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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집 뒤 강...

김성곤(雲門) 16년 전 2507

오전에 애들과 함께 열심히 놀아주고 나니

오후 3시넘어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뒷 강으로...

달배와 중증이 낚시하려고 접선한다기에 체포하러 갔다가

유혹을 못 견디고..그만 그 천둥 번개치는 빗속에서 잔챙이와 전쟁을[외면]

중증은 상류직벽에서 그래도 40대 후반급의 튼실한 녀석을 만났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꽃밭...

씨알은 점차 잘아지고 마리수도 줄고... 게다가 수초형성도 이상하리만큼

작년이나 재작년과 다른 패턴에.. 청태도 무지 많고...

릴 낚시하는 장박꾼들은 더욱 더 많아지고.. 불경기임에는 틀림 없나봐요...

참고로..

꽃밭 휴게소 지나 보신탕집 가기전에 드디어. 금호강에도 그 녀석..

뉴트리아가 나타났더군요[헉].. 아주 유유히 헤엄치는기 지세상이라고.... 광고를 하더군요....

누가 수달이라고 그랬다는데 뉴트리아가 맞더군요..아주 토끼 중간사이즈정도[기절]

아무튼 그렇습니다..

날도 덥고 갈때도 멀고 하면 가까운 집뒤나 나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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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또 운문님 사이즈를 왜올리시고 그래요[헤헤]

08.06.10. 18:45

김성곤(雲門) 글쓴이

조행기란이 왠지 허전~~한 것 같아서리[외면]

08.06.10. 18:47

최승환(가오)

요고 아무래도 깜님이나 몽실님 싸이즈가 아닌 운문님 싸이즈가 맞는거 같은데요...[씨익]

08.06.10. 19:04

김진충(goldworm)

원조는 운문사이즈 였죠.
그다음에 깜사이즈
최근엔 몽실사이즈가 선두를 달릴려다 말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씨익]

08.06.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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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사이즈가 조금 커진듯 합니다.
아님 운문님 손이 워낙 크신것은 아닌지....

08.06.10. 21:01

전무상(연담/蓮潭)

그래도 집뒤에 저런놈들이 있는게 어딥니까...
같은 주민이다 생각하시고 이뻐해주세요.[씨익]

08.06.10. 21:27

댓글 수정 삭제

권헌영(칠천사)

그동안 배스가 쪼매밖에 안자란것 같아요.

08.06.10. 21:50

댓글 수정 삭제

김영대(무리야)

그래도 간간히 대구 본가 갔다가 들르는 꽃밭인데, 조황이 좋다는 소식이 들려오길 바래봅니다.

08.06.10. 22:19

이강수(도도/DoDo)

어떻게하면 저런 사이즈만 골라내실수 있는지..
운문님의 내공수위는 끝을 알수가 없습니다 [푸하하]

성장촉진제(?) 그런것좀 물에 풀고 그러세요 [꽃]

08.06.10. 22:40

댓글 수정 삭제

조근호(송골매)

배스 때깔이 아주 선명한게 튼실해보입니다[굳]
사이즈가 주인이 있었군요[씨익]

08.06.10. 22:49

박종길(공산명월)

이번 낚시여행 갔을때 저가 잡은것과 어떻게 크기가 같은지...
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6.11. 00:28

조규성(중증)

금호강에 수달도 있던데요. 밤에 깜님이랑 낚시를 하는데... 3마리 무리를 지어 다니더군요, 까만색 털빛으로 보아 수달이 맞지 싶던데...[궁금] 뉴트리아는 밝은 색아닌가요?

08.06.11. 00:54

조갑선(누리애비)

드디어 집 뒤에 강도 나왔군요...
아무튼 강하고 가까운 분들보면 부러워요...[미소]

08.06.11. 08:01

양현(joker)

올해도 '운문사이즈'가 시작된듯 하구만요~[헤헤]

08.06.11. 10:05

장인진(재키)

가까운 곳에서 손맛 보실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08.06.11. 10:09

김강민(화니아범)

첫사진에 나온 손을 보구선 붕대감으시고 출조하신줄 알았는데
뒷사진보니 헤어진 장갑같아 보이네요~
장갑교체가 시급한거 같습니다...

08.06.11. 10:16

김인목(나도배서)

집뒤 강은 고만 고만한 사이즈만 있군요..

운문님의 집뒤 강을 가 본지가 가마득합니다.[씨익]

08.06.11. 10:33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요즈음 금호강이 점점 어려워 지네요.
그런 와중에도 손맞보시니 축하디립니다.

08.06.11. 11:44

김진호(히든카드)

운문님 사이즈 업그레이드 좀 하셔요~[하하]

08.06.11. 12:38

김명선(컨츄리배서)

남쪽이 어려워지니 아곳이 조금은 활성도가 있습니다
운문님 다음엔 큰놈으로 올려 주시길 ..[씨익]

08.06.11. 14:22

임성규(임님)

금호강.... 축하드려요~~~~~

08.06.11. 20:42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어렵고 힘든 낚시를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08.06.15. 14:08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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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역시나 어제도 후배와 같이 동반출조 감행했습니다 물론 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신갈지로~ 항상 가기만 한다면 좋은 손맛을 선사한 신갈이였으나 어제저녁은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분들이 낚시를 하시더군요[뜨아] 아~오늘은 힘...
지난 5/29, 6/7. 낚시아나님과 함께 했던 장성 조행 사진 입니다. 11

김성훈(훅셋) 조회 234608.06.11.20:56

안녕하세요, 김성훈(훅셋) 입니다. 가입 인사후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색해 보이지 않아야 할텐데요...[부끄] 조행기는 낚시아나님께서 먼저 잘 작성해 주셨고[하하] 말씀 드렸듯이 해질녁의 러버지그가 환상이었습니다.[흐믓] 소프트베이트에 입질이 빠른 날이었고...
오늘은 다양한 채비로.. 11

김명선(컨츄리배서) 조회 259908.06.11.14:46

오늘은 잠을 푹 자는바람에 7시에 포인트 도착하여 약 1시간30분만 낚시를 했습니다 조황이 이쪽은 많이 좋은것 같습니다.
신갈은 역시 경기권 손맛터~ 16

김강민(화니아범) 조회 295308.06.11.10:01

------------------------------------------------------------------------------------------------------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꾸벅] 한동안 회사일로 바빠서 접속을 못했네요[외면] 그래도 낚시꾼이 어디가겠습니까? 일하는 와중에도 춘천회원분의 노고로 인...
지난 일요일 오후 집 뒤 강... 22

김성곤(雲門) 조회 250708.06.10.18:39

오전에 애들과 함께 열심히 놀아주고 나니 오후 3시넘어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뒷 강으로... 달배와 중증이 낚시하려고 접선한다기에 체포하러 갔다가 유혹을 못 견디고..그만 그 천둥 번개치는 빗속에서 잔챙이와 전쟁을[외면] 중증은 상류직벽에서 그래도 40대 후반급의...
대청댐 남대문교 근처에서 15

박순범 조회 255408.06.10.13:58

오늘 새벽 4시 30분에 대청댐 남대문교 건너편에서 판장대교까지 워킹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11시 30분까지 했습니다. 싸이즈는 위에 첫 번째 사진과 같은 3짜 후반에서 4짜 초반까지 5수 했고 나머지는 작은 사이즈로 20수 이상 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