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박진교와 남지교사이 탐색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2329

0

13


형님들과 떠나는 물놀이가 얼마나 설레이던지 두근반세근반 합니다.
새로 구입한 골드디오 265..빨리 타보고 싶어서 더욱 악셀에 힘을 더합니다.
아침 8시 영산IC출구서 형님들과 조우후 바로 아침 한그릇 후다닥 해치우고 포인트로 갑니다.
배 펴는 요령에 대해서 상세히 전수 받은후 열심히 작업합니다.


배편곳에서 남지교 방향으로 첫번째 직벽권...


힐더 1/2 직벽권에서 바로 히트!!!


오늘 저를 완벽히 부상시키고 활주본능을 느끼게 해준 머큐리 5마력입니다. [굳]
활주에 대해서 잠시....
저의 몸무게가 거이 100kg에 욱박합니다.
활주 당시 몸의 중심을 뱃머리부분에 실었다가 배가 약간 가라앚은듯한 느낌이 들때 중앙으로
자리를 이동하니 순간 쭉 달리면서 활주를 시작하더군요.
그당시 미친사람모냥 고함을 치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저 상황을 몇차례나 반복해 보았는데 잘되더군요. 조금 아쉬운점은 엔진연장봉이 없어 악셀에서
손을 놓아야한다는 점이 조금 위험했습니다.
하여튼 이날 전 활주에 신이나 있었습니다.[푸하하]


조기 남강 합수부 지점이라고 합니다. 점심은 저기 합수부에서...
석축포인트~~ 물이 조금만 더 오른다면 좋은 포인트 같아 보이는데...


멀리 형님들이 자연과 일치되는 모습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수몰나무 포인트~~ 역시 포인트만 좋아보이네요.[헉]


와키로 한수 더 올립니다. 역시 직벽권에서...


저 멀리 남지교가 보입니다. 경치 좋습니다.


하류쪽 직벽권 앙카내리고 지지기 시도~~


역시나 지지기 성공 튼실한 놈이 올라와 줍니다. [하하]


튼실한 놈과 셀카 한방 3번째 시도만에 건진 한장입니다.


배를 자세히 보니 살란공이 빨간게....


형님들과의 맛있는 점심식사 라면 2개에 김밥 6줄을 순식간에~~얌얌
선상에서 먹는 밥도 일품이요~따뜻한 커피한잔도 죽여줍니다.


요기가 골드웜님이 지난번 배내린다고 고생한곳일껍니다.


상류로 활주본능을 느끼며 도착한곳은 수몰나무 포인트~역쉬나 포인트만 좋을뿐


박진교가 보이고 모래도 열심히 퍼고있고~


배스 다 어디갔노? 열심히 수몰나무 지역을 두드리시는 형님들


새로 장만한 노랭이~ 제 뱃놀이 열심히 하라고~
우리 까망님이 보트 구한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님에게 접는 방법도 상세히 전수받고 열심히 배를 접었습니다.
제차 뒤에는 보트용품뿐이네요.
아~~ 이번주가 또 기다려 짐니다.
어디로 또 달려 볼까요.
이번주는 삼랑진으로 달려요. 형님~
공유스크랩
13
축하드립니다...[꽃]
다음엔 삼랑진에 한번 오셔서 활주 본능을 느껴 보시죠....[미소]

그리고 하나더 절대 핸들을 놓으면 안됩니다....
달리는 도중 수중에 나무가지나 모래턱등 수중 장애물에 의해 엔진이 돌아 갈수가 있습니다.
저는 밀양강 진주조개 양식장 앞 섬에서 200B에 2.5마력 달고 달리다가
수중 나무가지와 프로펠라가 부딪히면서 엔진이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안전 고리는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엄청난 속도로 배가 돌기 때문에 원심력에 의해서
핸들을 다시 잡을 수도 없고 자연히 보트 밖으로 튀어 나가게 됩니다.
2.5마력으로 그정도의 충격이였으니 5마력을 더 심하겠죠.[헉]

예전에 삼랑진에서의 보트 전복 사고도 목격자에 의하면
마치 장난치듯이 보트가 뱅글뱅글 돌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탑승자 모두 보트가 회전하는 원심력에 의해 보트 밖으로 튕겨져 나가고요...

아론님 안전조행을 위해 핸들은 절대 놓으면 안됩니다...[헤헤]
09.03.09. 15:31
김진충(goldworm)
토요일 키퍼님도 모시고 아론님도 모시고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제 조행기는 내일쯤 올려놓겠습니다.

몸무게가 1톤이라서 부상이 될까 의아했는데, 대단하다 싶더군요. [굳][굳][굳]
게다가 밧데리는 제일무거운 dc31이었죠. 이놈 무게만해도 27키로나 나갑니다.
각종 부자재들까지하면 150이상은 충분히 넘었을텐데 말입니다.

연장봉 하나 미리 구입하셔도 좋고... 봉 알맞은거 하나 구해서 만드셔도 될겁니다.

이제 신나는 일만 남았네요. [헤헤]
09.03.09. 16:20
이런...선외기에 자꾸만 눈이....[헉]안되는디....
멋진 보트, 사진, 배스..축하드려요~[짝짝]
09.03.09. 17:19
profile image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엔진에서 손때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장해물뿐 아니라 엔진이 한쪽방향으로 돌아가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항상 안전 운행하시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9.03.09. 17:33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그리고 새로 장만하신 보트!! 멋집니다.
안전운행하시고 대물 낚으시길 바랍니다.[꽃]
09.03.09. 18:32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선주가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09.03.09. 22:22
박재완(키퍼)
포인트 그림은 좋았지만 배스는...[헤헤]
활주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활주가 되는 모습을 보니 배스 잡는거 보다 활주하는게 더 재미나 보였습니다.[굳]
09.03.10. 10:18
profile image
아론행님 멋진데요
부상활주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쪼메만 기다려주이소 삼광이도 부상활주 할랍니다[씨익]
09.03.10. 21:00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어~삼광 오랜만이군!
같이 나란히 달려 볼까나...
빨랑 활주본능을 느껴보자구[하하]
09.03.10. 21: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김성래 조회 197607.01.02.14:28
    새 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김없이 호작질에 몰두하다보니 하드베이트 호작질에 관심이 가더군요.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다 알게 된 동네프로님의 홈페이지를 보고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동네프로님 처럼 만들자신은 없었지만 일단 시도해봅니다. 훔.. 훔....
  • 2006년 동해바다 마지막 우럭낚시
    구룡포 해돚이 보러 갔었는데, 인파와 차량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구름으로 해돚이도 못보고, 후회했음. 전날 구룡포에서의 마지막 우럭낚시를 했습니다. 채비는 역시 1/8온스 지그헤드와 3인치 검은색 쌍꼬리 그럽웜. 철저히 겨울 우럭패턴으로 운영했습니다. 직벽아...
  • 정보경 조회 141007.01.02.18:46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밀린 조행기를 이제야 쓰게 되네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지만 최근에는 하도 꽝을 많이 쳐서...사진이 별로 없네요. 11월 중순경 부재지 입니다. 입구쪽 엣지에 떨궈주니까 리트리브 하기도 전에 요만한 싸이즈 들이 꽉!꽉! 물어 주네요. 사진...
  • 06년의 마지막날 금호강 축구장에 꾼들이 모였습니다. 깜님,채은아빠님,전형사님,뜬구름님,철강왕님,빤스도사님,저... 근데 입질은 전혀 없고 일단은 모두들 입낚시에 전념했습니다. 겨울에 더 멋진 남자 뜬구름님. 요즘 전형사님과 철강왕님은 늘 출조가 아니라 출사 오...
  • 수온에 따른 루어선택
    雲門 雲門 조회 229607.01.03.12:27
    pdf 화일입니다.... 제가 컴맹이라 링크만 걸어드립니다...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보신 분은 꼭 보셔야 할 유용한자료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이지 않다는것....[하하] 운문의 얼치기 수온변환공식:: (F-32)/2 = C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란것도 올려봅니다. 이러저러하게 낚시는 다녔지만 제가 휴대할만한 카메라가 없다보니 조행기쓸만한 사진도 없고 해서 못썼습니다. 그러나 이번조행은 생애 첫보팅이기에 초가을에 구입해놓은 보트를 이제서야 써먹네요[하하] 카메라를 들고...
  • 끝과 시작의 길이에서
    淸道BASSER 조회 231607.01.04.08:50
    2006년의 마지막 12월 31일의 오후와 2007년의 시작인 1월 1일의 오후에 올린 조과 입니다.... 아마도 올한해는 저에게 기분좋은 한해가 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초부터 대꾸리 한마리 올리니 기분은 좋네요.... 위의 사진은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에서 잡아 올린 배...
  • 배스 바람 빼기
    다라이더 조회 200207.01.04.14:31
    오늘 연습차 갔던 캐스테익에서,,,,8파운드급으로 한 마리 했습니다. 자세한 조행기는 사진이 도착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이 배스가 약 8미터 수심에서 올라 왔는데 라이브웰에서 자꾸 옆으로 누워서 바람을 빼주기 위해 바늘로,,,,"전통적인 ...
  •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머리가 복잡하단 이유로 조행기도 미루고, 인사도 무시하고 신년이 되어도 골드웜형님들께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 많이 촐싹되는 염장이 되겠습니다...[미소] 중고로 r2d2 plus릴을 얼마전에 구...
  • 광주권..소식
    sosoondo 조회 163507.01.04.23:15
    ..12월 마지막날 낚은 배스입니다!!! 그후.....1월부터는...날씨가 좋은데...아직꽝을 면치 못하거있네요!! 이곳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가네요!!! 다들 좋은 조과!! 올리시길!!! 빌면서.. 현재 해창만 지류권은 얼음이 얼어서 많이 힘들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 다라이더 조회 144007.01.05.18:23
    이날의 첫수 입니다. 미니 크랑크가 바위 사이에 껴서,,,,빼기 위해 낚싯대를 탁탁 몇 번 쳐주다가 빠지는 순간 물고 짼 놈입니다. 수온은 지난 주 보다 화씨 2 도 정도 낮아진 55도 수준입니다. 위에 같은 넘,,,다른 각도로,,,, 아침에 좀 불던 바람이 싹 죽어 버립니다...
  • 초보분들이 막상 크랭크베이트를 구입하여 사용하려고 하면 수많은 색상이나 모양선택에 상당히 혼란을 느끼실것입니다.. 일단 자기가 공략하고 싶은 수심층에 맞는 루어를 선택하는게 일차적이고 그 다음 이차적으로 형태와 색상을 선택하시는게 올바른 방법일겁니다. 1...
  • 가이드 모터를 풋으로 개조 하였습니다.. 재료는 콩다섯개님이 구해 주셨고 작업은 북성님과 오디오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장소는 오디오맨님 샵에서 하였습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이드 모트 분해중... 스위치와 컨텍더(?) 맞나? 들어갈 위치에 홀가공.. ...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33107.01.06.19:54
    루어는 왜...?? 토요일 오전 근무마치고 은빛스푼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지천철교상류로 가는데... 눈이 펑펑 내려서 약속을 취소할까? 어떻게 할까?[생각중] 그러는 중에 먹구름 속에서 해가 비치기도 하고 날씨가 오락가락 입니다.[버럭] 오늘 낚시를 할수 있을까 걱정...
  • 우선 7월 달 분량 만,,올려봅니더,, 게시판 관리자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습니더,, 엄청 많네요,,[미소] 상반기 대꾸리 http://www.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35&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97 피싱 ...
  • 배조 배조 조회 138907.01.07.19:40
    어제 마신술이 아침 기상을 힘겹게한다. 준비해놓은 장비챙겨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 편의점에서 컵라면하나먹고 부엉덤이로.. 일주일내내 운동은 모르고 살다가 일요일 낚시를 걷거나 자전거로 가는데,작년하고 또 틀린네요[슬퍼] 부엉덤이 대포아저씨들도 없고 분위기 ...
  • 2007 골드웜의 첫배스
    goldworm 조회 208707.01.07.21:45
    팀비린내분들과 남쪽조행 약속을 해놓긴했는데, 어제날씨가 거의 태풍수준으로 바람이 불어대고 추워서 아침에 포기하고 그냥 늦잠 잤습니다. 하루종일 뒤숭숭... 낮에 전화를 해보니 그래도 잘 나온다고 하네요. "아 따라갈걸....." [슬퍼] 무작정 차를몰고 나서다가 왜...
  • 신년 첫배스 신고합니다.
    맛동산 조회 136107.01.08.11:57
    2007년~ 첫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새해가 밝은지도 1주일이 지났습니다. 골드웜 회원분들의 첫 주말은 어떠셨는지요? 저의 주말은 낚시도 못가고, 일하며 보냈습니다. 얼마나 아쉽던지... 이럴땐 회사다니는 분들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출조하셨던분들은 모두 신년 첫배...
  • 미니배스 조회 134307.01.08.13:05
    안녕하세요. 07년도 첫 조행을 시작했습니다. 1월 7일 오전에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낮잠으로 때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장성호로 출발했습니다. 장성호 상류지점에는 물이 많이 빠져버려 거의 바닥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던질까 말까하는 망설임 가운데 어떤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3인치 금펄웜채비에 2007년 첫 배스가 힘없이 끌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