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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구매항 서해좌대 가족출조

장인진(재키)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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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0||0뱃놀이가 흥에 겨운 아이들..




[테이블시작1]
2009/6/21(음5/29), 07:00-14:30
날씨 : 비오다가 갬, 바람없음
개황 : 5물, 약간 흐린물
01:48(697)▲  08:46(188)▼  13:55(603)▲  (보령)
참가가족 : 밍크고래, 벤, 쿨피쉬, 재키, 이연, 정순태님, 송교성님
우럭채비 : 지그헤드+(그럽, 오징어), 묶음추(16호, 30호)+(오징어, 지렁이)
숭어채비 : 스프링채비, 봉돌 30호, 떡밥(닭사료+크릴)
조과 : 우럭 겨우 회뜰만큼, 숭어 꽝
송교성님 육성일기 : http://blog.naver.com/akbari11/130051651647
[테이블끝]


바다낚시 시즌오픈에 즈음하여 바다좌대로 가족출조하였습니다.
총 7가족 17명의 대가족이 안면도 구매항의 서해좌대에서
손맛은 못보고 대신 입맛만 실컷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때문에 출조를 결심하기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일기예보가 오늘은 비가안오는 것으로 예보되어서
예정했던대로 가족 바다좌대 출조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럭조황은 끝날물에 간신히 키퍼사이즈가 몇마리 나왔고
물돌이 후에는 아가들 입질도 뜸해지고 거의 몰황이었습니다.
숭어는 전 좌대에 걸쳐서 얼굴도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조과는 거의 없고..
인물사진 위주로 올려봅니다.



밍크고래











+1



태현



부자유친



쿨피쉬



+1



지웅 (오늘 마릿수 장원 하였습니다.)



지명



재키



이연



정순태님 (손님1, 벤님 회사동료분입니다.)



+1



유현



유혁



모녀



송교성님 (손님2, "버들붕어 하킴"의 생태삽화작가님입니다.)



채린



부녀



아이들



작전회의



삼계백숙 (생닭 3마리와 물 4리터를 넣고 끓인 아침간식입니다.)



조과 (17명이 낚시하여 잡은 고기가 이게 다입니다.)



회 (눈으로 한 점씩 맛보세요.)



매운탕 (시원한 국물..)



빈손철수



아침에는 부슬비가 살작이 날리는 흐린날씨였고
오후가 되면서 햇살이 쨍쨍내리쬐는 뙤약볕 아래에서
입질도 없는 매우 어려운 낚시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선장님께서 서비스로 회를 푸짐하게 떠주셔서
모두들 풍족한 안면도 자연산 우럭회맛을 보았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낚시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손님 2가족분들도 반가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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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profile image
가족나들이를 다녀오셨네요
아 짠물이 그립습니다.
조만간에 바다 침투 계획을 한번 짜서 살째기 갔다 와야것습니다.
회맛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끝없는 바다 수평선이 보고 싶네요[미소]
09.06.21. 23:03
갑자기 회에 매운탕 먹구싶네요 즐거운 시간 갖으심 축하드립니다[꽃]
09.06.22. 00:07
김진충(goldworm)
가족 출조 보기 좋습니다. [굳]
09.06.22. 03:34
간만에 시끌 벅적했슴니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많이 애쓰신 재키님 감사함니다..[꾸벅]
정순태님. 송교성님 뵙게 되여서 반가웠슴니다..

쿨피쉬님의 큰아들 지웅이의 내공이 대단했슴니다..
벤님과의 1차전 내기에서 짜장,짬뽕,냉면등을 획득 하였슴니다..
2차전 내기도 벤님께서 패하신것으로 암니다..
중국집을 접수해 버리라는 쿨피쉬님의 응원도 있었슴니다..

귀가 하셔서 중국집 접수 하셨나요..[궁금]

09.06.22. 09:04
밖에 비도 주룩주룩 오고..
얼큰한 매운탕이 땅기는군요.
오늘 점심은 정해진것 같습니다. [하하]
09.06.22. 09:4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럭 매운탕...
아.. 우럭의 그 쫄긴한 뽈따구살이 먹고 싶어요~
가족 조행 보기 좋습니다..
요즘같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7가족이 단체로..낚시여행 보기 좋습니다.[꽃]
09.06.22. 10:53
갑자기 일만 안생겨도 제 사진도 있었을텐데[슬퍼]
가족과 바다 나들이 너무 좋아보입니다.[굳]
다음에 한번 가자구요.
09.06.22. 11:53
정영규(다마배스)
[하하]
가족들과의 모습 보기좋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바다루어해보려고 하는데.........
스피닝2500에 로드는 m정도 해보면 될까요?
09.06.22. 13:11
장인진(재키) 글쓴이
스피닝 2000번에 7.6ft ML을 추천합니다.
라인은 합사라인 파워프로 10LB가 환상이더군요.
대호만 면꽝사이즈 배스 상대하는 장비이면 충분한데요,
바다에서는 롱~ 캐스팅이 필요하므로 7.6ft 이상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스피닝 2500번에 7ft ML로 하고있습니다.
09.06.22. 15:22
장인진(재키) 글쓴이
못가신다는 연락받고 아쉬웠습니다.
발판이 좋고 그늘과 의자도 있어서
용감한악어님께서 즐기시기에도 좋답니다.
09.06.22. 15:24
장인진(재키) 글쓴이
잔챙이 손맛은 많이 보았습니다.
결혼식만 아니었으면 공산명월님도
함께 가실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09.06.22. 15:25
장인진(재키) 글쓴이
바다고기가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감칠맛이 있죠.
출조하시면 대어/다어 하세요.
09.06.22. 15:26
장인진(재키) 글쓴이
가족수가 많고 인원이 많아도
다들 낚시공중도덕을 지켜주셔서
아무 사고없이 원만한 진행이 되었답니다.
09.06.22. 15:27
장인진(재키) 글쓴이
그 뽈따구살..
매운탕 끓이면 거의 저가 챙겨먹는 답니다.
09.06.22. 15:28
장인진(재키) 글쓴이
점심에 매운탕 드셨나요?
자연산 우럭으로 보글보글 오래 끓이면
그맛이 환상이랍니다.
09.06.22. 15:29
장인진(재키) 글쓴이
가까운 회센타라도 나가보세요.
저는 바다루어 하기전에는 가락시장에 종종 갔었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족들이 회맛을 알아서
저가 잡아온 것 아니면 맛이 없다고 하네요.
09.06.22. 15:31
장인진(재키) 글쓴이
현장에서 바다가 가까울 것 같은데..
짬낚시로 일용할 양식을 건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가 도로 부러워요~
09.06.22. 15:33
장인진(재키) 글쓴이
가족과 함께하면 낚시에 집중은 못하지만
그 밖에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답니다.
09.06.22. 15:33
profile image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군침이 돕니다.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꽃]
09.06.22. 15:3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도 다시보아도 또 군침이 도네요.
우럭 살이 아주 쫄깃하던걸요.
09.06.22. 22:58
여러 가족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거리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재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9.06.23. 13:04
profile image
역시 바다는 회가..옵션으로 딸려와서 좋은거 같습니다...
부산살면서 맨날 낙동강만 가지말고 바다도 가봐야 겟네요..[미소]
09.06.23. 14:14

카메라에 담긴 사진 몇장 올립니다. 게을러서 늦어졌네요. 죄송죄송


09.06.23. 16:11


오전내내 꽝치던 밴님이, 쿨피쉬아들한테 도전장을 내셨다가.... 짜장면내기 꽝!, 짬뽕내기 꽝!, 냉면내기 꽝!!!


탕수육까지 안간게 다행임다. 

09.06.23. 16:16


수고하신 강남팀 총무님(타칭임다, 본인은 극구 부인)


아무쪼록, 많이 부러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9.06.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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