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배운게 있으면 빠른 시간 내에 복습하는게 학습효과가 좋다는건 다들 잘 아시죠?
그래서 오늘 바로 크랭킹릴 하나 분해 청소하고, 나머지 두 릴들은 맥튜닝 들어갔습니다.
루비나 크랭킹릴 어제 닥스님께 배운 기억대로 차분히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분해하고, 프레임은 퐁퐁물에 치솔질 해서 완전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마그네틱브레이크 레버가 안돌려져서 그거 풀어서 말끔히 해결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그리고, 맥튜닝까지 완료했습니다.
나름 깨끗해 보이지요?
물론 작동도 잘 되네요...
우라노와 루블스2는 사용기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맥튜닝만 해두었습니다.
그나마 저는 도요 보급형 릴들만 가지고 있는지라... 쉽게 되는거 같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오고, 태풍불어서 낚시가 안될꺼 같으니 저처럼 이참에 집에서 장비나 청소해두는게 어떨까요?
참외루어님 말이 참외도 이번주보단 다음주에 한꺼번에 따는게 양도 많이 나올꺼 같다고 해서, 굳이 강풍부는데 나들이 하기 뭐해서 저는 다음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삼겹살 기대하시는 분들 왠지 실망 많이 하실듯...
그래서 진짜 주말에 할일이 없네요.
영화나 한편 보러 갈까도 싶네요?
마음은 저기 물가에 가있는데 말입니다...
담에 저도 가르쳐줄겸..
제 코바 청소쫌..
저도 새로산 로드 테스트 해야하는데..
맘만 물가에 있습니다..
제 코바 청소쫌..
아까 전화했을 때 집에서 릴 분해 청소하고 맥튜닝이나 할까? 했었다는...
맨입에는 절대 안됨...
옆에서 내가 가르쳐는 줌, 청소는 본인이 하는걸로~
우째 그람꺼 베울때랑 배우고 나서랑 너무 틀린데요...
아니 나는 구미까지 기름 때워서 가서 배웠다아니에요??
도요는 이제 지겹자나요.
콘퀘 50 100 200 어느거 부터 하실래요? 그거 하고남 코블스 하시고 마무리로 락군껄로..
안해주심 릴 통채로 세탁기넣고 돌려 버릴껍니다.
본인의 릴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걸로...
넘의 고가릴 망치서 입장곤란한 상황 생기는거 절대 비추임~
일요일 강물형님 만나러가면 청소 갈켜주시는 건가요???
날 만나러 온다고?
어디서? 우리집에서? 어른들 계신데...?
분해 청소후 조립하고 나면..........
나사가 하나쯤 남아야 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료가 많더군요.
도전 함 해보시죠?
아주 잘하실꺼 같은데요?
다만 구리스와 오일 바르는 곳, 적당량을 바르는 것도 아주 중요해보이더군요.
해드리고는 싶지만, 고가릴에 대한 분해 경력은 없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보니 뭐 대단한건 아니었지만서도... 남의 고가릴 망칠순 없잖아요~
허갈닭강정으로 가세요~
그 이유는 가끔 스프링이 신문지 글에 가려 안보입니다
그 때문에 저는 A4 용지 깔고 합니다
하지만 잘 보인다면야 상관없겠죠?
하지만 잘 보인다면야 상관없겠죠?
그렇긴 하더군요...
하지만, 전 아직도 양쪽 모두 시력이 1.5 입니다~
도요 보급형 릴 세척하기....어~~렵~~지 않아요....
저도 겨울에 할일도 없고...해서....루비나,루블스,코블스...모조리 분해해서 세척 했다는.....
맥 튜닝이란게.....브레에크 스프링 빼는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면 뭐가 좋은지요...???
맥 튜닝이란게.....브레에크 스프링 빼는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면 뭐가 좋은지요...???
맥 = 마그네틱 = Magnetic
원래 들어있는 자석보다 싸이즈나 두께를 한치수 더 크게 해서 자성을 늘려서 브레이크 성능을 더 강하게 하는겁니다.
백래쉬를 줄이고자 하는건데, 이번에 해서 테스트해보니 아주 좋더군요.
음....그렇군요.....백래쉬 그렇게 신경써 본적은 없는듯 합니다...
비거리에도 욕심이 없다보니....튜닝은 생각도 안해 봤네요...
저도 백래쉬는 지금껏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만, 이번에 튜닝후에는 맞바람에 써밍없이도 잘 날아가네요. 나름 장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