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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제1회 천류배 아마추어 낚시대회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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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예정대로 2010년 05월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천류배 아마추어 낚시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인 29일 하빈지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저녁에 집에서 쉴려는 찰나 친구가 전화가 옵니다.

"우리집으로 모이자!" 는 얘기에 바로 친구 집으로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역시나...잠은 커녕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예정 출발시간에 임박하 였기에 잠은 포기하고 당구장으로 갔습니다.

친구들은 당구를 치고 저는 당구장 쇼파에 누워 잠시 쉬었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거 감당이 안될 듯 싶었습니다.

 

am.02:00

출발 길에 올랐습니다. 동대구 IC로 고속도로를 타고 수성을 지나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봅니다. 새벽바람이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대회장에 도착을 하니, 대회 준비를 하시는 스텝 분들이 보였습니다. 스텝 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어디서 많이 뵌 듯한 분이 계셨습니다. 대화 중, 들어보니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셨던 스키핑과 피칭으로 놀라게 하신 '김성남'씨께서 오셨던 것입니다. 저번에 그냥 게시판에 링크가 걸린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왔는데 그 분을 직접뵙게 되어 상당히 영광이었습니다. 대회 시작 전까지 그 분에게 여러가지 루어낚시에 대한 상식과 방법들을 들으며, 내가 잘못했던 부분들을 조금씩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조금씩 뜨기 시작하고 하나 둘 대회에 참가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Photo_100530-002.jpg Photo_100530-001.jpg

▲동이 틀 무렵, 대회 장 앞 강줄기를 배경으로 한컷! 바람이 상당히 불어와 오늘 낚시가 될까 싶었습니다.

   거기다 물색까지 뿌옇게 흐려져 있어, 패턴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Photo_100530-003.jpg Photo_100530-000.jpg

▲대회 참가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는데, 생각외로 상당히 많이 모였습니다.

   나중에 행운상 추첨 때 알아보니 대략 300명을 넘는 분들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규포.jpg구포.jpg

▲대회 개회식 전,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SSM11254.JPGSSM11253.JPG

▲1등을 다짐하며, 단상 앞에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SSM11251.JPG

▲친구도 자기는 질 수 없다며, 찍어 달랍니다. 이러고 입상 못하면 참 낭패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골드웜표 선캡을 보았습니다. 프라이드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골드웜네 회원분을 만나 뵙게 되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요즘 활동은 잘 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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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님과 배.미.남!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emoticon

 

프라이드님과 대화를 나누며, 오늘의 패턴과 과연 조과가 괜찮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고, 빠르게 탐색을 하였기에 괜찮은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 줄이 밀려 프라이드님과 같이 가기 위해 뒤에 쳐졌지만 친구 녀석들은 1 ,2 등을 다투며 빠르게 포인트로 달려갔습니다.

뒤늦게 포인트로 가서 낚시를 해보았지만, 바람도 심하게 불고 물색도 탁하고, 숏바이트만 10번 이상 하여 어영부영해진 기분에 대회 시작 2시간 여만에 대회라는 생각은 잊은 채, 구경하고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인 귀여운배스님은 그새 3마리나 잡아 600g이 되었습니다. 근처 분들은 입질 소식 조차 없었습니다. 프라이드님께서는 450g 배식이를 뽑아내셨기에 '누구든 입상만 하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경을 하던 차에 1200g 4짜 후반 녀석이 올라왔다는 소식에 친구 두 녀석은 이대론 질 수 없다며, 눈에 불을 켜고 다시금 포인트를 찾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배식이를 뽑아내어 720g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구경하고 즐기느라 이내 꽝을 치고 말았습니다.

 

pm.12:30

대회 종료의 사인을 듣고, 다시 대회장으로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과연 입상을 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기대반 걱정반으로 숨 죽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pm.01:20

1~5위는 상패가 주어지고, 6~10위는 로드! 11~20위는 웜과 각종 루어가 상품으로 지급된다고 하였습니다.

두근대는 순간! 20위의 총 중량이 510g으로 나왔습니다! 이거 순간 친구들과 저의 뇌리에는 '됐다! 이거 순위권이다!' 하며, 하이파이브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19위, 18위, 17위........9위! 720g! 드디어 친구인 귀여운배스님이 첫 대회에서 9위라는 성적을 거둔 순간이었습니다.

이거 믿을 수가 없어 '어벙벙'한 채로 상품을 받고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1위를 꿈꿨지만 역시! 1위는 1200g녀석을 낚은 분이 1600g으로 1위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입상한 것이 어딥니까. 친구들과 저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첫 대회에서 입상을 하였기에 정말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SSM11255.JPG

▲친구인 귀여운배스님의 입상 기념촬영입니다. 9위를 하여, 천류사의 베이트로드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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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입상 후, 저와 귀여운배스님의 기념촬영! 상당히 부러웠지만 친구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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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입상을 축하해주신 '김성남'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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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행인들 가운데 저만 꽝을 쳤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단상에 거만하게 기념촬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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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또한 다음 대회 때는 꼭! 단상 위에 올라가겠다며, 엄청난 위지를 불태우며 단상에서 한컷!

 

 SSM11262.JPG

▲오늘은 9위! 하지만! 이젠 자기도 단상에 올라갈 때가 되었다며 마지막 장식을 했습니다.

 

대회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가는 길이 왜 이렇게 아늑하게 느껴지던지 뒷좌석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대구에 도착 후, 오늘의 꽝은 면해야겠다는 생각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금호강으로 향하였습니다. 네꼬리그를 간단하게 채비하여 물가로 내려가 캐스팅! 착수되지마자! '두두둑!' 입질이 옵니다. 이거 낙동강과는 전혀 다른 엄청 활발한 입질입니다. 그대로 훅셋! 하지만 숏바이트...다시금 수초 옆으로 캐스팅하여 '달달달달~' 액션을 주는 도중에 입질이 또 왔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훅셋에 실패하고 숏바이트...이거 오늘 하루 숏바이트만 20번 넘게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한번 캐스팅! '달달달달~' 액션을 준 후, 살짝 길게 호핑 액션을 준 후, 라인을 감아 로드를 정 앞 쪽으로 내려 놓는데, 로드가 '주욱~'당기는 느낌이 나기에 강하게 훅셋! 하였습니다. 아주 그냥 강계 배식이의 토박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잡은 것을 아는지 바늘털이면 무려! 10번을 해주더군요. 눈물겹게 오늘의 첫수다 보니 손맛에 눈맛까지 아주 값비싼 배식이였습니다. 1분여간의 랜딩 끝에 드디어 오늘 면꽝을 맞아 주는 배식이가 뽑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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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도 깨끗하고 영양상태도 좋고 등지느러미가 아주 빳빳하게 선 힘 좋은 배식이입니다.

   오늘의 면꽝을 해준 배식이에게 정말 고마웠기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빠르게 릴리즈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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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컴퓨터 배경화면입니다. 정말 고마운 배식이였기에 고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대회에서 꽝을 치고...정말 서운한 하루를 마감할 뻔하였지만 다행이도 마지막에 면꽝을 하였기에 기분 좋게 집으로 철수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늘 하루 이런 저런 황당한 일들이 많은 하루 였습니다. 지금껏 얼마 안되는 출조이지만 숏바이트를 10회 이상 친 경우가 처음이었기에 너무나 황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대회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재미있게 마무리하면서 친구의 입상과 더불어 저 또한 면꽝을 하였기에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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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저는 새벽에 보팅하고 1시쯤 집에 들어오면 완전 초죽음인데. 다음에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emoticon

10.05.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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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쏘가리)

감사합니다.

대회 다녀온 날 밤에 완전 초죽음이었습니다. 샤워하자마자 바로 뻗어서 아침에 늦잠까지 자버려서 아프단 핑계로 하루 푹~ 쉬었답니다.emoticon

다음 대회땐 꼭 단상에 오르겠습니다. 하하하.

10.05.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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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어 다녀 오셨군요..emoticon

 

혹독한 신고식 하셨네요. emoticon

 

그래도 같이간 친구분이 단상에 올라가셔서 다행입니다emoticon

 

먼길 갔다오신다고 수고많이 하셨네요..emoticon

 

 

10.05.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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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미르)

미르님께서 응원해주셨지만...그날 여건이 참......바람 불고, 물색은 흐리멍텅...탁한터라...

숏바이트 10여회 덕분에 구경만 실컷 하다 왔답니다. 하하하.

친구인 귀여운배스님이 입상하였기에 그나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엔! 꼭! 제가 단상에 오르는 멋진 장면을 담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5.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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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영(귀여운배스)

아쉬워도 어쩌겠냐. 그래도 첫 대회에서 9등이면 상당한 성적일꺼야.emoticon

다음의 더 좋은 성적을 기약해야지!

그래도 기분 좋게 마무리 잘 해서 다행이야.

10.06.01. 00:09
profile image

오~~~~역시 입상을 하셨군요....처음 치고는 아주 좋은 성적이네요...축하드립니다..

기분 좋으셨겠습니다..

아~~~나도 다음에 있는 대회는 함 참가 해 봐야 겠습니다..emoticon

10.06.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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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뭐 제가 입상한게 아니라 친구 녀석이 입상한거라...하하하하하...

그래도 친구라도 입상한게 어딥니까!

좀 더 실력을 향상 시켜 다음 대회 때에는 제가 입상해봐야겠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함께 나가시죠?emoticon

10.06.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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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입상 축하드립니다.

300명이 포진한 가운데 9등의 성적 쉽지 않지요.

열정만큼 성적으로 돌아오는듯 합니다.

 

10.06.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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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물색도 상당히 탁한 가운데에서 친구 녀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더라구요.

저보다도 열정이 훨씬 더 불 타오르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번 첫 대회 참가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뭔가 색다른 변화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10.06.01. 12:45

대회가 좀 어렵고 복불복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emoticon

 

그래도 친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둬서 보람은 있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6.01. 08:46
profile image
심민철(레오)

감사합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 첫 포인트만 잘 잡고... 다음 포인트 부터는 자리 선정이 상당히 애매했습니다.

친구 녀석이 한방 터뜨려 주니, 이거 욕심이 나더군요.

다음 대회엔 욕심 좀 내볼까요?emoticon

10.06.01. 12:46
profile image

천류배가 부산에서 했었군요.

대회참가는 마음을 비우고 하는것이 심신건강에 좋습니다.

 

꽝이라시지만 아마 그냥 꽝만은 아니셨겠지요.

얻는것하나 없는 시간은 단 일초도 없습니다.

 

수고하셨네요.

10.06.01. 09:06
profile image
예상해(백면조인)

감사합니다.

대회 시작 전까지만해도 마음을 비우고 즐기자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게 되니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대회를 마치고 나서, 나 자신이 많은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발전해가는 나의 모습을 보니 웬지 뿌듯해집니다.

백면조인님 말씀대로 꽝이 아닌 얻은 것이 더 많은 하루였습니다.

10.06.01. 12:48

친구분께서 아주 좋아 하셨겟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친구분들이라 그런가요? 머리색이 점점 같아 집니다.

10.06.01. 11:40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그날 따라 친구에게 행운이 팍팍! 몰려 가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옆으로 캐스팅을 해도 친구는 배식이를 뽑아 올리고 전 수초만 뽑아 올렸지 뭡니까. 하하하하하.

그래도 친구 녀석이 입상을 했기에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머리색을 맞춘 것도 아닌데, 어떻게 만나다 보니 색깔이 같아지고 있습니다. emoticon

10.06.01. 12:50
profile image

귀여운배스님 축하드립니다.

아마츄어대회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듯 합니다.

(상상해보니)

물속에 있는 배스입장에서 갑자기 수면에 엄청나게 많은 뭔가 퐁퐁퐁 떨어지고,

색색의 루어가 먹음직 스럽기도 하고, 어떤것을 물어줘야 할지 망막할듯 합니다.emoticon

10.06.01. 11:54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친구인 귀여운배스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혜사랑님 말씀대로 운이 상당히 작용하더군요.

바로 옆에 캐스팅을 해도 친구는 배식이를 뽑고, 전 수초를 뽑았으니까요. 하하하하하.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고, 사람은 1m마다 붙어 있으니....

그래도 많은 것을 보고 느낀 하루였기에 보람은 있었습니다.

10.06.01. 12:51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낚시대회2.JPG

16등입니다 으허허헐.

 

미리알았다면 인사라도했을텐데 말입니다emoticon

10.06.01. 12:15
profile image
이상종(스나이퍼)

앗! 스나이퍼님 오셨었군요!

저번에 한번 말씀 들었을 때, 오실려나...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저희가 독특해서 눈에 띄였을텐데 보셨을려나 모르겠습니다.emoticon

16위 입상하신 분이셨군요!

스나이퍼님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번에 뵙게 되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10.06.01. 12:53

좋은 경험을 하고 오셨군요.

대회를 앞두고 칼을 많이 가신 듯 하여

분명 입상의 영광을 안고 오실 줄 기대하였는데emoticon

대회를 너무 즐기시기만 한게 아닌지.....

그래도 함께 한 친구분이 9위로 입상 했으니 대단하시네요.

다음번에는 기념촬영한 그자리에 멋진 모습으로 서시길 기원합니다.emoticon

10.06.01. 12:49
profile image
장우영(꼬시보까)

감사합니다.

숏바이트만 10여회 치다보니 의욕이 뚝 떨어지지 뭡니까...

그 덕분에 다른 많은 조사님들과 입낚시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된 하루였기에 참으로 보람은 있었습니다.

나 자신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요?

좀 더 분발해서 다음 대회 때에는 꼭! 단상 위에서 기념촬영해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하하.

10.06.01. 12:55
profile image

낚시대회 저도 참가해봤지만 이제는 왠만해서는 참가 안할려고요.

그냥 아는 지인들이랑 낚시하는게 더 재미있어서 그렇게 낚시 다닐려고요emoticon

친구분 입상 축하드리고 대회갔다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0.06.01. 13:10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감사합니다.

저도 지인분들과 낚시하는걸 더욱 선호합니다.

아직 보트나 밸리가 없는 상황이라서 워킹 낚시대회이기에 한번 슬쩍 손을 담궈 보았습니다.

그나마 아직 초보이기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어 보람은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 닥스님도 뵈어야 할텐데...뵙게 된다면 작지만 커피 한캔! 드리겠습니다.emoticon

10.06.01. 13:14
profile image

먼곳까지 다녀오셨네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방대한 양의 텍스트라 현장감이 물씬 묻어나네요. 작성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간접경험 잘 하구 갑니다.

 

다음에 혹여 출전하시면 꼭 단상에 서시길 기원합니다.

10.06.01. 16:05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감사합니다.

전 입상 하지 못했지만 친구가 입상한 덕에 더욱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대회 중간 중간의 사진도 담았어야 했는데, 첫 대회이다 보니 정신이 없어 차마 챙기질 못하였습니다.

다음 대회 때에는 좀 더 재미있고 더욱 더 현장감 있는 조행기를 써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데에 힘입어 다음에는 꼭! 단상에 서서 기념촬영하겠습니다.

10.06.01. 16:10
profile image

어이쿠야!

30일날 저는 하빈지에 있었는데...

천류배 낚시를 다녀오셨군요.

고생하셨네요.

친구분도 9등!!! 축하드립니다.

한번 만나 뵙고싶네요.

10.06.01. 16:52
profile image
이준영(매력남)

그러게 말이죠. 대회가 있어 하빈지에 가보질 못했습니다.

내일 하빈지에 가볼 생각입니다.

하빈지 배식이들 한번 혼쭐 내주러 가야죠.emoticon

짧은 포인트에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운이 아니면 배식이를 뽑아내기가 영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언제 한번 시간 되시면 주말에 하빈지 가보십시다. 하하하.

10.06.01. 18:37

이야~~ 친구분 9위입상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배미남님도 언젠가는 입상하실수 있을껍니다.그날까지 화이팅~

10.06.01. 18:15
profile image
권오현(한마리만)

감사합니다.

매번 출조때 마다 대물꾼이라며 자랑하던 녀석이 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하하하.

배는 좀 아프지만 친구가 입상하였기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다음 번엔 제가 단상 위에서 기념촬영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moticon

10.06.01. 18:39

첫 대회치고는 큰 성과입니다.물론 친구분이 입상하셨지만..머 그래도 배.미.남님도 같이 입상하신거나

 

다름없지요..축하드려요

10.06.01. 21:59
profile image
변은섭(블랙엔젤)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입상을 하게 되버려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다음엔 제가 입상을 해야 됩니다! 이거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요. 하하하.

10.06.01. 22:08

그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대구 가거든 언제 대구 필드에서 한번 만나시죠

아! 스나이퍼님 인기가 짱이시던데 골드웜 식구였군요 구포 대회가 있으면 담엔 한수 가르쳐 주세요

그날 450g 끝으로 전 게임종료 ...... 

 호철 179.jpg

10.06.02. 18:49
profile image
김호철(프라이드)

프라이드님! 저도 만나 뵙게 되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조행기에 사진을 올렸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일찍 써버렸습니다.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제가 대구권 사정을 꿰뚫고 있겠습니다.emoticon

10.06.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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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영(동방) 조회 344610.05.31.16:52
    중고 구입후 3번밖에 달려보지 못한 제 선외기가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조금전 북성님께 연락이 왔네요...기어쪽이 문제가 있는듯 하여 자가 수리는 불가능 하답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태양마린에 수리를...
  • 안녕하세요. 루어사랑입니다. 요즘 바다루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팅위주의 낚시가 될꺼같습니다. 장비를 어떻게 셋팅해야 될찌 고민입니다... 볼락이랑 우럭용 에깅대는 하나 구했습니다만... 골드웜선...
  • 활동이 적어서 이제서야 300포인트를 넘어섯는데 3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정회원이 된다고 하던데 자동으로 되는건가요 아니면 누가 올려주는건가요? 궁금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 골드웜회원 분들은 안그러시 겠지만.. 손님들도 많이 보시니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어제 하빈지에 회사 동료 분들과 잠깐 포인트 안내차 어제 다녀왔습니다. 두분다 초보라서... 하빈지를 모른다기에 길 안내좀 했습...
  • 이호영(동방) 조회 334310.05.31.21:04
    초짜 동방입니다..뭐 선외기느 퍼졌지만 들이대기는 계속 됩니다.. 동방이 드디어 레벨 5가 됐습니다요... 이거 왠지 고레벨이 된거같아 뿌듯한데요... 여러분들도 퍼뜩 레벨업 하이소...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안산에 서부소년입니다. 지난 토요일 평택호에서 낚시를 하던중 라면을 끓여먹기위해 섬에 보트를 접안시켰습니다. 바위를 잡기위해 허리를 숙이던 찰라 구명쪼끼 위쪽 포켓에서 뭔가가 빠지면서 퐁당하는...
  • 늦둥이 보았습니다..
    남들이 마흔둥이 쉰둥이라서 놀려대기 일쑤였는데...그냥 그냥...어쩌다 저쩌다보니...늦둥이가...물론 저원님 앞에서는 번떼기주름이지만...하하하3.4키로 사내녀석이 오늘 아침에 건강하게 태어났네요...늦게라도 ...
  • 친구 두명데려다가 아침부터 깨워서 갔다왔습니다...이주 전부터 계획한 우럭 볼락낚시! 물때확인하고.. 3일전부터 밤잠을 설치고...우선 칠포에 들렸더니.... 오랫만에 보는 바다입니다.. 좋네요.하지만 던질만한곳...
  • 김용식(눈탱장군) 조회 427010.05.27.23:09
    (훅 , 웜, 봉돌 ) 3.5그램의 채비를 베이트로 15~20m 비거리는 불가능 한건가요? 오늘 M 로드로 던져 봤는데 대략 5~6미터 정도 날라 가네요~ 그냥 포기 해야 할까요? 릴은 공구릴로 커버는 되는거 같은데요. 로드가 ...
  • 문형석(철없는남편) 조회 342410.05.31.09:18
    안녕하세요. 철없는 남편입니다. 이른 아침 평택호 길음리에서 배를 펴고 길음리 양수장으로 출발 양수장 좌우측으로 깊은 수심부터 얕은곳 까지 차례로 나름 공략을 해 보았으나 그나마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들도 다...
  • 이호영(동방) 조회 358110.05.30.20:18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오늘 대청의 대 열전을 마치고 왔습니다..조행기를 지금 쓸려니 사진 줄이는 프로그램이 집 컴에 깔려있질 않아 낼 아침에 올릴까 합니다. 오늘 함께하신 흐르는 강물처럼님과 처음처럼...
  • [ 현상수배 ] 中 ..
    위 사람은 주로 저수지나 강가에 돌아 다니며.. 이것 저것을 줍고 다닌다고함.. 또는 긴 작대기를 등에 차고 노란 보트를 타며 크래미와 컵라면을 종종 먹는다고 함.. 보신분은 가까운 도도 에이전트 사무실에 신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