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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 청풍정

장인진(재키)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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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테이블시작1]
2009/6/11(음5/19), 05:00-08:30
날씨 : 아침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22도, 탁한물, 63.53 EL.m
루어 :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 다수
[테이블끝]


휴가를 얻어서 대청호로 짬조행 다녀왔습니다.
석호리로 갔는데 벨리보트 내릴 곳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그러다가 이레교회 기도원 주차장에서 벨리보트를 폈습니다.
주차장에서 연안사이에 언덕이 있어서 고무보트는 못펴겠더군요.

벨리보트를 어깨에 걸터메고 언덕을 내려가서 입수하였습니다.
전날내린 비로 지류권은 온통 흙탕물 일색입니다.
예상대로 입질도 없고 답답한 시간만 흘러갑니다.

오리발을 열심히 저어 본류대까지 갔더니 물색이 약간 맑아지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강력한 대청호 배스의 입질!
꾹꾹 처박고, 3단 공중제비까지..
으하하하.. 이맛이야!

그후로 3짜지만 손맛 단디보고 대청호 유람모드로 전환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닌 대청호도 낚후경이네요.


청풍정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벨리보트입니다.



그리고 배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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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대청호는 손맛이 아니라도 가보고 싶네요.
첫번째 사진은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고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11. 14:09
전무상(연담/蓮潭)
오랜만에 보는 청풍정풍경이군요.
밸리보트의 낭만도 느껴집니다...수고하셨습니다.[굳]
09.06.11. 16:22
김진충(goldworm)
석호리 상류권 중에서 가장 잘 나오는 구간중에 하나더군요.
포인트 잘 찾아들어가신거에요.

그런데 우째 들고 내려가셨을까 싶네요. [미소]
09.06.11. 16:22
장인진(재키) 글쓴이
청풍정에서 내린것이 아니고요.
이레교회 기도원에서 내렸습니다.
몇발짝 내려가니까 물가던데요.
09.06.11. 17:09
장인진(재키) 글쓴이
사진 여러장 찍은 것 중에 하나 골랐습니다.[씨익]

청풍정에서 내리면 그곳이 바로 포인트인데
청풍정에서는 밸리보트 띄우기가 매우 난감하더군요.
유격훈련을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09.06.11. 17:11
장인진(재키) 글쓴이
포토웍스로 후처리 한것이라서 깨끗해 보이는 것입니다.[씨익]
09.06.11. 17:12
벨리 낚시 꼭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09.06.11. 20:13
풍경이 아름답운곳에서 낚시를 하시니 보기좋습니다
09.06.11. 21: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의 대청호 첫배스 였습니다.
배스들의 힘이 좋아서 손맛이 환상이었습니다.
09.06.11. 23:18
양정랑(6짜의 꿈)
아름다운 풍경속에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9.06.12. 00:55
profile image
청풍정 조용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굿]
재키님 주변 경치도 즐기시고 손맛도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9.06.12. 09:17
profile image
사진 예술입니다.
저도 청풍정 포인트에서 자작 스베로 씨알 좋은 [배스] 좀 꺼냈었는데...
09.06.12. 09:31
장인진(재키) 글쓴이
혹시 6짜가 물어줄까 하는 기대에
트레블훅 튜닝한 스윔베이트 던졌는데
밑걸림만 발생하더군요.[울음]
09.06.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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