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급조한 소풍.....

||0||0안녕하십니까... 대꾸리의 계절 5월.. 아니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실은 봉사의 달인가요??)   [씨익]

오늘 작년부터 마음에만 두고 있었던,  가족들 모임을 어찌어찌 하다 보니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족 모임인지라.. 아는 업체 사장님께 부탁 드려서 약간의 수제 소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과연 다 먹을수나 있을까???   한~~참 모자랄것만 같네요...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 우리 골드웜의 가족분들

은...    참 멋지시네요... [미소]

점심시간 이후로 먹다가 볼일 다 봤습니다...  [푸하하]

아침  8시 현풍 휴게소 집결하여 도동서원 또다시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오늘 정~~~~말 날씨 좋더군요...  가족 소풍하기에요... [울음]

오디오맨님과 가족분....   팔공산 작두님과 패밀리...   북성님,연담님, 그리고 저... 이렇게 먼저 배를 내리고 낚시

를 시작했습니다....

과연.. 아침부터 불어대는 바람....  봉사나 하라는 하느님의 계시였을까요????  

바람이 엄청 불어댑니다.... 정말.. 딱~~!  피곤할만큼만.....[울음]    

9시 반 정도되어서 선량한 배스님 내외분 오십니다....

함께 합류하여서 오늘의 즐거운 소풍이 시작 되는군요....

대충 가족분들 태우시고 왔다리 갔다리 하시는 동안 오늘의 솔로부대원... 북성님과 연담님 ... 애꿎은 배스들만 혼

내줍니다...[씨익]        

물론 전 늘~~~ 그렇듯 조과가 신통찮네요...  

점심시간이 다되서... 수제 소세지에 삼겹살,그리고 양념 닭갈비까지......   [기절]

모두들 너~~무 많이 드셔서 오후 낚시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냥 전을 접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연담님과 제가 주선을 하게 되었는데 ... 다행스럽게 너무들 많은 준비를 해오셔서 부족함 없이

즐거운 소풍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식사 시간... 사진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씨익]

오늘 정말 바람도 많이 불고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즐거웠구요.....  [미소]


선량한 배스님 8마력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시원~하게 가로 질러서 가십니다....  

팔공산작두님... 고생 하셨죠???   엔진트러블때문에 밤늦도록 마음고생하셨네요...


작두님의 둘째 공주님......  귀엽죠?



선량한 배스님과 따님....   따님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온갖 감언이설을 다동원했지만.. 결국엔 실패했습니다...


작두님의 사모님과 따님...   귀여운 행동을 곧잘 하네요

선량한 배스님의 따님 사진이 이 두장 밖에 없네요....    참 귀엽습니다...


작두님 첫째 공주님...    어찌 둘 다 이렇게 귀엽나요...   작두님과 사모님 딱 반반 닮았네요...

오디오맨님의 아들...    오늘 제가 한 소세지와 삼겹살의 품평을 맡아서 해주네요...   잘~ 생겼습니다.

두 아이들....  해맑게 웃는 모습....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선량한 배스님배펴는걸 도와주시는 연담님....     참 멋진 분입니다....    굿매너~!

연담님 출발 직전의 모습 한컷~!

북성님"오지마레이 오마 지긴데이~!"

저의 보팅 스승이자 타고난 눈을 가진 분입니다....    북성님 따라다니면 항상 대꾸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잡으신 대꾸리잡고 포~~즈!  

전무상프로의 초절정 테크닉... 들어뽕 기술을 보며 환호하는 갤러리들....


선량한 배스님 가족....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북성님의 딥~~~~따 큰 배스......   하지만 손도 그만큼 크다는거.....

정말 오랜만에 한 컷 찍을만한 사이즈가 나와줍니다....


오디오맨님... 상류로 올라가신 이후로 한 번도 못뵈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시는길에 찍은 이 한컷이 전부입니다......
쫌~~!   내려오시지...            대신~!   마일리지 확실히 쌓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