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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양교에서 짬낚시.

임성규(임님) 16년 전 2749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낮에는 덥고 새벽에는 추운 전형적인 늦여름,초가을이네요.
한 며칠간 낚시를 못하다가 오늘 간만에 아양교로 나섰습니다.
17:20~18:00 까지 낚시를 했네요. 갑자기 마나님께서 컨디션이 안좋다는 전화 한통에
낚시를 접었습니다.쩝!!
하지만 짬낚시에 29cm의 작은[배스] 한수하고 갑니다.

포인트는 사진에 표시한 곳이구요. 수심이 50~60cm 정도 되더라구요.
1/8oz 지그헤드 + 검은색 스트레이트 웜(4") 였습니다.
이쪽에 와보신 분들은 사진보면 어디인지 아실거 같네요.
이번 주말은 장인어른 생신관계로 상경하느라 낚시는 다음기회를 노려야 겠어요.
가족분들도 주말 좋은 계획,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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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수(세이욘)

앗.. 저기는.. 어딘줄 알겠습니다.. 음.. 저기서도 돼는군요... 조만간 저 수초들을 한번 제가 건져 봐야겠습니다..^^*

08.09.05. 21:35

임성규(임님) 글쓴이

피딩타임이라 그런지 아양교 쪽 보있는 곳에는 좀 큰 녀석도 지나다니던데. 웜을 외면하더라구요. 쩝.

08.09.05. 21:41

윤경덕(철강왕)

아양교... 성서살면서도 강창교에서 낚시 안하고 성서에서 아양교 구름다리까지와서 낚시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미소] 4짜,5짜 간간히 올라왔었는데 요즘은 그녀석들 잘 살고 있을런지... [씨익]

08.09.05. 23:02

방상현(루어꾼)

대구 살면서 낚시하러 아양교는 잘안가게 되네요
포인트를 보니 좋아보이네요
한번가봐야 겠습니다.
잠깐의 짬 낚시에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웃음]

08.09.05. 23:07

양맹철(무드셀라)

멋진놈 한수 했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꽃]

08.09.05. 23:26

박종길(공산명월)

다리를 보니 아양철교 같은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9.06. 08:13

이교웅(라비)

그 위치는 철교쪽으로 흘러 내려가는 폭이 좁아지는 곳입니다.
고만고만한 사이즈들이 많던데...좀 더 큰 사이즈를 보실려면 철교 아래쪽으로 내려오셔서
물가에 수초들이 많은 곳에 노싱크로 천천히 액션을 주면 좀 더 큰 사이즈를 볼수 있을 겁니다.
아양교에서 대물 하시길...^^

08.09.06. 09:10

장현수(또라에몽)

아양교 저위치면 릴낚시꾼들이 거의 상주하는 곳인데...
용케도 낚으셨네요...[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06. 09:14

박두윤(곰)

아양교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축하드립니다.[미소]

08.09.06. 12:43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8.09.06. 13:03

금성현(늑돌이)

아양교는 지나만 다녔지 낚시는 한번도 해보질 못 했습니다.
포인트는 아주 좋아보이는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06. 15:17

정해철(보문)

집에서 제일 가까운 포인터이지만 1번 밖에 가보질 못했습니다.
저도 정확히 저기서 카이젤로 한마리 했었습니다..

08.09.06. 21:23

이성민(신제우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8.09.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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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조회 249609.02.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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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덩어리+hitek) 조회 234509.02.16.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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