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교, 여름시즌의 시작. P.S

천병철(오향바날)

오늘 저도 그곳( 우곡교와 율지교 사이 무심사 포인트죠..) 일행 한분과 낚시를 하고 있었죠.
한참을 지지고 있다보니 일행분이 뒤를 보라고 하더군요..
저멀리서 노란색 보트가 줄지어 내려 오더군요..
멀리서 봐도 우리 회원님 같았습니다만 ...
제가 있는곳에 입질만 서너번 한녀석은 랜딩 중 바늘이 그양 빠져 버려서...
포인트를 옴기려고 능성이 위로 올라서서 강아래를 보니 저를 조금지나쳐 내려 가시네요.
지난주 그렇게 조과가 좋았건만 전 오늘 [꽝] 쳤습니다.
그래도 손맛은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강계 낚시 하루하루가 (한주한주) 다르네요..
그래도 아마 전 다음주 다시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운날씨 건강들 조심하시고 항상 웃음 잃지 마시고 ...
출조시 어복 충만 하시길 ...

09.06.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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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상(연담/蓮潭)

철강왕님덕에 선상치킨도 먹었잖아요...[씨익]
그런데 날이 더우니 체력의 한계를 자꾸 느낍니다.
이거원 운동을 할려니 또 덥고[외면]

09.06.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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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오향바날님이셨군요.
우리가 괜히 지나쳐서 고기 다 쫓은건 아닌지... 도보하는분들 곁을 지날때면 괜시레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낙동강이 조금 힘들어지는 시즌이긴 하지만, 장마철 비가 내려주면 하루하루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맘때 차 빠져서 고생햇던 기억도 유난히 많으네요.
연안도 잘 무너지고 하니 강계 도보하실때는 늘 안전에 주의하시고...
대어 하시길 빕니다.

09.06.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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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오늘따라 제 사진이 많이 찍혔네요.
고맙습니다. [굳]

아 인화해주신 사진 잘 나왔더군요.
제 사무실에다가 붙여놔야 겠습니다.

그리고 치킨도 잘 먹었어요~
자주 만나기로 해요. [미소]

09.06.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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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선상라면에 치킨까지 완전 부럽네요[침]
낚시가 무지하게 가고 싶습니다.
요즘 쉬는 날만 되면 비소식이 있네요 물론 비가 쫌 와야 합니다만
하필 쉬는 날만 온다니[울음]

09.06.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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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방석(무가다킬러)

철강왕님 안녕하시죠 제가 매번 번거럽게 질문만하고 그래서 죄송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싱싱한 해산물로 보답하겟습니다 [하하]

09.06.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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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대(사투)

선상라면 저도 먹어보고싶습니다
치킨까지먹는다면 행복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09.06.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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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와! 골드윔님 사진이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 인걸요..?
손맛 축하드리고.. 아! 합류하고 싶습니다. [하하] 언제쯤.....

09.06.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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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써)

요즘에는 배스도 그러하지만 조행기에서 주변 경치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지 조행의 모습과 주변의 경관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서 두번째 사진을 보니 골드웜님이 교각을 보면서 무언가 생각중이신듯 하네요..[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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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철강왕님! T2 데크 작업 제가 했습니다. 예전에... [푸하하]
토너먼트 같이 뛰던 제 보트였는데...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09.06.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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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연담님 신고식 스토리가 궁금하네요[씨익]
조과보다는 함께 낚시하시는 모습이 참 부럽고 좋습니다.
조만간 저수지 보팅 벙개나 해야겠습니다[푸하하]
수고하셨습니다.

09.06.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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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좋은시간 많이 가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09.06.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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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섭(98%꽝)

배스가 안보이네여 [헤헤]
뭐 큰놈들만 배스인가여~~ 좋은분들과 함꼐하는 보팅만으로도 너무 즐거워 보이십니다..
축하해여 ~~

09.06.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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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운동 하이소....... 더울때 운동이 최곤기라요.....

09.06.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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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다행입니다..... [미소] 찍어주고 욕먹는 경우가 꽤나 되거든요.... 휴...

선상식사... 정말 여태껏 못해본것들을 골드웜님덕분에 꽤나 많이 경험하는거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미소]

09.06.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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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주말에 연락 함 하이소..... [미소]

09.06.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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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좋더군요..... 맨발로 낚시하는 그 상쾌함... 부럽기 그지 없더군요... 폼도 나구요 [굳]

09.06.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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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저흰 4짜도 포토사이즈가 아니라서요... [씨익]

SLR로는 잡은거 셀프로 찍기도 힘이 듭니다.. 주로 인물과,풍경위주로 찍어대다보니 뭐... 늘 제 조행기엔 배스가 없네요...... 그래도 얼마나 좋습니까??? [푸하하] 저만 좋은가요?? [부끄]

09.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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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철강왕) 글쓴이

신고식이랄것까진 없는데... 사실은요....

깔끔한 프로펠러 모래로 연마를 해서 도색이 싹 다 벗겨졌다네요....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배째]

모래둔덕은 항상 위험하니 늘 조심해야겠습니다...

09.06.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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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사진들이 시원스럽고 보기 좋읍니다.
여러 조우님들과 즐거운 시간 축하드립니다.[꽃]

09.06.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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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아~
사진보니
따라 붙일걸 아쉽네요,
암튼 고기가 별로 안보여서 좋습니다.[씨익]

09.06.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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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헐랭이)

여기도 고기사진은 별로 없네요...
요즘 낚시가 점점 힘들어지는 시즌으로 접어드네요.. [어질]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습니다..

09.06.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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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철(오향바날)

고기를 쫓은것이 아니라 다들 옆동네 마실 갖나봅니다...[히히]
안그래도 그날 새물 흐르는곳에 흙 더미가 조금씩 흘러 내리더군요..
조금 위험해 보여서 저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웃음 잃지 마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09.06.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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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현(훅크선장)

남는 잔차 한대줄까, 잔차타라, 그래야 배스도 오래잡지

09.07.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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