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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삼랑진

김진충(goldworm)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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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짬낚시만 다니다가,
모처럼만에 푸근하게 종일 낚시를 즐겼습니다.

조황은 그리 좋질 않았지만,
둘이 합쳐 20수 조금 못미칠듯 싶고요.

제일 큰녀석이 3짜 후반급.

제가 주로 사용한 루어는 17그램 바이브, 망치님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들이었습니다.
무월광님은 스플릿샷으로 잘 잡으시더군요.

주로 낚시한곳은 삼랑진 합수부 부근, 작원양수장~원동구간에 직벽, 깐촌수로, 솔미수로, 한림배수장 앞 등이었습니다.

마스크나 복장에서 볼수 있듯이 날씨는 상당히 춥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조황이 좋지않아 그런지 삼랑진에 낚시꾼은 저희들 뿐이었습니다.

아참... 자운영님의 아드님도 뵐수 있었네요. [미소]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쯤은 삼랑진에도 호황이 오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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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쪽은 아직 가을 이군요
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동네는 얼음이 얼기시작한 초겨울이 시작됬습니다
08.11.24. 03:17
profile image
오전11:10분쯤 대구 결혼식장에 가는데 삼랑진철교 밑에서 두분이 골드를 타시고 낚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바로 골드웜님 일행 이셨군요
만원경이 있었으면 자세히 보았을 것인데 아쉽네요
아주 멋진 시간이었네요
정말 한루종일 보트타고 낚시하는 행복한 시간을 언제나 한번 가져볼꺼나?
두분이서 20마리정도면 엄청 끌었네요 낚시로 잡은것이 아니라 그물로 끌어버렸네요
배스를 만드셨나 ?
엄청 큰 골도사 이십니다 [푸하하]
08.11.24. 07:13
이추운 겨울에 20수라면 대박이 아닌지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삼량진의 단풍도 곱고 보기 좋습니다.
08.11.24. 07:19
저도 그날 근무를 하였읍니다..
공기가 빠듯해 죽을 지경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합수부에 걸어둔 크랑크 보셨는지요..
저번 조행기에서 제가 슬쩍 적어놨는데요.. [ 씨익]
수고 하셨읍니다
08.11.24. 08:26
사진을 보니 가을은 꼬리만 남긴채 가버린것 같습니다...
크래미 대신 참치로 바뀌었군요..[씨익]
어려운 환경에 손맛들 축하 합니다.[꽃]
08.11.24. 09:00
김진충(goldworm)
꼭 보면 나무젓가락만 빼놓고 가더군요.
물가에 핀 버들강아지 가지 꺽어서 칼로 깍아 만들어서 썻었구요.
참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생으로 하면 비릿하다는데 저는 전혀 안그렇더군요. [미소]

98%님 다리공사가 아직 남았군요.
콰이강의다리 위쪽이 연결이 안된듯 하던데...

무드셀라님 삼랑진 다리 지나가셨었군요. 가끔 위로 올려다보면서 아는 사람없나 살펴보곤 합니다. [미소]
08.11.24. 09:23
정영규(다마배스)
금토를 포항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출장으로요.
가는길에 이정표에 왜관(?)칠곡 등등 자주보던 이정표를 보니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지나가면서 누군가는 물위에 있겠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하하]
저도 참치 좋아합니다.[굿]
08.11.24. 09:28
profile image
그날.. 낙동강 하류 호포에서 배뛰워 금곡섬~물금취수장 근처에 있었습니다..
조과가 영 좋지 않고..잡으면 잔챙이에 숏바이트 천국이었습니다..
하류쪽은 그래도 보트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다들 잔챙이에 조과가 별로였습니다.
그나마 삼랑진은 상류라 조과가 더 좋아보입니다....[미소]
08.11.24. 09:38
저의 아들넘도 골드웜님 뵈었다고 하더군요.
깍듯이 예의를 갗추었나 모르겠습니다.?
아들넘은 마릿수는적었으나 49되는넘과 잔챙이다수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제 수산대교아래에서 엔진길들이기하고왔습니다.<스즈끼4행정 6마력..부상활주잘돼더군요>
날씨가 차더군요.
골드웜님 무월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08.11.24. 09:40
profile image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날추워도 바이브레이션에 나오는군요
아직 배고픈 녀석들이 많은가 봅니다[굳]
08.11.24. 12:45
저도 바이브 장만을...해야겠네요. 주인장님 따라하기!!![씨익]
08.11.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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