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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다리밑.

최남식 최남식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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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지그헤드 1/4     3인치 글럽웜(흰색, 고동색  외  다수)
                                                                                   스피닝 장비로다가~

                         아는 동생하고.       오후 5시에서 6시30분 까지.
                다리밑에 거지처럼...................

      조과는  사이좋게 한마리씩  나 -  배스    아는동생 - 숭어. (천기누설)
      크기는   비밀...쩝.

조행기에 올려도 되나 모르것습니다.      하하하..

벌초후에  머리아프다는 핑계로 다가  동행했습니다.
   버드나무 근처 연안으로 던져서 몇번 감기를 반복하다가,  동생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줄을 감는데 물려 있더군요.  
   - 그냥 혼자 이야기를 꾸며 봅니다.    데드워밍 하다가 갑작스런 움직임에 반사입질을 유도해서  챔질 했다고........쩝  부끄럽구만요.

아는 동생은   근처에서 숭어를 옆구리에 끼워서  건져냅니다.  

   사이좋게 한마리씩   동생가게에서  라면 끓여먹고서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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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낚시를 늘 하시는 듯 하십니다. 멋지세요. 여유가 있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09.09.21. 09:59
고향소식 들으니까 기분 좋습니다..
금강 줄기의 배스소식도 많이 들렸으면 하는데 아직까지는 탐색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슬로프도 찾기 힘들고 슬슬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미터급 준치에 도전장을 내고 싶네요
09.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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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구미 살지만 본가 가 논산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젓갈 사러 강경 갔다 왔습니다. 강경 다리밑도 배스가 있었군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09.09.21. 12:01
저도 어제 논산다녀가면서 강경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옥녀봉 밑의 수문 쪽에 가봤는데 배스는 없고 잉어만 득시글거리더군요..
강경다리 밑에 보니 배스낚시하시는 분들 몇분 계시던데 차량으로 진입하기가 조금 난감해서
그냥 내려와버렸네요..
09.09.21. 12:57
숭어는 루어로 안잡힌다고 하는데..혹 플라이로 하신건가요?
손맛 축하드리며..포인트 정보도 감사드립니다.[씨익]
09.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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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줄기에도 배스가 있나 보네요.
눈불개 이야기는 들었는데 신선하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꽃]
09.09.21. 17:39
다리밑에 거지처럼................... [기절]
최남식님 "다리 밑에서 거지처럼" 이라면 혹시 직업용 돗자리 펼치고 앞에 찌그러진 깡통을[사악]
오랜 시간 낚시를 가지 못하였더니 배스만 보면 심통납니다.[헤헤]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9.09.21. 19:02
조행기 잘 봤습니다. 강경이면 제 처가집 근처입니다. 옥녀봉 아래 수문쪽에 배스 많습니다. 공사 후에는 어찌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배스는 상당합니다. 다리 아래는 바닥이 좀 끈적거려서 몇번 해봤죠. 눈불개인지 숭어인지 엄청나구요 누치도 많습니다. 대교 지나 백제낚시에 문의해보면 배스많은곳 지도 주실겁니다(복사본)
천천히 탐사해서 포인트 정리해야할 첫번째 장소입니다. 시간날때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09.09.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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