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7월 14일 신갈지, 낙생지 늦은 조행기

최정철(사위지기자사) 3496

0

11




일시 : 2007년 7월 14일 토요일  신갈지 06:30~08:30, 낙생지 10:00~14:00
날씨 : 새벽엔 선선 한낮엔 [태양]때문에 거의 죽음
장소 : 신갈지 및 낙생지
채비 : 묻지마 로드(M 투피스), 나비2000 , NS 샷건(ML 투피스) 울테그라 2000
         다운샷(Z**M C테일웜:붉은색, 검붉은색), 지그헤드(Z**M 6인치 데드링거:펌프킨)
         카이젤(배스*드 4인치 와끼웜:검은색), 텍사스, 프리리그(Z**M사의 스왐프:진한풀색)

14일 새벽 한시경 잠들기전에 일기예보 검색을 해보니 새벽에 흐리고 비가온답니다..[궁금]
근데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니 날씨가 선서하고 구름도 없는게 엄청 좋을것 같은예감[하하]

새벽 5시경 친구를 깨워서 신갈지로 출동 6시 조금 넘어서 하나은행 연수원 앞에 도착
주차되어있는 차들을 보니 대략 20여대[헉] 요근래 대한항공, 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가
인기가 좋다는걸 새삼 실감합니다.

일단 채비를 준비하고 하나은행 연수원 바로 아래쪽으로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10미터에 한명씩
서있고 15일 대회를 준비하는 수많은 보트들로 인해서 뭔가 어수선합니다.
수심도 그렇게 깊은거 같지도 않구요 [흥]

우선 사람들을 피해서 하나은행과 대한항공 사이쯤으로 이동합니다. 거기는 수심도 얕고 수질도
별로여서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배스낚시를 시작한 친구와 캐스팅 시작
저는 텍사스에 스왐프로 친구는 카이젤에 와끼웜을 달고 계속 던져 댑니다.
대략 한시간 가까이 마냥 던지고만 있는데 앞쪽으로 골드웜티 입으신분이 보트를타고 지나가십니다.
필드에서 첨 보는 골드웜티[하하] 마냥 반갑더군요.. 사진을 찍을려다가 실례될거 같아서
그냥 속으로 인사만 드렸습니다.

한시간쯤 지나서 하나은행 연수원 앞쪽에서 하시는분이 자리를 옮기시는걸 본 친구가 재빨리
그곳으로 포인트 이동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곳에서 계속 캐스팅만.. [슬퍼]

자리를 옮기고 나서 첫 캐스팅하는 친구를 보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갑자기[헉]정철아!! 라는
다급한 소리가 들립니다. 재빨리 채비 회수하고 친구가 있는곳으로 뛰어갔더니 이런..[헉]
친구가 새로운 포인트에서 첫캐스팅에 40센티(정확히 39.8정도 되는거 같더군요)급 [배스]를
올리는군요. 순간 만감이 교차하고 챙피해 지는게 속으로[울음]이..

시계를 보니 8시가 조금 넘었길래 저역시 그곳에서(반대편에는 대략 30여미터정도 되는곳에
20여명 가까운 사람이 보이더군요.)계속 캐스팅을 하는데 옆쪽에서 스피닝 태클에 주먹만한
미노우를 끼우고 열씸히 캐스팅 하시던 나이 지긋하신분이 어제 여기하고 반대편에서 [배스]가
엄청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희망을 가지고 계속 캐스팅 합니다. 순간 채비는 친구와
같은 카이젤로..[부끄] 그물쪽으로 바짝붙여서 캐스팅하는데 갑자기 뭔가 묵직 합니다.
입질은 아닌거 같고 밑걸림인가 하고 슬쩍 땡겨보는데 마냥 묵직하기만 합니다.
에잇! 밑걸림이구나 하고 로드를 강하게 당기는데 갑자기 푸드득하면서 하늘로 날아
오르는[배스]가 보이네요.. 순간 지그바늘이 저를향해서 날라오고 재빨리 피했죠..[헉]
친구 앞에서 체면좀 차리나 했더니 이 무슨 낭패가..[울음]

30여미터 쯤에서 배를타고 입어료를 받으러 오시는 모양입니다. 오늘 분위기로 봐서 사람들도많고
보트도 많고 하니 입어료내고 손맛보기는 힘들거 같아 그냥  주차한곳으로 철수합니다. 시간은 08:50분

매점을 지나서 민가앞 논두렁을 지나는데 하얀 백로 한마리가 논두렁 옆 개울에 빠져서 허우적
댑니다. 자세히 보니 날개가 부러졌네요.. 차들이 지나가는데 못본건지 못본척 하는건지 다들
그냥 지나칩니다. 불쌍한 생각이 들어 어떻게 조치를 해야겠는데 어디 전화하지[궁금]
순간 생각나는게 티비에서 자주보던 야생동물 보호협회.. 114로 전화를 걸어 양주쪽에 야생동물
보호협회 사무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빨리 번호를 눌렀지만 들리는 소리는 "금일 업무시간이
마감되었으니 나중에 다시 걸어주세요.. 평일 영업시간은...[울음]" 순간 당황하여 어디 전화걸지[궁금]
하면서 생각나는게 용인시청입니다. 당직실로 전화겁니다. 당직자가 약간 무성의 하길래
불쌍한 야생동물을 그냥죽게 놔둘꺼냐 안봤으면 모르지만 본이상 구해줘야한다 빨리 처리해라 라고
닥달하니 바로 전화준답니다. 불쌍한 백로는 개울에서 꺼내서 논두렁에 두었는데 계속 손을 쪼아대고
도망갈라고 합니다. 5분뒤 전화가 옵니다. 기흥구청 당직실 여자분이던데 동물병원 알아보고
다시 전화준답니다. 5분뒤 다시 전화통화 동물병원이 못온답니다. [배째] 말투가 꼭 저보고
해결해라라는 식이더군요.. 그래서 조금 강하게 어필을 합니다. 그럼 당신이라도 와야지 뭐하는거냐
내가 할일없는 사람도 아니고 시민들이 민원을 재기하면 해결해주는게 공무원들 일 아니냐 이런식으로
몰아세우니 확인하고 다시 전화준답니다. 5분뒤 지금 출발한답니다. [흐뭇] 대략 10분뒤 도착한
갤로퍼앞에 공무수행..조금 신기하면서 흐뭇 하더군요..[푸하하] 그래도 이렇게 재보에 응해주니..
남자분 한분과 여자분 한분이 내려서 백로 어딨냐 그래서 저기있다 장소 알려주고 그분들을 보니
빈몸입니다. 하긴 전문가도 아니니..[생각중] 민가에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해 소쿠리와 비료푸대를
가지고 나옵니다. 이번 작전은 단순하게 구석으로 몰아서 백로 생포.. 근데 백로가 길로 안도망가고
논 옆에 수렁같은곳으로 도망갑니다. 수풀이 우거져서 들어가기도 불편하고 이래저래 10여분의
사투끝에 드디어 여자분의 노력에 감탄한 백로가 도망을 포기 생포 됩니다.
푸대에 담겨서 떠나는 백로를 보니 왠지 착한일을 한거같은 뿌듯한 생각이 들더군요..[흐뭇]

재빨리 차에올라 낙생지로 이동[헉]
이건 뭐 물색이 말도 아닙니다 흙탕물이 너무심해서 물속에 웜을 넣고 움직여보니 10센티도
안보입니다. 사실상 게임오버인데 그래도 온게 아쉬워서 일전에 초*물고기에 소개된 상류로 갑니다.
이런 한분이 계시는군요.. 상황을 보니 온지 얼마 안되서 여기서 뽕을 뽑을거 같네요..[울음]
건너편 골프장공사장쪽으로 이동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얼마전 2짜 한수한곳을 미친듯이 노려보지만 흑탕물이라 입질도 없고 바람만 불고 채비만 뜯기고
[울음] 거기다 비온다는 날씨는 미칠듯이 뜨겁더군요.. 팔이 아직도 빨갛네요..
채비를 제가 알고 자주 써왔던 다운샷, 프리지그,리그, 네꼬, 카이젤,와끼등등을 다 사용해보았지만
낙생지는 저를 버리더군요..[울음]
친구앞에서 체면치레라도 할려고 미친듯이 이곳저곳 뛰어다녀보며 나올법한곳에 던져보지만
마냥 [꽝]입니다.
2시쯤 더이상 하다가는 더위에 죽을거 같아서 그냥 철수합니다. 탱크보이 하나 입에물고 낙생지를
떠나는 심정이 착잡하더군요.. 거기다 친구는 옆에서 계속 무시하는듯한 표정과 갈굼으로..[울음]

친구에게 가르쳐주고자 시작한 낚시가 온갖설움과 핏박과 억압속에서 마무리 되어 집에 돌아와서
시원한 캔맥주에 과자뿌스레기 먹고 바로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공유스크랩
11
이정호(무지개)
좋은 일 하셨습니다. [씨익]

좋은 일 하셨으니 혹시 아셔요~ 백로가 5짜 [배스] 있는곳 알려줄지~요
07.07.19. 05:50
여동구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행운이 따르실거라 봅니다...
07.07.19. 08:09
곽현준(메탈배스)
좋은분이시네요...정말로 복받으실꺼에요...[짝짝]
07.07.19. 09:14
김형주(배스킹라빈슨)
복받을 겁니다. ^^
07.07.19. 09:41
서경하(모닝캄)
기흥 구청 홈피에 여직원 칭찬 멘트라도 올려야겠군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07.07.19. 09:54
김기한(벤)
참 잘했어요...도장 꽉 찍어 드리겠습니다..[박수]
07.07.19. 14:03
박홍철(sports37)
잘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굳][짝짝]
07.07.19. 17:24
이원(비린내)
좋은일 하셨습니다.. [박수]
07.07.19. 21:22
이정길(순금미노우)
백로... 좋은일 하셨습니다...[짝짝]

백로가 박씨물고 찾아뵐껍니다...[푸하하]
07.07.20. 02:18
최정훈(프리맨)
좋은일 하셨네요.[짝짝]
07.07.20. 14:51
조갑선(누리애비)
그백로가 분명 대박씨를 물어다 줄겁니다...낚시뿐 아니라 하시는일 모든일에...
07.07.22. 23: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7월 14일 신갈지, 낙생지 늦은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진윈천에서
    아포칼립스 조회 168705.09.26.13:44
    24일 토요일 진위천에서 드디어... 직접 만든 스피너베이트로.. 한수 했습니다. 얼마나 감격적이던지 작은 놈이었지만 혼자 쾌재를 부르면서 팔짝거렸습니다. 블레이드는 함석판을 잘라 만든것이구요. 회전은 아주아주 잘됩니다. 스커트는 홈플xx 에서 산 고무줄(자전거 ...
  • 동네프로님과 함께한 부야지, 청도천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 먼저 올라갑니다. 보너스... 늦은밤 금호강에서 잠시뵌... 미나리깡 아자씨... 그럼... 휘버덕~ 깜.
  • 동네프로님과 함께 한 봉정 조행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셋방 조행기가 아닌 별채 조행기 #1. [미소] 22일 점심시간 무태교 보 하류에서 버즈베이트로 건진 녀석입니다. 금요일 저녁 서울 본사 후배직원들이 대구 놀러왔습니다. 저보러 왔다네요. [흐뭇] 대구... 별로 유명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
  • 끄리사냥 조회 160805.09.26.12:06
    휴일 즐거운 조행 보내셨는지요? 금요일 퇴근후 물가에 가자는 빤스도사님의 전화을 받고 조야동에서 만났습니다. 목적지는 운문님과 뜬구름님이 강추해 주신 조야교 하류 섬 포인트. 그러나 며칠전 내린 비로 수위가 많이 올라 조야교쪽에서는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다...
  • 그림이잘 안나와서~
    배쓰몽 조회 156405.09.26.11:04
    요 놈은!~스피너베이트에 프롭을 달아본겁니다 아직미사용이라~~배쓰를 잡을수 있을런지~
  • 신입생 입니다!
    배쓰몽 조회 152105.09.26.10:57
    골드웜에 가입해서 선배님들의 손기술을 보며 저또한 자작 스피너베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 꽃밭의 하루...
    雲門 雲門 조회 159305.09.26.09:42
    사진만 보셔도 다 아시게 되겠지요..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녀석이 이번 주말 조행 시작되더니 메기로 끝내는군요.. 요기는 지천수로. 기타 사진은 갤러리를 보세요...
  • 무월광 조회 170405.09.26.09:29
    일출을 배경으로 보이는 시화방조제의 모습입니다. 수도권 바다루어꾼들이 자주 찾는곳으로 이날도 우럭과 삼치가 보이더군요. 방조제를 건너 오면 바로 선착장이 있고 구미에서 약3시간 정도니까 격포행 거리와 비슷합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목격한 재미난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24일 토요일 아침 계속해서 잠을 잡니다. 그러다가 울리는 벨소리 오정식s의 한마디 출발 안합니까?? 가야죠 언넝 오이소[씨익] 잽싸게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고 출발 합니다. 가을 하늘 좋습니다. 햇볕이 따갑습니다. 대구를 지나는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앵글러님의 조언에 힘입어 신갈 KB 아마츄어대회 참관하였습니다. 입상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런저런 구경꺼리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골드웜식구는 블랙조커, +1, 캐빈방, 캐빈방 후배님, 공산명월님, 미니배스님, 앵글러님, 앵글러님...
  •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요맘때 조회 134505.09.25.21:44
    안녕하세요. 오늘 눈치 봐가며 토낄라 했는데.. 마눌님이 허락을 해주시네요. 연장 챙겨서 중증님 추천해주신 곳과.장척.번개 코스.....아직 정하지는 못하고... 영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가는내내 고민 하다...잠깐 차를 세웁니다.지도책을 피고...거리 재 봅니다.. ...
  • 신갈 대회 2 %님 사진
    angler 조회 128605.09.25.19:28
    이프로님 보팅!........ 이 사진# 찍느라 고생했습니다[씨익] 아침 햇살이 뜨겁게 오르는 신갈은 여름같은 아침입니다 공산명월님,미니배스님,블랙조커님,아진씨,케빈방님,케빈방님 후배,이렇게들 오셨네요 좀 있다 블랙조커님이 조행 올리실겁니다 저는 이철 프로님에 ...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4 완결편
    9-10-05 올해 마지막 나이트 토너먼이다. 그동안 비싼 햄버거/핫도그 충분히 먹었으니 오늘은 좀 잘해보자고 화이팅 하며 출발 2조 5섯번째 보트로 출발한다. 여지없이 한개피씩 피워 물고는,,,,,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20여대의 보트들이 어디로 가는지 관심있게 보지만 ...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3
    8-13 3편 토너먼트 전날 오전내내 다시 연습을 했다. 작전도 다시 짯다. 이번엔 얕은 쪽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지난주 토너먼트에서 얕은쪽에서 주로 나왔고,,,포인트 J 에서 금요일 오후에 연안가까이 낚시에서 8파운드급이 잡혔다는 소식이 있었고,,,그동안 기압과 배...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2
    8월 6일 2편 이번주는 왜 이렇게 바쁜지,,,,다른 스팟을 찾기위해 오전에 잠깐 연습한번 한것이 전부다. 그렇다고 특별한 스팟을 찾은것도 아니고,,, 지난번 1등한 보트에서 나온 큰 배스 2마리가 배 뒤집고 둥둥떠서 죽어 있는걸 보면 분명히 깊은데서 잡아 올렸을거다....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1
    토너먼트 끝나자마자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귀차니즘의 팽배와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결국 올립니다. 먼저 결론부터,,,,현재까지 3번 토너먼트 동안 총 41대의 보트가 나왔고 그중에 15등 하고 있습니다. 상위 50% 안에 들 경우 10월초에 있...
  • 깐도리 조회 133005.09.25.00:32
    안녕하세요...깐도리 입니다..[미소] 오랫만에 출조를 하게 되는군요...벌써 기온이 내려 가는지 얼마전에 삽달못에 갔었는데 활성도가 영 별로 더군요... 새벽부터 가려고 했었지만 사진관에 디카 메모리를 맡겨 두고 못 찾아서... 사진관 문 열때 까지 기다렸다가 10시...
  • 20050924 춘천호
    재키 조회 139805.09.24.23:42
    2005/09/24(음08/21), 맑음, 오후에 지나가는 비 시간 : 07:00-09:00, 14:00-17:00 개황 : 최고수위 리그 : 지그헤드, 카이젤, 다운샷 조과 : 2,3짜 3수 느낀점 ; 춘천호 물 만큼이나 그 곳 사람의 맘도 맑고 곱다. ---------------------------------------- 약속했던 0...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토욜오후 일마치고 필라님께 콜때리고 바로 홈그라운드(꽃밭 건너편)으로 들이 댔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비온영향인듯싶네요..[울음] 장소 이동.. 무태교 산격동쪽으로 갑니다.. 여기도 무소식.. 피딩되서 가끔씩 먹이사냥하는 베스...
  • 다잡아 조회 116905.09.24.17:30
    안녕하세요~ 다잡아 입니다 [윙크] 구미에 근무하러 왔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에 문득 대한곱창 쪽이 생각 나서 눈먼배스님 가게에 들러 물어 봤는데 대한곱창이란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글쎄] 옥계교 쪽엔 한분이 배싱 중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