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과 화살의 각부분별 명칭
활은 각궁을 기준으로 명칭을 정해뒀습니다.
카본궁에서는 물소뿔 소힘줄 대나무 등등이 사용되지 않아서 별 의미가 없지만
부분을 가르키는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고유언어이며
신체의 명칭과도 겹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금 같은.
화살은 활 시위에 화살을 거는 '오늬'가 가장 중요한 명칭이며
화살을 당겻을때 줌통의 손끝에 걸리는 '상사' 정도가 중요한 명칭입니다.
상사부터 촉까지의 부분을 '은오절' 이라고 하는데 그림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