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0424 대청, 부제 : 주말2연전중 1전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894

0

29

DSCF8196.jpg

 

??지난주에

뭔일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와이프에게 조금 투덜댔더니 다음주에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내리 낚시갔다오라는 선물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주말,

하루는 대청 하루는 안동으로 작전을 세웠습니다.

 

첫날 안동을 가려다가 맘을 바꿔서 대청으로 갑니다.

일요일 열릴 대청에 중부리그를 피하기 위해서였죠.

 

누구랑 갈까 하다가 타피님과 동행합니다.

 

아직 아침피딩이 별로 매력없기 때문에 조금 늦은 6시경 나섰네요.

 

추풍령에서 칼제비 한그릇 하는데 동방님과 친구분이 바로 옆자리에 있었네요.

 

 

 

 

 

 

 

 

 DSCF8197.jpg

 

??대청은 지금 매우 분주합니다.

 

방아실에서 배를 폈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음에도 아직도 배펴는 분들이 많았고

그와중에 트레일러는 계속 내려오고,

 

정말 10분만에 보트조립완료한듯  싶습니다

이정도 스피드면 트레일러 물에 담그고 빼는 시간이랑 별반 차이도 없지 싶어요.

 

하여간에 그렇게 도망치듯 방아실을 빠져나와 귀신골 방향으로 슬슬 훑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동방님께도 그방향으로 움직여주십사 미리 말씀은 드려놨었지요.

혹시 안따라오나 싶어 뒤를 자주 돌아봤지만, 감감 무소식.........emoticon

 

 

 

 

 

 

 DSCF8198.jpg DSCF8199.jpg

 

??듬성 듬성하게 고기가 나왔습니다.

3짜 중반 후반, 그리고 4짜초반 급 정도...

 

힘이 좋고 튼실해서 재미가 있더군요.

 

타피님은 네꼬리그, 저는 옆구리리그로 잡아냈습니다.

 

 

 

 

 

 

 

 

 DSCF8200.jpg

??

"신혼은 아름다워라~"

 

타피님 형수님께서 싸주신 오렌지입니다.

덕분에 보트위에서 오렌지까지 먹어보는 호사를 누렸네요.

 

 

 

 

 

 

 

 

 DSCF8201.jpg DSCF8202.jpg

 

 

??"나도 한입줘~, 안주면 등지느러미로 확 찔러버릴겨"

 

라고 하는듯 싶네요.  emoticon

 

 

 

 

 

 

 

 DSCF8203.jpg

 

직벽보다는 잔돌 무너진 지역...

직벽 사이사이에서 볼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런데서 한 4미터권까지 루어를 떨궜다 싶으면 물어주더라구요.

 

??

 

 

 

 

 

 DSCF8204.jpg DSCF8205.jpg DSCF8206.jpg

 

??새벽일찍 도착하셨던 초심님,

 

350 콤비에 9.8마력을 타고 다니고 계시죠.

 

오후 일정때문에 점심때쯤 일찍 떠나셨고요.

 

 

점심때가 다되도록 동방님이 안오시길래 전화를 해봅니다.

 

쓰레기방지 펜스 같은델 지나고 있다는데....

분명히 방아실 나와서 좌회전 해서 쭉 오라고 했었는데...

 

어찌 그리 가고 있을까요?

 

전화기 너머로는 기름이 다 떨어졌고 어쩌고 저쩌고....  emoticon

 

??

얼른 달려서 올라가보니 가지고온 기름이 다 떨어져서 가이드모터로 회항중...

 

5마력엔진에 내부연료통에 기름이 전부였다는데 그마저도 가득이 아니었다 합니다.

연안에 붙여서 밥이나 해먹어 볼까 싶은데,

라면과 코펠은 차에 있고...

연안 접안해서 빠져나오려고 보니 노도 없고...

 

하는수없이 제 보트로 견인해서 방아실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점심을 그렇게 해결했지요.

 

 

대청이나 안동 같은데는 작은 저수지와는 차원이 다른 곳입니다.

미리 움직일 동선을 지도를 보고 확인하셔야 하고

옷도 든든히 입어야 하고

연료도 충분히 챙겨야하고...

 

아 정말 자꾸 말하자면 입이 아픕니다.

다음에 오실때는 꼭 준비를 단단히 해서 오세요.

 

 

 

 

 

 

 

 DSCF8210.jpg

 

여기에도 "신혼은 아름다워라~"

 

형수님께서 싸주신 복음밥...  도시락 정말 맛있더군요.

라면과 함께 곁들이니 최고였습니다. emoticonemoticon

 

 

 

 

 

 

 

 

 DSCF8212.jpg

 

오후 조행은 석호리방향으로 잡습니다.

 

열심히 지져봤지만, 상황은 오전과 매한가지네요.

 

오후 마칠때쯤 세어보니 저 10마리, 타피님 8마리쯤 하셨네요.

 

루어샾 최사장님 일행과 만났는데,

4미터권을 노려서 싱커를 조금 무겁게 하여 직공으로 노려보라 하시네요.

 

아직도 대청이에 배스들은 연안 바짝에 붙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나오기는 나오는 상황이구요.

 

이제 다음주쯤이면 연안 바짝까지 올라붙을겁니다.

막 나오는 상황이 이어질듯 하네요.

 

오후 5시가 안되서 배를 접고 철수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을 위해서 집으로 후딱 귀가하여 정비....

 

 

대청 현재수심은 67미터 전후정도에서 수위가 계속 조금씩 내려가는 중입니다.

수온은 12도~14도 전후 정도...

 

 

귀신골에서 대청호로 달려가며 찍은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그냥 막 달리는 영상이며 별다른 편집없이 그대로 업로드 된 영상입니다.

 

 (동영상 인코딩 중이라서 잠시뒤에 나올겁니다.)

 

 

 

 

주말2연전 2편 조행기  곧 이어집니다.............................

 

??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2Lv. 15149P
다음 레벨까지 61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29

부럽습니다. 저도 멀리 출조를 가고 싶지만 항상 마눌님이 정해진 시간에 오라해서 가까운곳밖에 못다닙니다. 언제 출근 안하는날 몰래 다녀와야할듯 합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0.04.26. 14:50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는..

이젠 중전마마님들의 도시락 자랑으로 장르가 바뀌는가요?

 

제 중전마마님도 낚시 갈때마다 초밥을 싸주곤 합니다만 .. 안올렸었는데!

이렇다면 심하게 올려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주말 연휴에 서해앞바다 대이작도 펜션 예약해 놨습니다.

물론 발키리(새로만든 콤비보트) ~ 를 타고 시험삼아 1박2일 다녀 올겁니다  !!!

 

물론 고기는 빈작이겠지만서도.. 뭐 그렇다는겁니다 ! 그런데 이런글들 보여주면

은빛숟가락님 또는 오션님 삼광님등등.. 어쩐대요?? emoticon

10.04.26. 15:16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은빛님은..스스로 요리 잘하시니 패스.

삼광님은 ..음...음..역시 혼자가 아니니 패스~~

그리고 전~~제게는...제겐... 제수씨가 싸주는 도시락이 있습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

10.04.26. 17:49
이강수(도도/DoDo)

도도님  초밥사진 한번 올려주세요...emoticon

 

와이프가 초밥은 못만들것 같고

나중에 김치볶음밥만들어 올라가겠심더emoticon

 

 

 

 

10.04.26. 21:40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충격 받고 후딱 가라는거죠 뭐... 

사진을 와이프에게 보여줬더니....  "나는 이런거 몬한다~" 합니다. emoticon

10.04.27. 01:28

보트위에서 오렌지라...

이번주말에 꼭 사용하고픈 아이템입니다.

근데 제가 싸야 한다는게 서글프네요emoticon

10.04.26. 15:23
profile image
김경훈(mama)

지난번에 보니까

보트안에 온통 먹을거 천지던데요.

오렌지 없어도 될듯 emoticon

10.04.27. 01:29
profile image

emoticon...죄송하기 이루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골드웜님 아니었음 대청호 표류자 될뻔 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대청을 너무 만만히 봤던 모양입니다. 실폐를 해 봤으니 담에 실수 없겠죠...

꼭 다시한번 대청 도전해봐야 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타피님께도 감사드립니다..점심에서 신혼에 달콤함이 뭍어나더군요...emoticon 전 신혼이 아니라 이런 호사는 못 부립니다...부럽습니다..

골드웜님 선물도 정말 감사합니다...아까워서 어찌 쓸란지....근데...이름을 뭘로 해야하나요...??

스피너베이트....러버스피너..??? 프리스피너..??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감사히 잘 쓰겠습니다...emoticon

담에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제가 음료수라도 대접해 드릴께요...그런 여유를 언제 가질지는 모르지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emoticon

10.04.26. 15:49
이호영(동방)

안그래도 동방님 처음 뵙는 자리에... 너무 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직결된 것이니만큼  잔소리를 좀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널리 이해해주세요

10.04.26. 21:42
profile image
타피

안전은 아무리 잔소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타피님 좋은 말씀 좋은 경험으로 듣겠습니다..

아무도 안가르쳐 주더라구요...타피님 말씀 감사드립니다..담부턴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emoticonemoticon

10.04.27. 08:0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그날 드렸던건 버즈베이트,

정확히 이름을 붙여보자면 "골드웜표 지그 버즈" 정도...

던지고 수면위로 빠르게 감으면 따르르 하는 벨소리가 크게 날겁니다.

 

금호강에서 잘 먹히구요.

수온이 14도 이상 올랐을때.... 아침저녁, 장애물에 바짝 붙은 배스등을 노리면 잘 나옵니다.

버즈베이트에 빠지면 하루종일 그거만 던지기도 해요.

 

그라고 다음부턴 철저히 준비하세요.

보팅은 준비가 중요합니다.

10.04.27. 01:31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그렇군요...선물 넘 감사드립니다..아까워서 쓸수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emoticon

담부턴 철저한 준비로 다시한번 대청에 도전해 볼랍니다..그땐 초짜 딱지도 떼겠죠...emoticon

10.04.27. 08:08
profile image

크~허억... 오렌지 내가 겁나 좋아하는건데

토요일날 대청에 갈걸...

타피님도 만날수 있었을텐데

후회 막급입니다.

10.04.26. 16:14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길이 엇갈려서 우짠데요.

죄송합니다.

 

그렇게 오실줄 알았다면 미리 알려드릴것을.....

10.04.27. 01:31

뽁음밥 보기가 좋은데여

보기좋은 떡이맛도 좋다구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10.04.26. 22:39

초창기에는 우리 와이프 마마님도 점심을 이쁘게 만들어서 새벽에 낚시 나가는 저의 손에 꼬~옥 쥐어 주던데...

이제는 내가 나가는지.. 들어오는지 신경도 안쓴다는...^^

10.04.27. 11:00
profile image
이훈(승부사)

저는 요즘들어서 대우가 조금 좋아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에는 낚시가면 눈도 안마주치던데요.

10.04.27. 15:26
profile image

신혼은 아름다워

한잠자고 일어 났는데 배가 무지하게 고프네요

언넝 밥묵어야것습니다

그리고 대청 조만간 출동합니다.

기다려라 대청아

10.04.27. 14:25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낚시말고 연애에도 시간을 많이 많이 할애해보세요.

후딱 "신혼은 아름다워~" 찍으셔야죠.

10.04.27. 15: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100424 대청, 부제 : 주말2연전중 1전
    ??지난주에 뭔일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와이프에게 조금 투덜댔더니 다음주에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내리 낚시갔다오라는 선물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주말, 하루는 대청 하루는 안동으로 작전을 세웠습니다. 첫날 안동을 가려다가 맘을 바꿔서 대청으로 갑니...
  • 다시 찾은 안동
    박흥준(同行) 조회 464110.04.26.14:02
    용인 수지에서 3시에 안동으로 출발하여 주진교 휴게소에 6시경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주진교 후로팅도크장 주진교 다리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김밥과 물을 구입하고 보트를 내린 후 주진교 도크장 주변에서 엔진 예열하고 70km의 속도로 사월로 향하였습니다. 앞전 안...
  • ...오랜만의 안동...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아주 오랜만에 안동으로의 나들이를 계획합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실로 오랜만. 그리 일찍지 않은 5시에 달배님과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안동으로 출발. 급할것도 없이 천천히 남안동에 도착하니 구제역 때문에 방역을 수행하네요. 그리고 어...
  • 달밤에 배스와 미팅하기
    어제 밤 9시경에 골드웜 조행기를 보다가 불현듯이 낚시가 댕겨서 와이프 마마 몰래 조용히 집을 가출해서 호수가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9시반....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 나 혼자 이 시간에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건지.....내가 제데로 미친거야......
  • 비린내 충전 29 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일요일 금년 들어 날씨가 제일 따뜻한것 같읍니다. 신제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반경 날씨도 좋고 수위는 만쉬이고 바람도 없도 수면이 너무 조용 합니다. 저로서는 이렇게 수면이 조용한 날은 조과가 별로않좋던데 오늘도 불길한 예감이 듬니다. 저...
  • 대청호 악몽같던하루
    김경훈(mama) 조회 443710.04.25.23:27
    "방아실 중부리그 대회해요 복잡할듯"? 전날 골드웜님의 문자 받고 바로 어부동으로 직행 했습니다. 도착해서 배펴고 엔진예열 하려니 시동이 않걸립니다. 골드웜님과 전화 통화 하면서 이것저것 다해도 전혀 말을 듣질 않네요... 결국 자포자기로 가이드로 어부동서 시...
  • 2010.04.24. 달창저수지, 04.25. 문천지 보팅
    안녕하세요? [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입니다. 주말 보팅하면서 보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안동호 같은 곳에 가고 싶지만, 아직은 보팅에 적응하는 기간을 더 가져볼 요량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달창저수지로 갔습니다. 하늘은 마냥 좋은데, 보트 띄우고 얼...
  • 자작 (프리지그, 메탈바이브, 키세스지그) 만들기
    2009~2010 남부리그 마지막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만들어 봅니다. 과연 지난달처럼 배스들이 좋아할지 걱정 입니다. ○ 준비물 몰드(아키지그, 포이즌테일지그), 납, 마스크, 토치, 니퍼, 구자집게, 스텐강선, 파우더페인트, 절단기,스플릿링 등...... ○ 만드는 방법 제작...
  • 대호만 - 단시간에 손맛보기
    2010/04/24(음3/11), 10:00-11:0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12도, 만수위, 약간 흐린물루어 : 네꼬리그 조과 : 3짜이하 2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새벽에 금강으로 쏘가리만나러 갔다가 바람맞고 손맛이 그리워 대호만으로 달렸습니다. 공주에서 대...
  • 비린내 충전 2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좀 늦게 금호강 하류 경산권에 도착하니 오전 10시반경 스베로 세팅 하여 물가에서니 수위가 몇일 전보다 많이 올라 있읍니다. 기온은 조금 올랏으나 수온은 아직 차갑습니다. 스배로 아무리 지저보아도 배스들 반응이 없읍니다. 지그헤드에 펌프...
  • 좀 지난(4.10.) 안동 조행기입니다.
    올해 첫 조행을 안동으로 갔다오고 이제야 생각나서 간단한 조행기 올립니다. 대구의 둘째 친형이 주로 바다용으로 사용할려고 구입한 인프타콤비T3를 프로게임이 없는 날을 이용해 안동에서 한번 타보자고하여 오랜만에 안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고기에 대한 욕...
  • 똥통배스
    최정오(염라대왕) 최정오(염라대왕) 조회 555510.04.23.23:25
    퇴근후 잠시 또 왜관똥통에 들러보았습니다. 역시 낙동강 살리기 때문에 진입하기가 더욱 어렵네요. 내려 가는곳을 더 파올려놔서 신발에 모래가 잔득 들어 갑니다. 그래도 낚시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하더라구요. 낚시 시간 : 오후 07:00~08:00 1시간가량 오후 날씨 : 구...
  • 왠지 떠나고 싶은 오후에....
    - 안녕하세요. 금년들어 조행기를 첫 포스팅 해 보는것 같습니다... 26일로 예정되었던 바다출조가 저수온과 비예보등으로 무산 되고맙니다. 모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조인데..... 기상청 예보와 달리 비가 온다던 날씨가 비는 종일 이어지지않고 점심 무렵부터 구름...
  • 비린내 충전 27번째
    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올것도 같고 안올것도 같고 하여 일기예보를 보니 중부 지방 오후에 비조금 이라 하여 늦게나마 장비챙겨 진량에 신제지 찿아기는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네요. 포기 할까 생각 하다가 조금 온다 하기에 강행군 하기로 결정 합니다....
  • [20100421_대청댐] 하늘이 방해를..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 그래서 머 하는수없이 그냥 대청으로 고고싱을 외치며 아침6시에 구미IC에 모여서 출발합니다. 오늘 출조 인원은 골드웜회원이며 같은회사 후배입니다. 배를 후배차(카니발)에 옮겨싣고 출발~ 추풍령에 들러 칼제비 한그릇 묵고 기름도 채우고 ...
  • 한강에 미련이 남아 나가 보았습니다.
    오늘 집에 있으니 심심하고 손맛도 그립고 서울을 떠난다니 그동안 갈고 딱아놓은 필드를 남겨두고 간다고 생각하니 미련이 남아 한강에 나가봅니다. 오후 3시가 넘어 저의 저금통에 나가보니 아무리 지저봐도 입질이 없습니다. 올겨울이 춥긴 추웠나 봅니다.더더욱 지난...
  • 20100421 하빈지 오후 짬낚시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요즘 들어 너무 바쁫 탓에 출조 한번 제대로 가지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시간이 비어 짬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 녀석도 시간이 비는지라 배스낚시를 같이 시작했지만 첫수를 아직 낚아 올리지 못한 친구와 함께 가게 되었습...
  • (호작질) 킬 작업
    ??어젯밤에 킬을 받아와서 노를 연결하는 작업을 해봅니다. 준비물 : 드릴, : 10호 8호 짜리 드릴날... 정확한 치수를 모르겠지만, 드릴날에 10과 8일 적힌게 딱맞음) 8호는 아랫 노 끼울구멍, 10호는 킬 브라켓에 끼울 구멍에 맞음 : 쇠톱 : 줄 혹은 사포 ???이방향으로...
  • 코봉이 위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코봉이 군위 위천 다녀왔습니다... 평일 불법조행하고왔습니다.. 위천에 웨이딩을 한번 한다한다 하면서 못하였기에 오늘 야간근무 끝나고 짬조행으로 위천으로 달립니다.. 도착시간 9시... 웨이더를 급히 챙겨입고 MH로드...
  • 비린내 충전 26번 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비가 온다기에 낚시 포기 했는데 오후부터 온다는 일기예보 수정으로 잠시 짬낚시만 하려고 장비 챙겨서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정확 하게 오전 7시반이네요. 미니스베로 1번 타자로 내세워 보았으나 입질만 두어번 받고는 조과가 없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