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워킹 짬낚(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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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약목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 합수부
오전 10시반부터 2시까지 낙동강 홀로 워킹 출조 했습니다.
바람이 무슨 태풍수준으로 불어 덕산교에서 낙동강 본류까지 이어진 수로에서 던져보고 싶엇지만
바람이 너무 세 캐스팅 자체를 못할 수준이라 본류에 바람이 그나마 잦은 장소를 택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히트채비는 데드링거 프리리그,스푼.
프리리그에 바이트가 있었으나 바람때문에 입질파악이 힘들어 그런지 후킹미스 2번 난후
다음 입질때 완전히 먹을때까지 기다려보잔 생각에 입질후 시간을 두고 후킹을 햇더니 웜을 먹어버렸네여..
포셉으로 빨리 제거후 릴리즈 했더니 별 탈없이 재빠르게 도망가더군요
사이즈는 3짜초반이나 2짜후반정도 될듯했습니다.
채비를 스푼으로 교체하여 바닥찍은후 무조건 릴링.. 빠르게 한번 느리게 한번..
스푼으로 입질한번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스푼으로 첫수를 했네요.
사이즈는... 사진으로 보다시피 잔챙이 입니다
이후에도 프리리그 교체후 입질 두어번 받았으나 후킹미스로 랜딩은 못했네여
바람도 너무 불고 춥고 와이프 호출에 낚시대 접고 철수 했습니다.
낙동강 배스 입술에 립스틱이 발리긴했으나 심하진 않고 아직은 할만한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즌 모두 런커하시길~~~
p.s 사진이 뜨지 않을줄 몰랐네여. 타 카페 조행기 쓰고나서 복사했더니...
내용은 그대로하고 사진만 업로드 했습니다.
혼자 낙동강 워킹..
쫌 힘들낀데요..
심심하긴해도 아직은 낚시하는 자체가 즐거운 초보라 재미는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빡시게 달립시더
블로그 글,,,
그데로 복사해서 떠 붙이시면,,,
다른 사람에게는 글만 보이고 사진은 배꼽으로 표시 됩니다.
수고 스럽더라도,,,
사진을 골드웜네로 다시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괜시리 복사해서 올린것이 죄송스럽군요..
개체들이 많이 성장했지 싶습니다.
지난해에도 버글버글 하더라구요 ^^
나도 사진이하나도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