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아파트 화단에 벗꽃이 피었습니다.
일요일에 플라이낚시대 한대 스피닝장비 하나 들고 신탄진불무교 아래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플라이는 포기하고 스피닝으로 스푼을 던져봤습니다.
배스는 못잡고 잉어한마리 훌치기로 걸고 메기한마리 잡았습니다. 가지고 간 장비가 울트라 라이트급이라 조심조심건져내야 했기에 손맛 이런건 신경도 못 쓰고 그저 버티기만 했습니다.
봄이 온걸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배스 얼굴보러가셨다가~저 녀석들 건지셧네요~
멋지십니다
잡기가 참 힘든 녀석들 일건데~그렇죠?
14.03.31. 16:30
메기가 산란을 준비 하는 중인가 봅니다.
14.04.01.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