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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 오목천...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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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목천 지류 잠수교는 오늘까지 연 3일 아침나절을 다녔습니다.

3일동안 모두 아침나절에 오목천 지류를 경유할 수 있도록 출장이 잡히는 바람에..


첫날에는 오늘과 같은 테클을 이용하여 30분만에.

3마리를 걸었는 데.

발앞에서 모두 랜딩하려고 허리를 숙이는 데 털렸습니다.

놓친고기가 크다고 하지만 눈으로 확인한 사이즈는 충분한 4짜 오버..


둘째날은 복수심에 불타..

스피닝을 두고 베이트를 들고 노싱크로 대련을 했지요.

그날도 역시 3번의 입질에 3번의 챔질..

그러나 첫날과는 대조적으로 잔챙이라서..

5인치 웜 꽁지를 물고 달려오다 말더군요.


다시 심기일전..

어제 저녁에 스피닝테클을 살폈습니다.

그럼 그렇지..

웜옆구리 채비용 바늘끝이 물뚝하더군요.

샤프너로 열심히 날을 세우다가.

새로운 바늘로 교환한 후.

오늘을 대비하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준비 다 했는 데 날이 도와주지 않네요.

여러분들께서도.

혹여 챔질 후 쉽게 털리면.

무심코 넘겨버리지 마시고

바늘한 번 살펴보세요.

놓친고기가 크다는 뻥 보다는 손에 묻혀지는 비린내가 좋잖아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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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아마 제가 출퇴근시 가끔 외근시에 짬낚시를 하게 된게 나도배서님의 영향도 좀있었다는 사실 모르셨죠?[씨익]
짬조행에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3.12. 13:06
헉... 나도배서님의 헤어스탈이...[웃음]
너무 멋지십니다.
09.03.12. 13:13
가는 날이 장날이라도..손맛이 어딥니까...부지런하십니다 나도배서님..[굳]
09.03.12. 13:23
[헉] 사진에 양복입고 계셔서 순간 깜짝놀랐습니다.
짬낚시의 달인같으시네요
09.03.12. 13:27
상류쪽으로 올라가시면 수심이 상대적으로 더 깊은곳 있습니다.(삼거리 가기 50미터전)
석축에서 양 사이드로 스피너베이트 릴링 하시다가 폴링 하시면 4짜 잘 물어줍니다.
11일 12시 전후로 4짜 전후로 10수 이상 했습니다.
잠수교에서 상류방향 100여미터 가시면 반대편 석축에서도 거의 폴링과 동시에 물고 쨉니다.
09.03.12. 13:46
profile image
또라에몽님 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 데요.[씨익]
후니대디님..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상류쪽을 이용하는 편인데..
오늘은 복수하러 간 것입니다.
상류에는 5짜까지 나온 곳이지요..
문천지에 물이 많아서 배수라도 되는 날이면 더 활성도가 좋아지지요.
잘 하면 뵐 수 있겠군요.[미소]
09.03.12. 13:56
나도배서님 파마머리 잘어울리십니다[굳]

정장과 낚시대의 만남이라.... 역시 치고빠지는 낚시에서는 이것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09.03.12. 14:02
멋있습니다.[하하]
진정한 배서가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손 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12. 16:21
김진충(goldworm)
양복입고 낚시하면 불법인거 모르셧어요? [흥]
09.03.12. 16:29
정장 차림에 [배스]낚으면 스티커 발부 해야되요...[사악]
짬낚시 성공 비법좀 알려주세요~~
계속해서 즐거운 짬낚시가 되시길..[꽃]
09.03.12. 19:31
profile image
스타일이...혹시...설마....꽃남중에 짱! 준표사진들고 가셔서 또'똑같이 해주이소~'하신거 아닙니까[사악]
멋지신~스타일~~[미소]
양복입고 낚시하면 일반사람은 많이 어색할텐데...
많이 익숙하시지요~[미소]
09.03.12. 23:34
전 직장 아저씨하고 너무나 닮으셧습니다.. 착각할정도로요.. 점만 없으셧다면 [하하]
손맛 보심을 감축드리옵니다.
09.03.13. 03:36
짬낚시 손맛이 더욱더 좋은것 같습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3.13. 09:05
profile image
배스낚시의 또다른매력 잠깐 짧은시간에도 손맛을볼수 있다는 거겠죠 [미소]
09.03.13. 21:58
profile image
옷차림이 짬낚시임이 틀림없내요
짬낚시에 손맛 보신것을 축하드립니다[꽃]
09.03.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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