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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FA 오픈전 참가기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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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은 구천사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여기 갈것이다 딱 정해놓고 있었는데...


같은날 NS사에서 후원하는 KBFA오픈전이 안동에서 치뤄졌습니다.

지난 10주년 모임에 후원해주신데 감사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어서 언제고 한번 인사 드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번이 딱 그런 기회가 아닐까 싶더군요.

그리고 라이트닝님도 무척 가고 싶어했구요.


일주일 전에 연습게임삼아 안동도 다녀왔고,

이시기에 안동을 무척 많이도 들락거려서 나름대로는 자신감도 있었고....


그래서 안동호대회에 출전하기로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회전날...

라이트닝님에게 사정이 생겨서 일요일 출전불가상황 발생하여 어쩔까 고민하다가


골드디오 G3를 타고 혼자 출전하기로 마음을 굳힙니다.

고무보트는 고기를 살려와야하는 라이브웰 설치가 정말 고민거리입니다.

늑돌이님의 라이브웰로 일단 해결은 했는데,

한가지 숙제로 남게 되더군요.



2012-06-03 05.44.15.jpg

개회식


새벽 4시경 도착하여

도크공사장 우측에 땅이 조금 단단한곳에 차를 세우고 보트를 후다닥 조립해둡니다.


옆에보니 한보원님도 보이고 문실장님도 바로 옆에 계시고...

개회식장에 올라와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네요.


멀리서 오신 똘똘이님 무적배스님도 반가웠구요.


그런데....

접수대에 접수를 하고 번호표를 뽑으니 137번.


안그래도 느린 고무보트라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차였는데...

아주 쐐기를 박아버리더군요.



2012-06-03 06.20.24.jpg

2012-06-03 06.20.28.jpg


출전인원이 약 200명

출전보트가 약 108대?


100대이상의 보트가 출발하는 모습만 구경하다가

꼴지에서 두번째로 출발...


뒤따라 내려가자니 서글픈 마음이 들어서

할매집 위쪽으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할매집 지나서 방장섬 가기전 우측에 뾰족한 골창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곳 곶부리를 정성스레 지져봤습니다.

일단 네꼬리그와 지그헤드를 사용해봤는데...

통 입질이 없더군요.


아무도 다녀간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골드웜표 키세스 미니러버지그를 던져보니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500그램 500그램... 1키로!  그리고 또 500그램...

네마리 연속히트 성공...


위에서 이야기했던 나름의 준비라는것은 라인이었습니다.

총 6대의 낚시대와 릴을 준비했는데,

그중 3대가 ML스피닝채비

그리고 3대 모두 지난주 합천호에서 테스트한 라팔라832고어 합사라인이 감겨져 있었습니다.


가이드 통과시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꼬임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니 정말 좋더군요.

고기들과 파이팅때도 거의 강제집행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트러블없는 라인시스템 그리고 강제집행...

흐뭇하더군요.


그렇게 4마리를 채워놓았는데,

다른데 사정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리미트도 거의 다 채워가겠다... 이젠 씨알교체를 해볼 생각으로 슬금슬금 하류방향으로 달려봅니다.




2012-06-03 08.33.00.jpg

늑돌이님께 빌린 라이브웰


위에서 말씀드렷듯

고무보트는 라이브웰문제만 해결되면 게임 뛸만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자작해야되는 상황이고 마땅찮은 경우가 많지요.


프로파일로 짜맞춘 틀위에 물칸을 올려놓았습니다.

이유는 급수 배수위치를 조절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높이 때문에 물을 퍼올리는 빌지펌프에 부하가 많이 걸리고 밧데리 소모도 심하고... 


늑돌이님은 챌린저만 뛰시기 때문에 엔진으로 달리는 상황에 맞춰져 있질않아서

사진처럼 올린상태로 활주하고 달리는데 애로점이 많았습니다.


잔잔한 수면을 달리는게 아니라 

수많은 배스보트들이 일으켜놓은 파도들을 헤치며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더욱 그렇더군요


어쨋거나 이 라이브웰 덕분에 제가 잡은 고기들은 모두 아주 쌩쌩하게 생존하여서 계측까지 통과하게 됩니다.


아참 빌지펌프 켜고 끄는것은 수동으로 하였는데,

어차피 대부분을 켜두었기 때문에 수동으로도 전혀 문제되진 않더군요.





2012-06-03 14.10.37.jpg

11~20위권 시상을 받으신 문배스님


게임중엔 사진을 거의 안찍게 되니 

게임중에 사진이 없네요.


하류로 계속 달려 비석섬 지나 좌측 직벽지역 골드웜네 사람들은 여기를 "최원장포인트" 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최원장님 게임 뛰실때 여기서 많이 낚시하시더라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지요.


사실 이곳을 오늘의 첫 포인트로 잡아두려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다른 보트가 하나 서있었지만...

차근차근 지져서 500그램대 한마리 추가...


그래서 리미트는 일단 달성합니다.


이때까지 30초반급들도 무수히 잡아냈는데,

모두 게임피시가 아니며

라이브웰에는 다섯마리 이상 들어있으면 패널티를 받으므로 바로 방생...


오전 10시쯤 되서 절강삼거리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보트들이 이미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더군요.

끼어들틈도 거의 없어보이구요.


한자리 끼어 자리를 잡아봤지만,

고기들은 입질조차 하지 않습니다.


상류로 다시 돌아오면서 넓은 골창쪽을 미노우와 포퍼 등으로 노려봅니다.

2키로쯤 나가는 배스 한마리만 낚아도 어떻게 20등안에는 들어보려나 했는데...

끝끝내 그런놈은 나와주질 않더군요.


그렇게 게임 마무리..


12시30분부터 계측시작,

1시 귀착마감인데


괜히 욕심을 부리다가 늦게 도착했더니 배세울곳이 마땅찮았습니다.


뻘밭에 세우고 다리 둥둥 걷고 내려서 계측대로 가보니 이미 줄이 저 뒤까지 밀려있더군요.

기다리는 물백들을 보니 5키로이상이 많이 보입니다.


이미 입상권에서 멀이짐을 알았지만, 

그래도 계측은 해야겠다 싶어서 

보트로 돌아와 물백에 고기를 담아 봅니다.


물백에 옮겨 담을때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각별히 주의하며 옮겨 담았구요.


계측대 물통에 고기를 담궈보니 정말 정말 쌩쌩합니다.

제가 잡아온 고기들이 아마 제일 쌩쌩했을듯.... 


계측결과는 3400그램


순위권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은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2012-06-03 14.16.54.jpg

폐회식...


사진만 딱봐도 1등단상에 누가 있는지 보일겁니다.


바로 2%님과 까피님

8500그램대 독보적인 1위더군요.

대단합니다. 


수멜까지 달려갔다가

물이 너무 맑은 상황이라서

물이 조금 흐린 곳을 찾아 계곡동 직벽으로 돌아왔는데 거기서 대부분의 고기들을 히트 했다고 합니다.


포인트 선정과 실수없는 랜딩실력...

그리고 고기들을 잘 살려오는 비법까지...

단상에 설만한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문배스님과 처음처럼님도 한조로 출전하셔서 10위권에 머무셨구요.


행사가 끝난후 

NS사장님 이사님께 인사도 드리고

지난 10주년 행사후원에 감사 인사 전해드렸습니다.


전화목소리 한번 들었던 적이 없는데도 매우 반갑게 맞아주시고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 하시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2012-06-03 15.18.25.jpg


피싱프리맨님과 인섭씨가 탄 차량이 제 앞을 달리고 있네요.


주진휴게소 마당에서 뒷정리하는거 까지 다보고....

그렇게 돌아오는길입니다.


특히 인섭씨 고생이 참 많았어요.

계측할때 앞치마는 정말 좋았는데,

장화까지 신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은요. 




2012-06-03 16.57.01.jpg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정리하며 보니 오늘 사용한 저울과 꿰미들이 보입니다.


저울은 칠천사님께 선물 받은것이고

꿰미는 각기 색깔을 달리한 줄을 묶어두었습니다.


라이브웰에 배스를 넣어둘때 꿰미를 아래턱마다 끼워둡니다.

사이즈 교체시 몇그램인지 기억하기 위함이고 빠른 교체를 위해서 고기를 물칸에서 꺼내기위함이기도 합니다.

다음 게임때는 색깔마다 몇그램인지 기록도 해야겠다 싶더군요.



오늘 게임이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는데...


첫번째는 라인시스템에 대한 만족입니다.

합사라인 + 쇼크리더로 최고의 강도와 감도를 시험했고, 그것이 성공적이었습니다.

5짜가 아니라 6짜가 잡혀도 강제집행이 가능하겠다 싶더군요.


두번째는 라이브웰에 적응하는 것이었는데,

고기들 주둥이에 꿰미걸고 사이즈교체하고 

모두다 쌩쌩하게 끝까지 살려낸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다음주에 KSA국제전이 오픈전으로 또 열린다는데...

여기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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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레벨까지 1899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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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읍니다...

다음 게임때는 분명 좋은 결과도 있을껍니다....

이번주 휴일(6일)엔 합천을 갈려구 했다가 보트내리기가 어려울듯하여 안동으로 갈 예정입니다....

만약 바다 사정이 안좋으면 안동으로 오세요....

동생들이랑 삼겹살 구워먹으며 놀까 합니다....

물론 삼겹살은 넉넉히 준비 해 갑니다....아시죠...베이컨삼겹살.....

12.06.05. 00:16
profile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농어 한참 쫓을때는 그렇게 약오르고 재미있더니

요즘은 농어도 조금 시들해지네요.

다시 배스에 집중해야할까봐요.


행사 치루시느라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잘 놀고왔습니다.

안동 가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12.06.05. 00:18
profile image
조진호(알로하)

100대가 넘는 보트가 저마다 작전들이 있지 않겠어요.

쉽지 않죠. 

12.06.05. 14:53
profile image

수고하셨습니다.

또다른 재미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빨리 단상턱 함 해줘요.

12.06.05. 07:34

골드웜님 혼자 출전이라는 말에 아침부터 깜짝 놀랐답니다.

처녀출전이신데 차분하게 게임을 풀어나가시는 것을 보니 분명 게임 피싱에 재능이 있으십니다.

빨리 등록하셔서 단상에 서시기를...

고생하셨습니다.

12.06.05. 07:38
profile image
이 철(2%)

프로등록까지는 아니고 그냥 오픈전에나 가끔 얼굴을 내밀어 보려고 합니다. hehe.gif

12.06.05. 14:53
profile image
홀로 게임 출전이라...
저는 귀찮아서 엄두도 못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단상에 올라 단상턱 함 쏘이소~ 흐흐
12.06.05. 08:54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귀착을 좀더 빨리 했어야했는데,

늦어지는 바람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보트 접는데 좀 부대끼는 느낌마져 들더군요.

12.06.05. 14:54

선장님 언제 대회 다녀오셨데요???

리미트도 채웠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단상에 떡~~~~!!!! 하니 한번 올라서 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12.06.05. 09:06
profile image

단독 출조임에도 많은 소득이 있었다니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단상에 서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12.06.05. 09:47
profile image

골선장님...게임 출전은 안한다고...글을 본듯 한데...언제 다녀오셨답니까...

단상에 서시는 모습이 보고 싶은데요.....고생하셨습니다..

12.06.05. 09:5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게임 출전 안하긴요.

종종 오픈전에 다녀왔었는데... 못보셨나봐요. 

12.06.05. 14:55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프로급이라니요.

뭐 근처에라도 가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12.06.05. 14:55

게임이란게 쉬운게 아니네요...

언젠간 한번은 경험하고 싶네요..

잘보았습니다...

12.06.05. 11:54
profile image
이재진(끝판대장)

게임이 쉬운게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역시 기본기와 용기! 

12.06.05. 14:56
profile image

흐아...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리미티도 ㅊㅐ우시고 성공하셨습니다. 

담엔  단상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ㄷㅏ.

12.06.05. 12:34
profile image

?아니    우리선장이 배스보트속에  끼여 서글품을 느꼈다니 ....    ......

그래도...리미트도 채우고  앞으로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12.06.05. 12:44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고마력 보트들 사이에 끼어있으면 지아무리 골드웜도 주눅이 들기는 하죠.

그렇다고 고마력들이 일으키는 파도가 무서운건 아니더라구요.

바다에서 단련된 상황으로 보자면 1미터 너울상황... 

감사합니다. 

12.06.05. 14:57

합천호 소식과 선장님 안동 대회 소식이 궁금 했는데

안올라 오기에 성과는 저조 했겠다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미트 채우시고 선전 하셨습니다

다음번엔 단상에 서신 모습 보여 주세요 

12.06.05. 13:21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라이브웰에 아직 보완해야 될 문제가 많네요~

 

오픈전에 또한번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랄께요~

 

그때는 저도 무동력으로 출전합니다.

12.06.05. 13:35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무동력부분에서만 볼때는 뭐 충분한것 같습니다.

빌지펌프는 얼마주고 구입하셨나 모르겠네요?

빌지펌프 고장에 대비해서 

차에라도 예비 하나 마련해놔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덕분에 고기들 쌩쌩하게 잘 살려서 돌아왔답니다.

12.06.05. 14:59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참가했습니다. 인사을 못드렸습니다. 다음에는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12.06.05. 18:15
profile image
안준대(사투)

입상권에 드셨죠?

"안준대" 라고 성함이 불려지는데 사투님 닉네임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역시 맞았군요.

몇등이셧는지 모르겠네요.

입상 축하드립니다. 

12.06.05. 18:29
급히 올라오냐고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12.06.05. 21:15
profile image
엄근식(똘똘이)

저야 뭐 가까우니까 괜찮은데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이 참 많으셧습니다. 

12.06.05. 22:15

역시~~~ 제가 좋아라하는 2%님이 단상에 놀랐군요

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게임을 위한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12.06.05. 22:05
profile image
김창용(더블테일)

2%님 참 잘 하시더군요.

독보적인 일등이었습니다. 역시 대단해요. emoticon_00.gif

12.06.05. 22:16
profile image
게임날 아침에 준비하시는 모습에 인사드렸는데 선장님이 갸우뚱
저도 늦은관계로 제데로 인사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불량회원인 관계로...
고생하셨습니다.

이프로님 정말 월등하시더군요.
다음번엔 선장님이 단상에 계시는 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12.06.05. 22:51
profile image
권성용(해성아빠)

아 누구더라 했습니다.

얼굴은 알아보겠는데, 닉네임이 도통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해성아빠님이셨군요....   다음부턴 닉네임부터 미리 말씀해주시면 기억할듯 합니다. 

몰라뵈서 죄송해요. 

12.06.05. 23:02
profile image
저는 포스로선장님을 볼때 단상에 올라기시는줄 알았습니다^^ 실망입니다 하하
12.06.06. 13:16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단상에 올라가는게 쉬운게 절대로 아니라는걸 보여주려고

제가 게임에 참여하는거거든요~ 

12.06.07. 09:16

저도 출발때 무섭어서 저쪽 끝으로 붙어서 갔습니다.

 

28등 결과는 다름 만족합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간혹 참가 할까 생각 중입니다.

12.06.06. 14:36
profile image
한재호(호야)

오픈전 가끔 참가하면 재미있더군요.

6월쯤에 두어번 오픈전이 있습니다.

한번씩 게임에서 보자구요. 

12.06.07. 09:17
profile image

그 날 많이 덥던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와중에도 리미트까지 다 채우시고

 

조행기를 읽어보니 골드웜님께서 게임에 빠져드신 것 같은데...혹시내년에 첼린져 하시는건 아닌지...???

12.06.06. 15:47
profile image
박석현(꽝조사)

등록하고 싶은맘은 아직 없어요.

저는 그냥 자유롭게 낚시 다니는게 좋거든요. 

12.06.07. 09:17

게임은 아직 뛰어본적은 없지만 그 긴장감은 직접 느껴보지 않아도 알것 같습니다.

 

비록 단상에 서지는 못하셨지만 주인장님의 변함없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12.06.07. 08:06
profile image
이용주(썬더)

게임낚시 해보시면 

바로 등록해버릴지도 몰라요. 

중독성이 은근히 강합니다. 

12.06.07. 09:18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나뵈서 넘 반가웠습니다.!!

 

상경 길에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내요.....

 

담에 뵐때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함 뵜스면 합니다.!!

12.06.07. 14:50
profile image
백승철(무적배서)

게임 전 그렇게 경황없이 뵙고는 얼마나 죄송한지  혹 이번 17일에도 참석하시는지요..

주진휴게소에서 아침이라도 제가 꼭 대접하고싶은데..   오시면 꼭 뵈어요..

12.06.15. 09:33

저도 참석하고자 합니다..이번 오픈전은 처음이 아니니 여유가 생길듯 합니다..

 

서로 포인트 공유 하시죠,,골드웜님.!!

 

12.06.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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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오니 낚시는 본격 시즌으로 들어가는데 좋아하는 야구는 끝나가네요 간만에 전투낚시 모드로 금호강 갔습니다 투 테클로. 배스전용, 준치전용! 금호강 소식통들은 한결같이 배스가 안잡힌다하고. 그럼 짜치들이라도 잡아야지 첫번째 짜치 포인트 선선하다못해 써...
  • 청소이벤트의시작의 그날
    https://goldworm.net/g_gj/624627 (이벤트) 골드웜 청소이벤트에 시작점이 되었던 그날의 조행기라서 다시 한번 띄워 올립니다. 낚시만 하면 되지 우리가 왜 청소를 해야되나? 라는 고민 2023.01.29. 골드웜 . . . 지난번 조행기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아무도 ... by go...
  • 240707 집앞강 짬낚 꽝
    어제 일요일 해질녘 보트 테스트차 강 비린내 충전겸 나기보았으나 뭘해도 입질도 없네요. 가끔 쉐드웜을 따라오는 잔챙이만 보이고 수온은 28도 꽝. 끝. 아래는 활터 풍경입니다.
  • 2022~2023 즐빙. 끝과 시작입니다
    골드웜 홈페이지를 닫아버릴까 하다가 다시금 불이 타오릅니다. 며칠사이 해킹문제를 해결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일이 많았네요. 즐빙도 이어집니다.
  • 포항대삼치
    조행기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7224.09.15.13:22 1
    추석연휴 첫날. 어디로 낚시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포항으로 출조지를 정해봤습니다. 요새 너무 한곳에만 안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갔던데만 가고 익숙한데만 가고 새로운데를 개척해보는 도전정신이 때로는 대박조행이 되기도 하고 완전 쪽박조행이 되기도 합니...
  • 230301 성주대교 하류권 꽝
    영덕에 가서 가자미나 열기 낚시 좀 하다 올까... 싶었는데 이번주말에 검도대회도 출전해야해서 연습도 좀 해야하고 배 컨디션이 어떤지 체크가 안된상태라서 배컨디션 체크 차... 가까운 성주대교로 출동했습니다. 어쩐일인지 성주대교 바로 아래 슬로프에 진입이 가능...
  • 포항 신창리 실시간
    친구 녹색장화와 밤늦게 도착하여 캔맥 한잔에 컵라면. 행복해요^^
  • 준치 낚시조행에 배스가 찬조출연을(?)
    준치 낚시조행에 배스가 찬조출연을(?) 금호강 조행 수백번도 더했다는 저보다 금호강을 더 잘아는 낚시 지인이 있습니다 한때는 나를 싸부로 부르기도 했고요 낚시에 대한 경륜은 나보다 못하지만 금호강 구석구석 꿰뚫고있습니다 여긴 큰놈들 나온다, 저긴 짜치준치 때...
  • 골드웜표 미니러버지그 만들기
    준비물은 1/8온스 튜브지그헤드 위드가드가 달린... 입니다. 니퍼로 잘근잘근 눌러줘서 스커트 묶을 턱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힘주면 납이 밀려나가면서 끊길수 있으니 힘 조절 필수 스텐연선으로 묶어주면 실보다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바이스 이런것도 필요없어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