곳은 오후에 낚시한 곳으로 완만한 직벽권으로 간간히 수몰나무가 늘어져있고

그런곳에는 어김없이 러버지그로 30급에서 40급의 배스를 확인할 수 있엇습니다.







사진상의 육초, 수초지역은 그날 유일하게 미노우로 한 마리 잡은 곳으로 아침 일찍 배스를 확인했습니다.

꽤 붙어 있을 것 같았는데 나오질 않더군요




다음 사진은 중류권의 모습입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은 고무보트를 내리기 편해 보이는 곳입니다.  철수하면서 보니 차량 몇 대가 주차되어있고

실제로 배를 내리는 모습을 봤던 장소입니다.

중간쯤에 위치하여 상류와 하류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다음 사진은 상류권입니다


아침에 낚시를 시작하고 만난 어부께서 가르쳐 주신 청벽 포인트입니다.

수직암반이 발달한 장소인데 돌색깔이 푸른색을 띄고 있어 청벽이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전형적인 여름포인트로 보였으나 다른 댐에 비하여 수심이 앝은 괴산호의 경우는 이런 직벽이 사시사철 좋은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그날의 핫포인트는 청벽 반대변의 호박돌 무더기로 육지에서 3~4m 떨어진 곳 수중에 돌무더기들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이곳 역시 하드베이트, 스피너베이트로는 배스 상면에 실패하고 지그헤드에 테일이 달린 웜을 이용하였고

대부분이 폴링시에  입질을 받았습니다.


좀 더 상류로 올라가면 역시 비교적 완만한 직벽이 있고 수심이 앝아집니다.


사실 처음 가본 곳의 포인트를 정리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괴산호는 예쁜 풍경을 지닌 곳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이 없어보이는 꺠끗한 낚시터였습니다.

육초, 수초,  돌무더기, 수몰 나무, 직벽과 뻘로 되어있어 다양한 방법의 낚시를 시도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수위변동이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니 꾸준한 조과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한 최소 수심은 12m정도였습니다.  더 깊은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 가본 곳에 대한 설레임과  김효철프로님의  루어 운용을 배우는 즐거움 등으로 짧은 시간동안의 낚시였지만

기억에 남는 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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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꼭 한번 답사를 해보고 싶은곳이

충주호, 합천호 두곳입니다.
괴산호도 추가해야 겠네요.

일단 대청호와 낙동강계를 정리해본뒤 이동해볼 생각입니다.
08.04.22. 13:52
달천의 괴산댐이로군요.
가본적은 없지만 여러 자료를 보니
오염원이 없어서 물이 매우 맑을 것 같았습니다.

댐으로 올라가지 않고
괴산으로 돌아서 덕평으로 가시면
상류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08.04.22. 13:54
직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군요
아름다운 곳일것 같습니다
말년에는 물가에 집을 짖고서
여생을 낚시로 보내는게 희망사항 입니다.
08.04.22. 14:13
전무상(연담/蓮潭)
괴산에 저런 멋진곳이 있었군요.
괴산댐한번 가보고 싶네요.[미소]
08.04.22. 14:50
저희 외가집이 있는 괴산군 소수면과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 곳인지 궁금하군요. 경치가 진짜 그림입니다. 외가쪽으로 걸음할 때 들러 볼 곳이 생겼네요

튼실한 배스 상면하심을 축하드립니다.
08.04.22. 14:52
일단 모든물에 배스는 있다가 정답인가 봅니다....
괴산이란 지역만 상상해봐도 물은 좋을 듯 합니다...[굳]
08.04.22. 15:06
경치도 좋고 물도 맑고 참 좋습니다... 꼭 가고 싶은곳이 추가 되네요[미소]
좋은 포인트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박수]
08.04.22. 15:09
권창주(푸른아침)
물도 꺠끗하고 주변에 쓰레기 또한 없었습니다.

찾아가시는 분들도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08.04.22. 15:10
profile image
음............................................괴산댐이군요...
10년전이던가.. 그어디메쯤......
월간낚시의 의뢰를 받아서 그 당시 쏘가리 낚시의 달인이시라는
어느 유명한..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조사님과 보트탐사한적이 있었는데...
쏘가리는 커녕.. 꺽지도 배스도 구경 못했던 기억이...
왜냐면 가두리의 사료로 부영영화가 일어나... 저수지 바닥이 떵물이라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던..아주 황당한 경험만 하고 왔더랬습니다만....

붕어낚시하시는 분들도 자주 찾는 곳이니 배스낚시하시다가 마찰없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들 즐거운 조행 하세요..

보트 내리시는 곳은 댐 수문올라가는 길의 좌측에 보시면 내리실수 있죠...

08.04.22. 15:28
물도 맑고 경치도 아름다운 곳이네요...

저런 곳이면 배스를 못봐도 갑니다....[씨익]
08.04.22. 16:21
김진충(goldworm)
그렇게 먼거리는 아닙니다.

구미에서 갈경우 중부내륙타고 가면 시간반이면 아마 도착할듯 싶은데요?
08.04.22. 18:04
머여~ 아쉬운척은 다해놓고!!!!!
암튼 웃는얼굴은 보기좋구만요~[헤헤]
무조껀 행복해야해요~[굿]
08.04.22. 18:23
권창주(푸른아침)
조커님!!!
대호만 가신다는 전화이후 바로 바람님잉 전화하셨더군요!!!
일요일 낚시끝내고 오자마자 실험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행복하더군요[미소]
08.04.22. 18:44
바쁜것 같더니만 그래도 낚시는 다니네요......[헤헤]
08.04.22. 23:10
푸른아침님 조행기를보니 잘계시는것 같네요.[미소]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가 괴산호의 유명한 병풍바위 같네요.
그림좋고 배스사이즈 또한 쥑입니다.
08.04.23. 01:44
괴산댐에도 배스가 있군요....예전에 화양계곡 근처에서 5년 살았기 때문에 그 동네 제법 압니다.
쏘가리 포인트도 있는데 공사를 해놔서 어쩔지..시간이 없어 못가고 있네요.
배스그림과 상세한 설명 잘 보고 갑니다.
08.04.23. 22:15
권창주(푸른아침)
배스도 있고 쏘가리도 있더군요

몇몇 쏘가리가 나올것 같은 포인트를 확인했습니다.
08.04.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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