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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고등어 사냥!!

박주용(아론) 15년 전 2939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이번엔 감포 바다로 고등어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바다도 쉅지 않더군요.
바다 초보가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신나서 뛰어 들었더니...
진짜 싱싱한 체험 하고 왔습니다.

아버님, 자형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ML대 들고 가서 손맛 몸맛 입맛까지 두루두루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멀미까지도 함께..[하하]

선상위에서 먹는 회맛 일품입니다.

집에서 구워먹는 맛도 가히 일품이죠[굳]

바다에 고등어 잡으로 가고푼데 잘 모르겠다 하시는분 쪽지 주세요.
알려드릴깨요. 선장님 말들으면 100% 돈 많이 들어 갑니다.
11월부터 나오는 고등어는 사이즈가 대단하다합니다.
혹여나 루어대 부러질지도....[푸하하]

배이야기를 안해서 그런지 연락이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선상낚시를 했습니다.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했습니다.
대략 80마리 잡은것 같습니다.
아이스박스가 넘치더군요.

또 보니 군침이 넘어 갑니다. 점심 식사 맛나게 하시기 바랍니다.

박주용(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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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힘들어도 항상 웃자...매일 살아있는것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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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고등어회가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침]
올해는 기필코 한번 다녀 와야 되는데 언능 날 한번 잡아 봐야 겠습니다.

08.10.13. 11:14

댓글 수정 삭제

최용섭(98%꽝)

저도 7월인가 마창대교 밑에서 고들어 잡아서 회를 쳐[생각중] 먹은 기억이 있읍니다..
나중엔 회 묵고나서 수질이 않좋다는 애기도 듣고...
회 나름대로 괜찬던데여.. 비린내도 없고...
또 묵고파집니다..

08.10.13. 11:39

김성곤(雲門)

선비가 오전에만 3만원이면 조금 비싼대다가.....

죽도시장 고등어 가격보고는 두번 속쓰리긴 하지만...

그 넘의 손맛이 뭔지..에구[아파]

08.10.13. 12:16

곽찬효(만년헤딩)

저도 좌대낚시 예정인데..
어찌 대접 좀 해줄까 걱정입니다...

아론님처럼 고등어라도 잘 잡히면 손맛은 있을 것 같은데요...

08.10.13. 16:28

권영우(진이아빠)

팁을 하나 드리자면

배낚시에선 밑밥 필요없으니 사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비빼곤 다줄여야 남습니다 [미소]
배타고 나가면 조류가 장난아닌 경우가 많기에 밑밥 소용이 없습니다

또하나 고등어 채비는 배낚시하시면 바늘 2~3 개만 달고 하시기 바랍니다
치고 빠지기가 연속이기에 빨리빼고 빨리 넣어야 합니다..속도전 [씨익]
바늘 많이달면 바늘 추스리다 시간 다보넵니다

저같은경우는 바늘 3개씩달아서 미리 묶어서 한 10개정도 고것만 딱 준비해서 갑니다
굵은소금 + 미끼 끝입니다
<미끼에 소금미리 뿌려야 덜 흐믈흐믈 해지나까 꼭 뿌려서 가지고 가시면됩니다>

대는 허리힘이 좋고 조금 짧은것이 좋구요.. 고등어 많이달리면 대 잘 나가니 주의하시고요..

08.10.13. 16:31

박두윤(곰)

음냐 침넘어 갑니다 입맛 손맛 모두 축하드립니다.[꽃]

08.10.13. 21:28

금성현(늑돌이)

고등어 낚시의 매력을 저도 느껴보고 싶어 지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0.13. 22:36

이동규(조조만세)

저도 전에 바다 고등어 낚시 무지 다녔습니다. 고등어 낚시 손맛 일품이죠[굿]

08.10.1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