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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 - 물때따라

장인진(재키) 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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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테이블시작1]
2009/6/13(음5/21), 00:00-03:0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개황 : 12물, 맑은물(??)
00:39(124)▼  07:01(613)▲  13:29(181)▼  19:05(527)▲  (안흥)
루어 : 지그헤드(1/8, 1/4, 3/8), 그럽
조과 : 우럭 1수
[테이블끝]


사정상 주말출조를 못하게 되어서 또 금요일 밤에 달렸습니다.
지난주 삼길포에 물때무시하고 갔다가 꽝했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물때표 시간을 맞추어 신진도로 달렸습니다.


자정이 가까와 신진도 빨간등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낚시온 차들로 가득하네요.
입구쪽에 겨우 한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채비를 챙겨서 방파제로 들어섭니다.

주차장은 만원인데 비하여 방파제는 한산하네요.
그러면 주차된 차들을 타고온 사람들은 어디로?
우짜든동 내가 생각하고 왔던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좋구로..


물때 좋고, 바람도 없고,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잡았고..
이제 고기만 잡으면 되죠?


신진도 우럭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되어서 냉장실에 숙성중입니다.
저희 가족의 오늘아침 전채요리가 될 것입니다.
메인요리는 서더리 매운탕..




물때 맞추어서 달려본 신진도.
역시 물때는 지켜야 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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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매운탕 쥑이지요... [기절]

바다 낚시의 매력이죠. 잡으면 친구들 옆에서 [소주] 잔들고 기다리고 있죠!! [침]
09.06.13. 09:33
profile image
볼락철도 끝나고 바다루어에는 요즘 그렇다할 고기가 안나오는 걸로아는데 우럭 얼굴을 보네요~~~
잘보았습니다...실력이 대단하십니다[굳]
09.06.13. 20:23
장인진(재키) 글쓴이
신진도 방파제는 수심이 깊고 조류소통이 좋아서
연중(한겨울도 포함하여) 우럭을 만날 수 있습니다.
09.06.13. 21:13
장인진(재키) 글쓴이
서당개 3년이면..
바다루어낚시 2년이면 저정도는 하게 됩니다.
09.06.13. 21:14
장인진(재키) 글쓴이
스피닝 ML로드 들고 가까운 바다로 나가보세요.
09.06.13. 21:15
은평구 쪽에 어느분께 로드 수리하러 갔다가 신진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거기서 우럭을 낚으셨군요. 4월~5월이 피크라고 했던 거 같은 기억이..

바다낚시는 뭐니 뭐니 해도 입맛.. 바로 이맛 아니겠습니까? [사악]
축하드립니다.
09.06.13. 23:00
김진용(문향)

조과가 조금 더 풍성했으면 좋았으련만 ...

09.06.14. 06:28
profile image
재키님 눈맛 입맛 손맛 다 보여주시내요[미소]
축하드립니다[꽃]
09.06.14. 08:13
놀이터 다녀 오셨구만요~~[씨익]
우럭 잡기 쉬운곳이 아닌데 손맛 축하해요.[굳]
09.06.14. 09:53
장인진(재키) 글쓴이
테트라포트에서 수면까지가 멀어서
피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살점에 붉은 기운이 돌지요?
그래도 입맛은 좋더군요.
09.06.14. 21:44
장인진(재키) 글쓴이
사부작이 놀이터 다녀왔답니다.
우럭잡기보다 사람잡기가 더 쉬운 곳 같습니다.
09.06.14. 21:45
장인진(재키) 글쓴이
신진도 방파제는 특별히 시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겨울 한파에 나가도 우럭을 잡을 수 있는 곳이지요.
09.06.14. 21:46
사람잡기가 더 쉽다는 재키님말에 절대 동의합니다..[씨익]

일년에 서너번은 찾던 곳이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한마리 나오면 여기저기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집중투하..[헉]
그러면 줄이 엉키고 서로 눈쌀 찌푸리고..[외면]

그래도 겨울철에도 종종 나오고
방파제이면서도 조류가 좋아 굵은 씨알의 우럭들이 나오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손맛,입맛 축하드립니다..[꽃][꽃]

09.06.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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