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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 정말 실망이야!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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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토요일"
고령교 탐색에 나섰습니다.
시작은 바람도 불지 않고 좋았습니다.



배편곳에서 상류로 조금만 이동하면 새물유입구입니다.
수중지형이 별루였는지 배스가 없는건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교각아래쯤 지날때 DC-100에 올라온 놈입니다.
돌에 딱!! 팅겨 올라올때 반응이 있네요.


시작전에 뭔가 손님 고기가 올라올꺼라 예상했는데...역시나.
이큰 웜에 묵찍한 놈이 올라오네요.


패턴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역시 힐더 1/2에 덥석 물어 버립니다.
쪼메해도 강계라 힘은 좋구요.
흰색 스커트로 바꾸고 아래쪽도 갈아서 빤짝이게 했죠.
튜닝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직변권에서 벗어난 돌밭입니다.
밑밑한것 같지만 스피너베이트를 조용히 착수 시키면 바로 물고 쨉니다.


어찌 째려보는게 절 원망하는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 계속 올라와 주네요. 고맙구로....


상류로 계속 올라가니 물속에 튼튼하게 생긴 밧줄이 보입니다.
물이 차면 안보이고 보팅시 위험할것 같습니다.
고령교에 가시는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류에 수몰된 포인트죠. 지지기 모드로 들어갑니다.
네꼬에 자잘한게 나오네요. 즐겁습니다.
하지만 곳바로 바람때문에 철수했습니다.


"일요일"
따로 떨어져 사는 애들에게 하루 봉사모드로 돌입.
점수좀 땃습니다.
차안에서 컵라면 끓여먹기.
요거 의외로 아이들이 신나하더군요.
요즘 경제난이 심각하여 외식한번 못했는데 우리딸이 아빠에게
힘이되는 소리를 해줍니다.
기분좋게 두류공원 동산 한번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 맛고 왔습니다.
바람이 어찌 심상치 않게 부는데 고령교에 계시는 두분이 걱정되더군요.

주말이 또 기다려 집니다.
이번주는 또 어디를 달려볼까요.
한주 열심히 살고 어디든 달려보죠 뭐~~[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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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배위에서 끓여먹는 라면 애들데리고 다니다가 끓여먹어도 맛있더군요. [하하]

저도 일요일 다녀왔죠. 조행기는 이따가 올리겠습니다.
09.03.23. 13:44
profile image
음 여기도 ............쩝. 부럽습니다.
09.03.23. 14:30
맞네여~~
여기도..저기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축하드려여~~
09.03.23. 17:01
역시 미소는 어린아이들 미소가 젤로 이쁘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손맛 라면맛 모두 좋았겟습니다. 축하드려요[하하]
09.03.23. 17:11
아론님..손맛도보시고,
점점 보팅의 내공이쌓이는곳같습니다.
엊그제 앵커달고다녔는데...벌써 이정도의내공이[푸하하]
또다시 낙동강에서 같이보트띄우고싶네요.
09.03.23. 17:33
포인트가 참 이쁩니다[하하]
역시 시즌열리고 나니 모두들 주말 출조를 위한 봉사를 하시는군요[사악]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사악][푸하하]
09.03.23. 18:51
아론님, 완전 축하드립니다.
아가들이 너무 예쁘네요[흐믓]
09.03.23. 19:05
즐거운 낚시에 가족 소풍까지...[굳]
일요일 점수 많이 충전하셨군요.
09.03.23. 19:57
자제분들 웃는 모습에 저까지 미소 지어 집니다..[미소]
올해도 많은 대박 조행 기원 합니다~[씨익]
09.03.23. 20:10
포인트가 아주 멋져보입니다.
왠지 대물이 나올꺼 같은 분위기~[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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