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풍을 할까 합니다.
?5월에 추진했어야했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 오픈게임 참여등등으로 바쁘게 보내다 보니 그냥 훅~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6월 16일에 소풍을 할까합니다.
장소나 방법의 문제가 고민인데...
1. 대성지, 가족모임형태, 새벽부터 점심까지, 낚시하다 놀다, 도보 보팅 병행
2. 안동, 낙동강, 대청 등에서 집중적인 낚시형태, 가족 가급적 배제
설문조사 눌러주시고,
댓글로도 다른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이번 소풍도 가급적 새벽부터 오전까지 당일체제로 이루어지지만,
개별적인 전야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번은 늘 해오던대로라서 별로 어렵지 않은데,
2번은 다소 모험적인 경향, 안전사고, 보팅 조짜기 등 본격적인 낚시형태를 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2번 모두 더위와 비가 걱정이긴 합니다.
보팅 벙개를 하면서... 전반적인 강습 및 포인트 설명...이용 요령... 수신호...교육등...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1번도 좋고...2번도 한번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 몇표 안나왔지만, 2번표가 우세하다는것이 조금 놀라운데요.
2번 누르신분들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댓글을 좀 부탁드립니다.
1번은 이미 안정화도 되어있고, 동선도 맞춰져있어서 행사하는데 우선 더 매끄럽고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잇어좋고...
2번은 미니토너먼트를 조금 더 활성화되어 타지역에도 행함으로써 골드웜 소풍의 다른 느낌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다면...올해는 두 번의 행사를...추천하옵니다.^^
2번의 경우라고 가정을 해보면
낙동강은 현재 무리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장소가 문제가 되고요.
안전성 확보가 문제가 됩니다.
수상스키야 아무데서나 활개를 치지만 우리는 그들과는 다르니까요.
성주대교권을 떠올리실텐데 거기서 행사는 분명히 부담이 있는것이 수상스키부대 릴부대... 그리고 대구상수원의 위쪽에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그래서 일단 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가장 좋은 곳이 아무래도 안동호가 되겠습니다.
안동호는 16일에 게임이 없는 날이고
충분히 넓습니다.
그런데 점심을 해결할 방법이 딱히 떠오르질 않고 있네요.
이부분만 해결되면 안동호에서 우르르 몰려가서 보팅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보팅조는 일단 마음 맞는 분들끼리 2인1조 정도로 조를 맞추고,
선주혼자 나서는 분이 계시다면 논보터와 짝을 맞추게 될텐데... 이때 선주는 경험많고 노련해야할것입니다.
논보터는 기름값 등을 충분히 지불해야할것이고요.
물론 도보로 참석하거나 온종일 본부에서 수다만 떨면서 놀다오실분도 환영합니다.
미니토너먼트 형태를 띄어야 할테고
상품도 걸어야 할것이고
점심값에 따른 1/n 금액도 발생합니다.
안동까지의 차 기름값, 보트기름값, 보트위에서 먹을 간식거리 준비문제, 아침 점심해결방법.
구명조끼등의 안전장구 지참문제, 엔진을 사용하는 분들은 조종면허 유무 확인 등등...
되도록 행사를 빨리 시작하고 (오전 5시 정도)
점심전에 마무리하는 수준에
돌아오는길에 식당잡아 밥을 함께 먹고... 돌아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6월 안동은 대충 던져도 잘나오기는 하는데,
요근래 안동은 배스사이즈가 좀 자잘해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토요일날 행사를 하면 어떨까요? 물론 매년 하자는건 아닙니답만 일요일이 죽어도 안되는 분들이(제가 그렇습니다.)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내년에는 소풍을 토요일날 가시면 어떨까요?
일요일 되는분이 많기에... 어쩔수가 없답니다.
이해 바랍니다.
안동도 너무 자주 가서 식상해요~ 저 같은 이들은...
비가 올경우에는 1번안이 좋을듯 싶습니다. 백숙집에서 낚시 강좌도 하고
접근성도 1번안이 더좋지 않을까요
골드웜네의 연중 큰 행사인 소풍인데...
16일엔 팀워킹토너먼트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어서 소풍에 참가를 못할듯 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간 가족모임형태로 낚시보다는 수다떨자위주의 모임만 했더니
낚시좀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상품협찬들어오는것도 좀 있고해서
16일 안동 보팅 출조로 가닥을 잡을까 합니다.
다음주에 신청받고 안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성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골드웜네는 모두에게 개방되어 잇다고
생각하고 모두에게 참여기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안동이나 낙동강 같은 경우 보팅위주의 낚시가 될수 있고 보팅위주의 낚시는 모두가 참여하기는 다소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낚시행사는 대성지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성지에 한표 던집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게다가 지금 안동이 너무 덥고,
고기도 기대처럼 나오질 않고,
무엇보다도 보팅위주로 할때는 골드웜네 분들끼리 대화할 시간이 별로 허락되질 않는다는 점이네요.
그래서 대성지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잠시뒤 자세한 안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