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배스 싸이즈?
어제 처음처럼님이랑 밀양 평촌교에서 보트띄워서 상류에서 낚시를 해보았는데요...
마리수 조과는 훌륭하다 못해서 팔이 아플 지경이었으나, 이상하게도 금일 밀양강 배스 싸이즈가 평균 억지로 30 이네요.
어제의 장원은 39센티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더 큰 싸이즈들은 다들 어디에 숨어있는지...?
어제 엔진이 작동되지 않아서 3시간 넘도록 고치시던 분들은 오후에는 낚시 좀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밀양강 또 가자고 하는데, 어째 싸이즈를 보니 별로 땡기지가 않는다는.... 
밀양강 5짜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중/하류에...?
P.S: 둘이서 엔진으로 달려보니 네비로 시속 9Km 나오네요.
동방님 이하 다른 분들 5마력엔진, G2는 시속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금일 같이 보팅하시던 분들의 좋은 마력의 엔진보트는 금새 상류 하류를 넘나더시던데요... 
아마도 올해안에 조종면허 취득하러 안동으로 다녀와야할 듯 합니다...
신영석(흐르..
밀양강에서 마릿수 대박하셨네요.
밀양강이라도 그렇게 마릿수 하기는 쉽진 않다고 들었습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스피너베이트 간간히 훅셋~! 하드베이트엔 무반응~! 오로지 웜으로만 낚시했습니다.
처음처럼님은 던져두면 물고 늘어지더군요... 이상하게 요즘 넘 잘 잡아올려요~!
같이 낚시하는 사람 스트레스 엄청 주네요~! 
어제 뭔가가 조건이 좋았겠지요... 25-30싸이즈는 엄청 잡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싸이즈가 넘 작아서 조행기도 작성치 않았네요...
2명이서 타면 당연히 부상은 어려울 것이고...저도 두명 타니 그정도 속도는 나오는듯 합니다..가이드 보다는 훨씬 빠르다는 느낌....
그래도 기름만 빵빵히 넣어간다면 대청권은 충분히 돌아 다닐수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혼자 타고 부상 테스트 함 해 보시지 그랬어요...
모터가이드45LB는 고정 최고시속 6km 나옵니다. 어제 이레 저레 테스트하여보니 엔진은 고정 최고시속 9km 나오더군요.
보트도 무겁고, 저는 보트의 3배 정도이니, 처음처럼님보고 나중에 안동에서 보트 접을 때 한번 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9키로~~~ 허거덩.. 역시나 9.8은 되어야 둘이 타도 갈만한 거 같습니다. 안동을 다녀오시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뭐... 가이드모터 배터리로 하루 종일 댐낚시 하는게 불안해서 일단 구입했고, 엔진으로 달려보니 다른 빠른 보트가 좀 부럽긴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걸려도 기름넣고 부담없이 상/중류권을 넘나들면 낚시가 가능해진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안동댐은 이번주 일요일(16일) 예정입니다...
팔이 아플 정도로 조과를 올리셨다니 손가락 발가락을 합쳐도 모자랄 듯 하십니다.
전 보트가 없어 보트에 대해선 뭐...댓글을 달아놓으신 분들 얘기를 보고 있자니 혼자 멍해집니다.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팔이 아플 정도의 조과라...
손맛 축하드립니다.
보트가 있다해서 잘 잡히는건 아니예요...전 워킹이 조과가 훨씬 좋은듯 합니다...그냥 걸어서 갈수 없는 지점에 갈수 있다는 이동 수단인 셈이죠...확률은 높일수 있어도 꽝안친다는 보장도 못합니다...보트타고 꽝치면 워킹 꽝에 10배는 짜증납니다..
밀양간에서 망치님이 아마 6짜를 잡으셧죠.?
계속 지지시면 좋은 조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손맛 축하드립니다.
6짜~~
눈이 확 뜨이네요~ 그렇겠지요? 대물이 어딘가에는 있겠지요? 근데 그날은 싸이즈가 왜그리 동일하던지...
그렇다면, 밀양강도 가까우니 기회대는대로 자주 다녀보아야겠습니다... 나름 저수지 낚시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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