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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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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요즘 변덕 스러운 날씨 때문에 낚시 하기가 매우 어려운것 같읍니다.

 

토요일 딸래미. 그리고 빠질수 없는 집사람. 이렇게 셋이서 팔조령을 넘어갑니다.

 

누가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반겨줄 사람도 없는데. 오직 배스 얼굴 보고 싶어서 그냥

 

물가로 달려가 보는겁니다.

 

소라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다되였읍니다. 모두가 지그헤드로 무장을 하고 다리 위에서

 

들었다 났다 하는 낚시를 합니다. 바람도 한점 없이 수면이 아주 조용하니 바닦이 훤이 잘보이네요.

 

예감이 별로 인데 이상하게도 집사람에게는 배스가 바로 반겨 주네요.

 

한시간 이상을 이리저리 공략해 보았으나 딸래미와 저는 입질도 받지 못한채 장소를 상류 풍각으로

 

이동 하니 이곳은 상류 에서 공사를 하는지 흑탕물이 내려오고 있네요.

 

거의 한시간 동안 두들겨서 저는 겨우 면꽈을 하고 철수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아들네 식구와 딸네 식구들이 다모였네요.

 

이번주중에 저의 73회 생일 맞게 되는군요. 다음달 4.1일이면 골드웜에 가입한것도 6년이 되였읍니다.

 

식들들이 다모여 저녁 먹고 토요일 늦게 잠자리들었다가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미니배스와 같이

 

경산 백양교에 도착하니 오전 7시경 벌써 몇분이 저히들 보다 먼저와서 낚시 중입니다.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시러운 손을 불어 가며 채비준비하여 뱍양지 부자간에 열심이 두드겨패보지만

 

수오니 너무 내려간 탓인지 도무지 배스들이 반을 하지 않읍니다.

 

거의 2시간을 공을 들여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점심때 모여 점심먹고 생일 축하 부르고  각자 집으로 돌아고 나홀로 금호강 가천교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조금 지났읍니다.

 

일요일이라 많은 태공들이 나와있네요.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 끼워 아무리 두드려도 입질이 없읍니다.

 

얼마만에 입질이 왔으나 미스로 끝나고 두번째도 털어버리고 세번째에 잔챙이로 배스 얼굴을 보고는 역시

 

무반응입니다.  오후 4시를 넘어서야 애기배스들로 추가수 몇수 하는 어려운 하루였던거 같읍니다.

 

3월의 마지막월요일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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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아주 잘 잡으시네요

선수급입니다

어르신보다 더 잘 잡으시네요

배스가 아주 줄줄이 올라오네요

13.03.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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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이상하게도 같이 다니면 먼저 잡고 그러네요.

친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3.03.26. 07:11

항상 잘 잡으시네요~

 

올해 저는 꽝을 몇번이나 한건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13.03.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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