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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산 보트로 첫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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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도도님에게 보트 분양 받아서..첫 보팅 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생(?)들과 탈려고 일부러 좀 큰 보트를 구했는데.. 혼자서는 힘들겠더군요
조행기에 외국사람이 자주 등장하지 싶습니다.[하하]
마사수로 젤 안쪽은데 수초위로 버징하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캐스팅 질질 퍽~
글재주가 많이 없어서
담에는 잼있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친구는 파키스탄에서 일하러 온 아흐메드 오젤이라는 동생입니다.
봉지 안에 베스가 한 세마리 정도 들어있구요.. 파키스탄 스타일로 요리 해서 먹는다고..
같이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가루에 튀겨서 카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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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들은 대부분 어류를 주식을 삼는 식습관 때문인지 대부분 좋아하더군요..
강창교의 물색이 거시기한 곳에서 잡은 것들 다 달라고 뒤따라 다녀서...
물이 오염되어 더러워서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네더군요...
아예 일요일만 되면 강창교 아래에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배스 요리법 있으면 소개 시켜 주세요...
08.07.01. 12:09
-외국인 노동자들과 잘 어울리시는 걸 보니..저도 맘이 푸근하고 좋습니다.
타지 생활이라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것을 생각됩니다.
골드웜네 식구분들께서는 맘이 모두 선하셔서 어복/인복 많을 것 같습니다.
08.07.01. 12:39
맛있는 배스요리...제 개인적으론 한겨울에 배스회를 즐기지만...

지금은 여름이라 좀 그렇고..해서 저번에 아들놈과 같이 해서 먹었던...요리는..?

1.배스를 포를뜬다.
2.포를 청주에 담근다.
3.마트에서파는 매콤한맛 불고기양념장을 바른다.
4.석쇠에 올린후 숯불에 구워먹는다.

머..간단하지만..맛은 정말 좋더군요..숯냄새와함께 잘구워진 배스란 꿀꺽~
아들놈과 13마리인가 잡았었는데.. 둘이 그걸 다먹었네요 [하하]
08.07.01. 13:36
김진충(goldworm)
"불고기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는다."

최곤데요. [굳][침]


어릴적에 보면 코쟁이 친구들한테는 왠지 위축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이상한게...
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말을 할줄아는게 먼저지... 우리가 왜 영어를 써줘야 하는게 당연시 되는지 ...
아마도 미국이라는 거대함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고요.
알게모르게 지금까지도 그런게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동남아 이주노동자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왠지 내리 깔아보는 듯한 그런건 어쩔수없나 봅니다.
그들 나라가 못살고 가난하니 더욱 푸대접을 받는것이겠죠.

낚시터에서 종종 봅니다만,
교육수준도 높은편이고, 대다수가 예의도 바르더군요. [미소]
08.07.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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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 야간에 낚시를 하다보면,,,

번개탄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피부가 가뜩이나 검은데 번개탄공자에서 일해서인지 더 검은 얼굴로 뒤에서 배스 잡아 주기만 기다리 더군요.[씨익]
08.07.01. 17:14
우리 현장에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더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건강하십시요..
08.07.01. 18:01
이상하게 조행기를 읽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지지요~?
고기 손질하는 방법, 요리하는 것도 배우고 싶네요~[헤헤]
08.07.01. 19:39
우리회사 외국노동자들이 50 여명있어요,힘들게 일하지만 항상 힘찬모습..웃는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08.07.01. 22:21
베스 요리 먹어 본것 별로 없지만
게중에 최고 맛있게 먹은건 소금구이입니다...
간고등어 구워 먹듯이 소금간 후에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약한불에 살이 타지 않게 서서히 오랫동안 구워줘야 속까지 완전히 잘 익는다는 .......
맛이요? 설명 못해요 흐흐흐흐흐 [사악]
08.07.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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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겨울에 밤낚시 하다가..배고파서
즉석에서 소금,양념없이 구워먹어 봤는데... 맛이....[외면]
그후에 지인이 배스로 생선까스 해서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라는 말을 들어만 봤습니다..[헤헤]
08.07.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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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합니다
나중에 따라 해봐야 겠습니다 [미소]
정말 좋아 하나봐요 막무가내 입니다 안주면 그물들고 물로 들어가던군요[기절]
08.07.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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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한번도 먹어 보지 안았내요 아니먹을 생각도 안해봤내요
맛은 있다고들 하든대[미소]
08.07.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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