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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나주호

박광춘(면꽝)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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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아내와 나주호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재미나게 보내고
의기투합(?)하여 느즈막히 출발합니다.
출발전 그 동안 고생한 차도 조금 손봐주고
오래된 넘으로 낚시 전용으로 구했더니 역시나 슬슬 돈달라 보채내요.[하하]
그래도 이 넘덕에 울릉도,독도 제외한 팔도를 다돌아 다녔네요.


첫수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첫 캐스팅에 바로 나와 줍니다.

이제 눈을 감아 버리네요.[하하]

쌍걸이로 나온 놈들입니다.
왼쪽이 아내, 오른쪽이 제것입니다.
그전에 반대로 아내가 큰놈 제가 작은 놈 잡았는데 사진은 않찍었습니다.[사악]

아내의 울랄라 신공으로 또 한수~~ 좋쿠로~~

좀 크다 싶어 자에 대 보았지만 .....

아무래도 셀카의 신공은 더 연마해야 될듯합니다.

이번 조행 최대어 일듯합니다. 5짜다 싶었는데 아쉽구로. 조금 모자라네요.

도도님표 삐딱이 포즈도 해봅니다.

리조트 앞 포인트에서 또 한놈을 ....

역시나 조금 모자라네요.[울음]

지난 주 보다 조금 쌀쌀하긴해도 잘나와주네요.
골창 안쪽에는 3짜들이 즐비했고 골창입구나 직벽쪽에는 4짜이상놈들이 나와주었습니다.
역시나 웜에 반응이 좋았구요.
처음으로 버즈베이트 던져 보았는데 골창안쪽에 수초지역에서 던지다 보니
사이즈가 작은지 아니면 제가 서툴러서 인지 입질은 많은데 훅셋이 제대로 않되더군요.
촤르르르르~~~~ 퍽~~~~
참 재미나더군요.
맨땅님께서 맛있는 저녁도 사주시고 하이텍님께서는 항상 같은 곳에 계셔서
도움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마지막 날은 엔진이 말썽을 부려서 좀 힘들었지만
행복한 조행이였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슬슬 대호만으로 가서 그동안 소흘했던 곳을 잘 돌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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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이상하게도 면꽝님은 몇번 뵈었는데, +1님은 한번도 못뵌거 같습니다.
저도 함께 다니고 싶은데, 아직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는가봐요.
두분 늘 함께 하는 조행이 보기 참 좋습니다. [굳]
08.05.12. 22:17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합니다.
나주땜이 멋있어 보입니다.
언제 필요할 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8.05.13. 01:48
전 프리지그 회수하느라 물위에 띄워서 감는데. 덜컥 물어주더군요.
프리지그탑워터라해야하나 [씨익] 아무튼 벌써 버즈 시즌이군요
08.05.13. 04:36
나주호~지도보면 내가 언제 저곳까지 가나싶은데
속속들이 대꾸리손맛을 안겨주는 조행기를 볼때면 꼭!!한번 들이대보고 싶네요
잘보았습니다
08.05.13. 08:50
그 뜨거운 태양아래서 3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08.05.13. 09:53
두분 참 언제 뵈도 흐믓 합니다. 담에도 행복 하고 좋은 조행 부탁 드릴께요...+1님의 김밥이 자꾸 생각 납니다. ^^*
08.05.15. 13:22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 나주댐 배스들 전부다 입에 빵꾸가 났다던데~
전부다 면꽝님한테 침맞은게 아닌지요? [씨익]
08.05.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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