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성주대교에서의 우정 쌓기.

박두윤(곰) 3304

0

31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니~또 낚시 갔다 왔냐? 꼬예~~~[씨익]
예~~댕겨 왔어요.

일요일 조행기에 요 잉강 보고 싶다고 했더니.....
요 잉간 전화가 와서리.....

"거 봐라~~ 니는 내 없으면 불꺼진 항구.앙코없는 찐빵.쐬주없는 삼겹살.
즉...블레이드 없는 스피너 베이트. 립 없는 크랑크 인기라~~~
보고 싶다는 내 얼굴 함 비주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앙코없는 찐빵??? 아니거든...니는 고마마  루어계의 밑걸림. 루어계의 후킹 미스거든..."
아~~~그거는 확실하지...루어계의 방구쟁이...강계의 똥쟁이 [사악][사악][사악]

와 전화했노??하자

요잉간: 곰팅아~~ 내일 나~~~한가해요~~~~~~. 알~랴~뷰[하트][하트][하트]
            내가 내일 맛있는 사료줄께~~~~.

뭐~~낚시 좋아하는 잉간들끼리 통화하면 결론이 뭐...다 그렇죠.
가자...코~~~~~~올!!!!!!!!

오늘에 데이트 장소는 성주대교에 밑줄 쫙~!! 별표 백만스물다섯개!!!!!

아침에 도착하니...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이 저의 설레임도 기대도 함께 피어 납니다.
(사진!)


아차~!!
저 처음에 성주대교 갔을때 차 내려가는 곳을 못 찾아서 엄청 고생했는데
어제 주인장님 말씀듣고 한방에 잘 찾아갔습니다.

교회 밑 야구장 옆길...골드웜님 말씀처럼 지프차량이 아니면 못 갑니다.
다른곳도 있는데 이곳이 지나만 가면 제일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차가 내려옵니다. 교회 보이시죠.

(사진2)


가실 계획 있으시면 골드웜님 글에 "집앞에 강" 7편을 참조 하세요.
아니면 주인장님께 전화나.문자. 팩스.메일.쪽지.민원상담.청원서를 제출하셔유[씨익]

절대루~~절대루 저한테 문의하지 마시구..우리 주인장님을 괴롭혀 주세요[사악]
(저 처럼 미련한 놈도 주인장님 "집앞에 강"7편을 보고 한방에 찾아갔으니 아마 쉽게 찾아가실 겁니다.)

말이 집앞에 강이지...아무리 둘러봐도 주인장님 댁은 보이지 않습니다.[푸하하]

암튼...낚시 왔으니...던져야죠??
제가 좋아하느 러버지그로 나무 밑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첫 캐스팅에 귀여운 녀석이 마중을 나오네요.

(사진3)


크랑크에도 겁없이 작는 녀석이 맞짱을 뜨러 나오네요.
요 녀석 크랑크 줄에 곰같은 녀석이 있는 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씨익]
절 보더니....꽁지를 바로 내리네요.~~~  아차 배스 꽁지 없지...눈을 바로[푸하하]  
(사진4)


뭐 그렇다고 작은 녀석만 잡을 순 없쥬.....덩치 값은 혀야쥬~~~
(사진5)


저 이러고 있을때 요 잉간은 뭐 하고 있냐꼬예?
미련 곰팅이 같은게 잘도 잡네...어쩌고 저쩌고 중얼중얼 거리더니....
에~~~혀 꼴 좀 보셔유~~

(사진6)


노숙자도 아니고...제가 이런 잉간 델꼬 다닙니다.[울음]
강 옆에 식당하고 집들이 보이는데...누가 보면  저를 어디 시체 유기하러 온 놈인줄 알고
신고 할까봐...가슴이 두근두근 했구먼유...
지는 뭐 물침대가 따로 없다며 쥑~인다고 하네요

한숨 자고 나더니...

"아따 벌써 해가 떳나..햇살이 따갑네 하더니.
어~~~! 니는 썬크림 발랐네...나도 발라야지" 하더니...

갑자기

"아~얏!!!!" 하네요.

내 평생 지 얼굴에 지손으로 로숀 바르다가 지 손까락으로 지 콧구녕 쎄리 찌르는
사람은 처음봤슈~~~.

얼마나 쎄게 찔렀으면 손톱에 코가 약간 찢어졌네요.
(이것은 실제상황 입니다.[씨익])

사진7.


손꾸락이 가늘어 다행이지..제 손꾸락이였으면 아마도 콧구녕이 한개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 웃기는 것도 정도것 웃겨야지....요 잉간 몸개그에 오늘 웃다가 빠진 제 뱃살이
2kg는 될끼랴요~~~~[푸하하]

낮잠에 취해 있었는데 콧구녕 테러로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그때부터 잡아내기 시작하는데...아~~~따 역시 저 보다가는 한수...아니 두수 위인기라요.


사진7.

사진8.


오늘 최대어 47도 요 잉간이 잡았심돠...

그리고...
자~~~날이면 날마다 오는것이 아닙니다....애덜은 가라~~애덜은 가~~~~
두마리 쇼쇼쇼~~~!!!!

사진9.10.11.




오늘 상황이 좋은지 잘 물어주네요.
사진 없는 녀석도 많지만 엄청 두마리 쇼!! 했습니다.

그러던중...저 한테 크랑크에 한 녀석이 왔는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드랙을 째고...얼굴을 안보여 주는데....오늘 드디어 6짜??
엄청 긴장해서 끌어내는데.....

사진 12


5짜급 강준치 입니다.

저 녀석 등 지느러미에 교통사고로 잡히니 힘을 얼마나 쓰는지...
입에 물었으면 그남아 쉽게 잡아 올렸을 텐데  암튼 배스가 아니라 실망했지만
손맛 하나는 [굳][굳][굳]

암튼 성주대교....
크랑크,러버지그에도 잘 나왔지만.......

정말로 최고는 바로 스피너 베이트 입니다.[굳]
성주대교!!! 스피너 베이트 하나면 고마마 끝장입니다.

둘이서 50~60마리 정도 잡았는데 절반이 스피너 베이트였습니다.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던지다 보니
아침에 애띤 모습으로 첫 만남을 했던 태양이
붉은 노을을 토하며 서산넘어로 아쉬움을 펼치네요.

사진13


내일 이면 다시 또 애띤 모습으로 나타나겠지요.[씨익]

그래~~오늘은 여기까지....
고맙다 배스야~~고맙다 낙동강아~~~~를 속으로 외치며
성주대교에서의 우정쌓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요 잉간 맛있는 사료준다더니...
상인동에 있는 맛집에서 고기도 사주고...후식으로 길 건너 닭 꼬지도 먹고
우리 아그들 가져다 주라며 타코야끼를 사서 차에 밀어넣어 주네요.

제가 맨날 쥑이뿐다케도 내맘 알쮸~~~~~~!!!
착하고 착한 우리 중증님 따랑해요~~~~~~!!![쪽][쪽][쪽]

골드웜 가족 여러분도 따랑해요~~~~[하트]

뭐...느끼하면 지금당장 부뚜막으로 달려가서 동치미 한사발 쭈~~욱 드시고
백김치 하나 쭉~~찢어 드세요[사악]

그럼 꾸~~뻑
공유스크랩
31
김진충(goldworm)
성주대교권은 포인트가 좀 찾기가 애매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고기들이 그때그때 포지션이 달라서 헷갈리게 하기도 하구요.

야구장 앞으로 들어가신듯 하네요.
작은 차들은 쏙쏙 들어갈텐데, 좀 길다싶으면 어려울듯 합니다.

저는 그 하류쪽에서 띄워요.


그나저나 평일낚시... 이거 불법아닌가요!? [흥]
08.11.05. 22:07
박두윤(곰) 글쓴이
평일 5짜 이하는 합법이구요.
5짜부터는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사악]
08.11.05. 22:19
뚝방길.. 야구장길로[헉]....내려가는 좋은길도 많은데

내승용차 아반테도 보트싣고,, 바닥도 안닿고,, 물가까지.. 가는데요 [헤헤]

성주대교도 좋지만..제발 평일 조행은 참아주세요



08.11.05. 22:36
profile image
뭡니까??평일날???하루죙일???낚수 하셨다는 겁니까??
정말 부지런~!~부럽네요[침]
08.11.05. 23:38
마지막 노을 사진 작렬이네여...
걍 눈팅하다가 로그인 할만큼 인상이 깊네여..
곰님은 요번 달창에서 우연히 한번 뵌것같은데 원체 사진이랑 실물이랑 다르셔서..
인사한번 드렸어야 하는데..
유명인이니까 싸인도 한번.. 담엔 꼭..[씨익]
08.11.06. 02:13
음... 평일 출조 조행기는 주인장이 삭제 바랍니다.
음... 출근하자마자 안볼려고 했는데...
음... 그나마 중증님 코피 보니... [푸하하]
곰님! 담번엔 쎄게 찔러 주이소오~ [웃음]
08.11.06. 07:59
곰님이 너무 사랑해 주니까 중증님이 코피도 쏫고...큰놈도 잡아내자나요...[씨익]
암튼, 두분의 우정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08.11.06. 08:56
두분 우정 영원하길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해요[꽃][꽃]
08.11.06. 09:25
곰님의 조행기에 중증님이 안계시면 어라 왜 안계시지? 하게 돼네~
두분의 우정 배스가 없어질때까지. 쭉욱 ~~~
아~ 손맛도 축하드려여~
08.11.06. 09:47
우와~ ! 대단하십니다. 50~~60마리 ...[굳]
평일 출조 괜찮습니다.. 자주만 올려주세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 합니다.[꾸벅]
08.11.06. 10:07
정영규(다마배스)
중증님 주무시는 포스가.........[하하]

예전에 요기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아크릴 상자에 들어간 모습이 왜 생각나는지........죄송
08.11.06. 11:55
profile image
곰님 운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윙크]
사진6번과 7번은 변명은 곰님이 그 밑걸림 많은 성주대교에서 크랑크만 고집한 결과 엄청난 루어회수의 중노동에 강제 동원되어서 케스팅 한번에 루어회수한번씩 시켜서 체력저하를 일으켜 낚시 못하게 하려는 음모입니다.[기절]
얼마나 힘이들면 저 좁은 배에 꾸겨져서 잠이들고 코피를 쏟을까요.[울음]
아오지 탄광에서 석탄케는것도 곰님배에서 루어 회수해주는 것보단 쉽겠습니다.[버럭]
악덕 선주 곰탱이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08.11.06. 12:00
박무석(야생마)
두분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출조를 다니다 보면 마음이 맞는 친구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낚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두분 오래동안 함께 다니세요.
08.11.06. 14:03
박두윤(곰) 글쓴이
박프로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조 잉간이랑 전혀 오래오래 다닐 생각이 전혀 없심돠[사악]
08.11.06. 17:43
멋찐데요~ 두분이서 마릿수로 대박 하셨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1.06. 23:19
요즘 들어 제가 젤 부럽게 생각하는 분이 곰님이네요..[웃음]

제가 좀 눈이 높아서 오바마나~도날드 트럼프 같은 사람들만 부러워 했는데~

평일 보팅이라.... 부러운건 오바마하고 동급이십니다~[웃음]
08.11.06. 23:39
점점 보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뚜벅이 낚시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요즘들어 느끼고 있습니다.
참아야 할텐데..
암튼 손맛 축하드려요.
08.11.07. 08:12
전무상(연담/蓮潭)
성주대교를 지날때마다 참~ 고기없어 보이는데 잘잡으시네요...
두분모두 수고했어요~[굳]
08.11.07. 15:58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중증님이 가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글을 보면 분명히 중증님이 잘못(?)이 많은 것 같은데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자다깨서 자해(?)를....
그래도 정다운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습니다.
08.11.08. 20:53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는 언제보아도 재미 있습니다
두분에 아웅다웅도 참 보기좋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려요[굿][꽃]
08.11.09. 07: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팔달교밑 여성회관포인트
    금호강 조회 264307.01.09.14:38
    12시 점심시간이 되자 혼자 몰래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달립니다. 오늘은 고기 잡는 분이 아무도 없네요. 좋기도 하고 썰렁하니 외롭기도 하고.... 바람은 어제보다는 좀 덜 불어 주네요 가장자리로 살얼음이 얼어있네요. 얼음 얼기 전에 더 자주 와야지.[미소] 채...
  • (화보) 나홀로 유곡수로 보팅
    아 ~~~ 한달여전쯤 남쪽을 돌아볼때 마지막에 들렀던 유곡수로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벼르고 벼르던 유곡수로 보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태풍매미이후에 이제는 잠잠해졌겠지 싶어 아침8시경 유곡수로 도착.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유곡수로는 흙탕물이었...
  • 대호만 그 느낌 다시한번
    ||0||0노을이 내리는 순간... 대호만이 물들어가고 이제 하루 낚시를 정리 할 시간입니다...! 일기예보를 뒤로하고 무작정 출조한 대호만이지만 결과에 연연 않고 늘 그렇듯 편안함을 느낍니다...! 흙탕물 때문에 알게된 배스낚시의 이면과 또 하나의 스팟... 역시 대호...
  • ... 레이크 안동
    서영 서영 조회 264507.09.10.12:27
    오늘의 패턴입니다... 물이 계속 흐르는 새물유입구에선 한마리씩 꼭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맨님과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안동 수위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불어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직벽, 곳부리쪽은 거의 힘들었고, 나와봐야 잔챙이였습니다... 안동 패...
  • 크리스마스 조행기
    크리스마스 할일도 엄꼬~ 이젠 크리스마스는 애들것이라 치부하는 저원님모시고 성주대교 하류 다녀 왔습니다. 보트펴고 하늘을 보니 이리도 하늘이 맑습니다 지난번 보트를 내린 교회아래에서 출발해 하류로 내려가는데 저 멀리 연안에서 낯익은 차와 보트가 보입니다. ...
  • 사람을 낚아라!!  라굽쇼....
    밀양강 고기 정말 안나오더군요... 웜으로 지지면 10대 가출배스들만 아저씨~~~하고 나오는.. 그런 곳이더군요.... 11월은 두번의 강의와 묘사--시제까지 겹쳐 낚시를 못가니... 가도 10월이 전부였건만... 내 왜 ..중증과 달배의 꼬임에 넘어갔는지[버럭][흥] 겨우 저도...
  • 김진충(goldworm) 조회 264607.07.02.16:32
    오늘따라 이상하게 바쁘네요. 잘 안오던 손님들까지 시간차로 방문해주시니 [미소] mk님도 다녀가셨습니다. 환풍기 꼭 만들어 달으시라고 신신당부하시던데 얼른 작업해야겠다 싶습니다. 늦은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7월 1일 일요일 팀비린내 주최 소풍날짜를 잡아놓...
  • [신갈수문]오랫만에 손맛 보네요..
    약간의 술기운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일찍 눈이 떠지네요. 시간을 보니 4:30.. 앞 전 고풍지 보팅에 꽝치는 바람에 손맛 본지도 오래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신갈 수문으로 달려 갑니다. 도착하니 오전 5:00 뭐..신갈지 물이 썩어 들어 간다고 하는데.. ...
  • 칠곡군 특파원 당찬배서 조행기...
    안녕 하십니까 칠곡군 특파원 당찬 배서 조재학입니다 선거일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쉬니까요...[푸하하] 어김없이 쉬는날 전날은 후배들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역쉬나 전화 옵니다... "형 가요..." 전화상이지만 정말 가깝게 들립니다... 그래서 선거전일 예비 마...
  • 허접한 스베 입니다..[부끄]
    디카를 찾아오면 접사로 골드웜님처럼 상세한 설명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 사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미소] 루어 낚씨를 시작한지 이제 일년된 왕 초보 입니다..사는곳 근처의 저수지는 얼어 낚씨도 못하고 틈나는 데로 만들지만 아직은 조잡한 실력 입니다[부끄...
  • 꽃밭
    곽현석(뜬구름) 조회 264808.03.29.01:28
    날아라 배쑤~ 늦은 오후 날씨는 좋고 멀리 가기는 그렇고 몇달만에 가까운 꽃밭에 가봤습니다. 이것저것 챙길려니 귀찮고 미디움 베이트 로드에 미노우만 몇개 챙겨서 출발합니다. 석축위에서 연안에서 좀 떨어진 곳들을 서스펜드 미노우로 공략해 봅니다. 던지고 쭉 끌...
  • 김진충(goldworm) 조회 264809.05.14.13:43
    ||0||0 몇군데 문상 다니느라 이번주는 평일 오전출조를 하질 못했네요. 드디어 오늘 염라대왕님과 평일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역시 성주대교. 염라대왕님 입니다. 작은 크랭크로 한 30수는 올리신듯 싶습니다. 참 잘 잡아내시더군요. 그옆에서 지그헤드웜으로 엄...
  • 김형일 조회 264907.12.08.02:40
    겨울철 배스낚시에 조금 도움이나 될까 해서 몇자 적어봐요. 낮은 수온으로 인해 배스의 활동범위는 최소가 되기때문에 잡을 수 있는 영역 또한 매우 좁아진다. 뎁스파인더는 필수적이다. 권장하는 루어에는 스푼,테일스피너.블레이드베이드.그럽이 있으며 루어의 무게를...
  • 문천지 물돼지 올해 첫 5짜 ^^;;
    어제 동행님께서 정성껏 만들어서 보내주신 스커드 지그해드와 C 테일웜을 받았습니다.. 가슴벅찬 감동...[꾸벅] 가지런히 놓여 있는 4개의 스커드 지그해드가 동행님과 마주대하는듯 합니다... 아주 꼼꼼하게 이쁘게 싸주셨네요..[씨익] 금요 성령축제를 마치고 집에 들...
  • 처음입니다.
    한영상(자운영) 조회 264908.10.13.20:16
    한동안 벼루어왔던 보팅을 일요일새벽 떠나봅니다. 이곳저곳을뒤져보고 많은정보도 입수하였지만, 아무래도 첫보팅은 지형을 잘아는곳이 좋을듯하여 보트내리기도좋고 집과 거리도 가까운 김해 서낙동강 선암다리로 장소를택했습니다. 골드디오 265에 야마하4마력엔진을 ...
  • 대호만 1박2일 보고서..
    ||0||0 처참하게 전사한 쿨피쉬입니다.~~~~ 죽기 살기로 낚시하는 울 강남조직인데...이날만은 지난 밤 이슬이 영향으로 그만.... 야무지게 마음먹고 준비한 1박 2일의 조행... 첫 날은 생각한대로 최대한 여유로움을 즐기며 좋았습니다. 도착하니 11시경..햇살이 심하게...
  • 골드웜 낙동강에서 길을 잃다
    며칠전 올라온 도동서원 포인트에 관한글, 그리고 운문님의 코멘트를 읽고 오늘 조금 무리해서 현풍으로 달렸습니다. 7시 20분경 현풍 IC 통과 - 우회전해서 우측 작은늪을 따라 우회전 - 학교옆을 지나 - 마을을 지나 ... 길이 아스팔트로 바뀌면서 우회전은 현풍, 좌회...
  • ||0||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대청행은 이어졌읍니다. 한번 마음에 들면 계속 가서는 어떤 곳인지 제대로 알고 싶어해서 안쳐본 곳들을 이곳저곳 기웃거리게 됩니다. 잔챙이들도 많은 곳임을 알고 있었기에 씨알선별력을 가지기 위해 태클박스 세팅도 ...
  • 개천절의 접선.
    오창욱(망치) 조회 265107.10.05.10:44
    ||1개천절날 골드웜님이 삼랑진으로 침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접선을 시도 했습니다. 삼랑진 마사수로 초입에서 배를 띄워 골드웜님이 삽질하고 있을 마사양수장으로 올라가면서 수몰나무 쪽을 스피너베이트로 공략 했습니다. 첫타에 늘씬한 4짜배스가 스피너베이트를...
  • 왁스 삼산지에서 베이트 실습하다.
    ||0||0 안녕하세요. 이제 저도 휴가가 다 끝나 갑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열심히 배워볼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우리 여러 골드웜 선배님 덕분에 제가 요즘 살맛 납니다.너무나 친절하게 설명들 해주시고. 드디어 제가 일을 냈습니다. 베이트릴과 로드를 사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