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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원남지 짬낚시

김수동(영현아부지) 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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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음성 외할머니댁에 김장용 고추를 가지러 갔더랬습니다.
고추를 다듬던 어머니께서 "얘 그만하고 낚시라도 갔다오지 그래."
오케바리..
그래서 바로 달렸습니다. 맹동지를 거쳐 청룡지를 거처 마지막 원남지 도착
오늘은 다운샷으로 지져볼까 생각하고 1번 포인트부터 던져보았지만 영 밑걸림이 심해서리
2번포인트도 마찬가지 밑걸림이 심해서 포기..
3번포인트로 이동해서 30분 던졌을까.
드뎌 첫수가 등장.
같은 자리에 던지자 마자 두번째, 세번째 동시에 나오네요.
삼촌배스 올리자마자 어머니께 호출와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시간대는 2시쯤부터 5시까지 3시간정도 했네요.
처을 올리는 조행기라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잡아서 조행기도 많이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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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충주가 고향인 저에게는 반가운 조행이네요[씨익]
손맛 보신거 축하드리고 저도 집에가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웃음]
08.11.10. 10:13
profile image
동생,형,삼촌....그다음은..[씨익]
조금만 더 낚시하셨다면 배스 가족을 다 만나 보셨을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11.10. 12:32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어머님께서 호의적이시네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낚시 좀 작작가라고... 한달에 많이 가야 2번인데..
08.11.10. 12:33
김진충(goldworm)
저도 아버지께서 제가 낚시하는것에 대해 매우 관대하십니다. [미소]
08.11.10. 13:32
우리마누라는 포기하고 아무말않합니다[하하]
08.11.10. 22:40
profile image
울마눔님~가끔은 낚시가는날 새벽밥도 차려줍니다..
그런데,밥차려주는날이 썩~반갑지 않습니다.
그런날은 2시간후에 전화옵니다....
얼른오라고..[울음]
마눌님~~나 낚시갈때는 푹~주무셔~~
08.11.10. 22:54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조금만 더 하시면 엄마[배스]가 나오겠는데요.[씨익]
08.11.11. 00:11
profile image
저는 주위에서 낚시 가지마라고 말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마음 내키고 짬시간 있으면 가는거지요[미소]

동생,형아,삼촌 재미있는 표현인데요[굳]
08.11.11. 15:35
profile image
미소[굿]
표정[굿]
포즈[굿]
손맛 도[굿]이고 축하 드립니다[꽃]
08.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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