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전북 옥정호에서 경북 안동호까지 강행군

이동규(조조만세) 2642

0

16




토요일밤에  대구에서 배스에 맛이간  배서 2분과 함께 전북 옥정호까지

달렸습니다. 옥정호 1년에 딱 두번만 낚시가 허용되는 공식 행사입니다.

즉 5월과 10월 하루만 공식 허가내줍니다.

일요일 아침에 보트펴고 늦은 오후까지 30 중후반에서 40 중반 까지 배스

손맛 무지보았습니다. 던지면 나옵니다. 대충 마리수는 100 마리.

옆에 동승한 조우도 90 여마리 잡았습니다.

채비 웜이건 다 나옵니다. 크랭크베이트.스피너 베이트 안가리고 먹습니다.

손목이 아플정도로 잡았습니다. 손가락 지문이 엉망되었구요[헉]

그리고 대구 도착하니 밤 10시 30분,,

다시 배터리  대충 2시간 급속충전하고 옷갈아입고 샤워하고 간식먹고

가족의 만류와 걱정.. 뒤로하고 2시간만에 즐겁게 집에나섰습니다.

배스를 너무 짝사랑하는 한분의 배서와 함께 밤 12시 30분 대구 출발..

안동으로 달렷습니니다. 차안의 장비는 옥정호에서 사용한  장비 그대로 싣고..

그리고 어린이날 아침 안동에서 보팅시작합니다.

로드에는 옥정호에 쓰던 웜이 그래도 달려있네요.

웜에 배스 이빨자국이 그대로,,[헉]

절강권 에서 첫케스팅에 배스가 덥섭 입질합니다.

절강,, 미질.도목.배나들 ,잉어골, 돌아다녔습니다.

강풍 장난이 아닙니다. 바림피해서 골창 돌아나니면서

5짜 배스 4짜 배스 골고루 손맛보앗습니다.

마리수 잘나오는 편이지만 .. 바람이 문제이더군요

다음주는 조황이 더욱더 좋을거 같습니다.

이틀간 ..하루는 전북 옥정호..하루는 경북 안동호,,

380 킬로 강행군..배스가 뭔지..[헉]
공유스크랩
16
이강수(도도/DoDo)
오호 배스 아주 야무집니다 [굳]

그렇지만 380키로 강행군이란 말씀은 인정 못합니다.
제 경우 1천키로는 넘어서야 강행군이라고 생각합니다.

380키로 정도는 집앞 슈퍼 가는 기분일겁니다 !! [외면]
08.05.07. 00:13
황토리 가셨군요~
저는 상류 입석리 갔었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백수지에서 100수는 잡아야 하는데 한20수 했답니다[울음]
백수 축하드립니다[꽃]
08.05.07. 00:33
참으로 안동은 만만한 곳이 아니더군요..[외면]

토요일은 참 않나오던데..제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가 봅니다

대단한 강행군 하셨네요[굳]
08.05.07. 00:49
배스가 뭔지..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헤헤]
08.05.07. 09:32
옥정호 로또 당첨되셨군요. [미소]
배스들이 한 어깨합니다. [꽃]
08.05.07. 09:44
허우석(황태자)
300키로 가는게 집앞 슈퍼 가는거면 10키로 안에서 노는 나는 ....
대단한 체력과 열정입니다[짝짝]
08.05.07. 12:21
profile image
대단합니더
옥정호에 번쩍 안동에 번쩍[굳]
그리고 백수를[기절]
당분간 손가락이 쓰려서 낚시 못 할듯 한데 다음날 안동을[기절]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더
08.05.07. 15:34
김진충(goldworm)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 밖에는....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굳]
08.05.07. 18:20
profile image
용기와 체력이 부럽습니다
푸짐한 손맛 축하드려요[꽃]
08.05.07. 23: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여차여차해서 리그 2전을 치뤘습니다.[짝짝] 물론 동호회내 리그지만 참 재미있었네요.그냥 낚시하는것 보다 실력이 점점 는다는게 느껴지니까요.[흐뭇] 많지는 않지만 더할나위없이 좋은 낚시 벗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2전 대회는 내가 준비했는데 더욱 고맙게도 많이...
  • 지난2일 대청호에서...
    지난2일 대청호 이평리 슬로프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새벽부터 좀 쇼를 하긴 했는데, 처음에는 괴산댐 조행기가 좋아보여 괴산쪽으로 갔다가 도저히 배 필 곳을 못찾아 이리 저리 헤매다가 결국 포기... 조커님이 추천했던 원남지가 떠올라 원남지를 향해 고고! 50분...
  • 전북 옥정호에서 경북 안동호까지 강행군
    토요일밤에 대구에서 배스에 맛이간 배서 2분과 함께 전북 옥정호까지 달렸습니다. 옥정호 1년에 딱 두번만 낚시가 허용되는 공식 행사입니다. 즉 5월과 10월 하루만 공식 허가내줍니다. 일요일 아침에 보트펴고 늦은 오후까지 30 중후반에서 40 중반 까지 배스 손맛 무...
  • 08.05.04 옥정호...
    ||1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5월3일 오후2시 서울을 출발하여 전주로 향했습니다. 전주에 도착하니 밤 9시[울음] 올해 처음 찾은 운암... 5월4일 낚시 대회로 인해 단 하루만 보팅을 허용한다고 하여 여자친구와 즐거운 마음으로 보팅을 하였습니다. 5...
  • 처음 올리는 동영상이다 보니 엉망이네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찍어 놨더니 뭐 그리 복잡한지 [버럭] 홈피에 올린거 링크하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해서 올리지요.[하하] 두번째날 철수하며 노을이 너무 고와서 찍어 봤는데 화질이 않받쳐주네요[꾸벅...
  • 일요일 장성 다녀왔습니다.
    ||1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낚시도 자주 못가다 보니 글도 잘 못남기고 그렇게 눈팅만 자꾸 하다보니 이렇게 조행기 올리기도 주저하게 되네요. 마치 숙제 밀린 학생이 학교 가는 기분요?[씨익] 시즌이 왔는데도 올봄은 여의치 않아 물가에 자주 나가보질 ...
  • 나주호 꽝 조행기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219808.05.06.13:23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어렵게 시간 만들어 달려간 나주호... 가서 꽝 맞고 왔습니다. [어질] 사진 설명할 것은 별로 없는 듯 하구요. 블루길 반나절이면 입질이며 행태 파악 끝이구요. 블루길 입질을 회피하거나 미스 히팅되면 주의 하세요. 바로 배스들이 ...
  • 아~ 나주호... 버즈베이트!!
    ||1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나주호로 다시 찾았습니다.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더군요. 나주호는 이번이 4번째 찾아간 곳인데다가 그 중 두번은 잠 한숨 못자고 찾아갔던터라 어디가 어디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
  • 면꽝 부부 나주호(부제:손꾸락에 좋은 약 어디 없쏘?)
    순진한 전라도 배스를 찾아 전남 나주호로 향합니다. 새벽 일찍이 출발하여 3시간 40분만에 나주호에 도착합니다. 일단 가까운 곳에 숙소 예약하고 여장을 풀어 놓고 나주호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약 3분이면 슬로프에 도착되는 위치 좋더군요. 일단 먼저 와 계신 도도님...
  • LAKE WASHINGTON # 2
    PAUL SHIN 조회 342708.05.05.01:27
    이른아침 토요일 부터 내리는 야속한 비...... 아침내 안절부절 낚시를 가야하는데 큰호수는 포기하고 15 분거리의 적은 호수로 출발 3 시간만 놀다 왔습니다 봄 인데도 꽤 힘을 쓰더군요 오늘 모두 크랭크베잇 10 FT 으로 잡아내였습니다 간간히 비를 뿌리고 해도 나오...
  • 이%님과 동행
    양정랑(6짜의 꿈) 조회 305008.05.05.00:03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평촌으로 향했습니다. - 어제 망치님 - 이%(이철)프로님을 만나기 위해 낙동강 상류로 가는중에 저금통 몇 개만 탐색하고 서둘러 상류로 향했습니다.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지점에 벌써 도착하여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인사를 나누고 귀한 차한잔 대...
  • "집앞에강" 짬낚시
    김진충(goldworm) 조회 309308.05.04.13:02
    안동이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이상하게 가기가 싫습니다. 왜냐하면 안동 낚시가 다소 단조로운 패턴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릿수도 적고요. 물론 나오면 대박이지만서도.... 요즘 자주 가고있는 낙동강이나 대청의 경우는 이것저것 다 먹어주니 루어 하나하나의 장...
  • [전남 나주] 5월은 푸르구나..
    사진은 시우님과 제가 바쁜탓에 깜님커플(?)이 아주 많으실겁니다.[전구] 나름 참고 있던 유학(?)조행을.. 친동생같은 시우님 그리고 깜님과 도기님의 의기 투합으로 달려 봤습니다. 전남 나주호 .. 그 느낌이라면 참 이쁜곳이고 시원하게 달리기에 [굳] 물어주는 [배스]...
  • "대청" 이만하면 됐다!
    지성아빠님... 이평리 슬로프 주위에만 계셨는데도 엄청 잡으셨다고 합니다. 마릿수는 30수 이상... 그중 4짜급도 여러수 되셨다고 하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겁니다. [미소] 칠자님과 저의 조황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5월3일 추소리
    구도형(지성아빠) 조회 173408.05.03.21:27
    오늘 전국적으로 상당히 더웠다고 합니다. 추소리도 마찬가지더군요..마스크도 써보고 별짓 다해봐도 집에 와 거울을 보니 새카맣게 탔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낚시에 집중하기 어렵더군요... 오늘은 지그헤드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1/16온스 지그헤드에 ...
  • 오랜만에 다시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옵니다.. 정말 한 5~6개월만에 다시 찾은듯 싶네요. 추운겨울엔 낚시를 못하고 봄이 시작되어서야 기지개를 폅니다. 몇일전 아는 지인 3분과 함께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3번째 사진 이넘 제가 잡아 본놈중에 최소어 입니다 한10cm 조금 넘을듯. 평균 싸이...
  • 아이구 팔이야``
  • 여가 어디래요..
    여기가 어디래요.. 안동 수멜 제일 안골창에서 배를 띄워.. 수멜 옆의 궁구리와. 궁구리 옆의 큰 골창 2개가 있는 곳을 대충 눈으로 한 번 훝고 왔습니다. 수멜 수위는 배를 띄우기 딱 좋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계속하여 방류중인 지.. 느낌상 철수할 때 약 20여...
  • 대청호 늦은 조행기
    날자 : 5월 1일 (목요일) 날씨 : 아주 좋음 조과 : 4짜 3수 대청호로 향하면서 추소리로 갈까 아님 번개장소인 슬로프로 갈까 대해 고민해 봅니다. 음... 추소리에 도착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보트를 셋팅하고 출발! 스피닝로드에 다운샷을 셋팅하고, 병풍바위 직벽권을 ...
  • 홍광헌(glow)님과 대호만 출조
    우선 가이드 해주신 홍광헌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전 7시 30분 정도에 대호만에 도착하여 배펴고 시작. 그런데 처음부터 바람과 맞서야 했습니다. 홍광헌님께서 이정도는 대호만의 기본이라고 하시네요.. [기절] 순간 풋 가이드가 절실해 집니다.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