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에 4짜
안녕하십니까
그제 태백까지 문상갔다 오느라 어젠 뻗어 있었고
오늘은 큰애 시험기간이라 집안일로 소일거리 하다가, 소화물 찾으러 가는길에 장례식장 들러봅니다
주어진 시간은 한시간여. . 포인트가 많이 바뀌어 있네요
먼저온 사람. 잔챙이 낚아 내는데 나는 감감무소식. 상류로 이동. 짧은 시간에 참 많이 옮겨 다닌것같습니다
물가에 선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만. 욕심이 나네요
수초삭은곳에 붙어있을것같아 피칭과 캐스팅으로 계속 붙이는 중에 퍼덕덕 반응을 합니다.
바이트가 되지않았지만 봤으니 물수도 있겠다 싶어 잠시기다리니 물고 있네요
묵직합니다. 수초대를 감아 애좀 먹었습니다. 8LB라인이라 후덜덜. 엄청 쓸려있는 라인이라. 더욱 더. 봄되면 갈아줄려고 라인도 사뒀눴는데.
두뻠 4짜확실합니다. 이겨울에
로드하고 비교샷.
참 기쁘네요. 위의 사진에서 제 표정보시면 아시겠죠.
간절한 마음에 어복이 내렸나봅니다
모두 어복가득하세요
벌써 겨울 금호강 시즌이 왔나봅니다.
한방이 있네요.
14.12.14. 22:20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네. 골드웜님.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더군요
자잘한 애들이 낱마리로 나오는 분위기였습니다
자잘한 애들이 낱마리로 나오는 분위기였습니다
14.12.14. 22:50
헛,,,
저는 토요일 오후에 같은 포인트에 들어 갔는데,,,
꽝!!
수달 한마리가 첨벙첨벙~~~!!
14.12.15. 14:50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저원
수달과의 경쟁에서 이기긴 힘들죠..
안타깝습니다... 전.. 운이 좋았습니다.
14.12.15. 16:09
대단하십니다. 금호강이 부럽네유.
정성을 알아주는 배스네유!
정성을 알아주는 배스네유!
14.12.15. 19:03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핸드폰은 아직 무탈하십니까? 대단한 삼성폰이네요
금호강. 좋죠
금호강. 좋죠
14.12.15. 20:21
박재관(현혜사랑)
아주 말짱합니다. 일주일 되어가는디. 별무리읍네요.
14.12.16. 09:10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다행입니다... 좋은 폰~~!
14.12.17. 11:14
열정에 박수 ..짝짝짝
어려운 시기에 짜릿한 손맛 축하해요
14.12.15. 22:54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임승열(goldhook)
네.. 감사합니다. 어르신.
왜 이렇게 낚시가 가고 싶은지.. 가기 힘드니깐 더욱 그러한것 같습니다.
추운나날 건강조심하세요..
14.12.17. 11:15
조행기에 겨울은 없는것 같습니다.
추위도 열정을 이길 수는 없는가 봅니다.
14.12.16. 09:15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한원식(문천)
정말 많은 분들 나와계시더군요...
뜨듯한 물 나오는 포인트들 참 많죠...
기회되면 해창만도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시간이 잘 안납니다.
14.12.17. 11:17
이추위에 ???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14.12.17. 20:09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 유천님. 낮엔 그래도 따뜻한 해가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14.12.18.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