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감독의 인터뷰중에서...
기자) 오범석이 실수가 있었다. 차두리 대신 넣은 이유는.
▲오범석과 차두리를 직접적으로 비교한다는 것보다는 서로 장단점이 있다. 우리가 그리스와 1차전에서 이겼지만 그때 차두리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오범석은 오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차두리 1차전때 이야기랑 왜 연결짓는 것이며,
아르헨티나전에서 구멍중에 구멍이었던 오범석은 왜 감싸안는 것일까?
차범근과 허정무는 오래전 연고대 시절부터 라이벌이었고...(라이벌이라기 보다는 항상 차범근에 밀렸다죠)
그것이 차두리에 대한 미움으로 번진것일까 하는 생각...
차두리가 1차전에 뭘 만족시키지 못했다는것인지, 전문가 입장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번 아르헨티나 1-4 대패원인을 묻는 질문에 왜 차두리를 끌어들이는 걸까요?
두번째로 "오범석은 오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하면서 오범석은 왜 싸고 도는가 싶었더니
뉴스에 댓글을 보고 이상해서
"오범석 축구협회"로 네이버 검색해보니 오범석의 아버지는 축구협회 기술위원이고 허정무의 둘도 없는 친구고...
무엇보다도 허감독 인터뷰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선수탓만 하지 자기탓은 안한다는 겁니다.
이번경기에 가장 큰폐인은 감독에 있다고 보는데,
히딩크가 한국축구의 위상을 높이 올려놨던 이유는 외국에서 왔으니 인맥같은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었고, 오직 실력위주로만 선수를 발탁했었던 것이 그런 결과를 준것이겠죠.
따지고보면 인맥도 없고 빽도 없는 박지성 같은 선수가 대선수가 된것도 그런 이유일겁니다.
나이지리아전에는 어떨지...
오늘 뉴스보다보니 왠지 새벽에 일어나서 나이지리아전을 봐야하나 하는 갈등이 생기네요.
축구협회 오래전부터 마음에 참 안듭니다. 아마 그시작이 네덜란드 한테 졌다고 차범근 감독을 경기일정중에 짜른 사건이겠죠.
좀 씁쓸하네요.
어제 아르헨티나전을 보면서 가슴이 무지 아팠습니다.
후반전에 이길수 있는 경우도 발생을 했는데, 아쉽게 골을 넣기 못했고 아르헨티나의 교체 타이임이
절적할듯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오범석 보다는 차두리가 선발을 했어야 했고, 수비적인 입장에서는 떨어 질수 있지만
상대한테 어이없이 뚤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공격수에 왜 이승렬을 투입을 안하는지. 평가전에서 후반에 투입된 이승렬이 골도 넣고 했는데
끝까지 염기훈 카드를 쓰는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승리를 기원 합니다. 새벽에 잠을 설쳐가면 봐야 하는데
제발 승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뛰었던 선수들이라 욕하고 싶진 않지만
저도 맘에 뭔가 찜찜한 구석은 있습니다.
히딩크가 닦아 놓은 길 다시 역행하는거 같은 생각도 들고
2002년 4강 신화때 홈 어드밴테이지 있긴 한거 같지만 그래도 실력으로 그만큼 한거 보면
우리나라도 분명 축구 강국이 될수도 있다란 생각이 드는데,
이놈의 학벌, 인맥이라는 더러운 문화때문에 다 말아먹는거 같아요.
뭐....울나라 감독이 맡고있는 축구가 다 그렇죠...뭐..
인맥으로 이루어지는 울나라 스포츠의 단면이 아닐런지요...
외신기자들도 왜 전술을 그리 짰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고...폐배의 원인을 감독의 전술과 선수기용을 최우선으로
말했는데...대한민국 국민이면 뭐가 문제인지를 다 아는 사실을 감독이 몰랐다는데는 자격을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도 속이 상해서 이런 글이 올라올 줄 예상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예전 우리 자랄 때 독일에서 경기하면 흑백TV에 나오는 차범근 선수가 그 어린 나이에도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한국에 돌아와 후진 양성을 힘쓸 때 늘 태클이 걸려서 잘 안되는 모습에 늘 안스럽습니다...
한국축구 이제는 좀 변화할 때라 생각합니다.
정말 다른거는 다 제쳐두고라도 염기훈과 오범석은 패착이라 봅니다
좀더 수비형인 오범석은 선발기용은 이해가는데 후반전에 교체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염기훈은 왜 국대에 선발 됐는지 그리고 왜 선발로 자꾸 나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스전부터 열심히는 하지만 재능이 없는거 같은데 그놈의 왼발만 고집하고..
분명 허감독의 의중엔 뭔가 있는거같습니다~
오범석 VS 차두리...
차두리가 테크니션은 아니지만 어젠 분명 나왔어야 했습니다.
기성용은 왜 뺐는지 모르겠네요(염기훈은 말할 가치도 없네요?)
하여간....아쉽지만 다음주 새벽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목청껏
응원해봐야 겠습니다.
d어제의 관전평을 하자면 프로선수들과 대학팀의 경기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자심감도 없어보였고 선수들의 몸도 무거워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학연지연의 문제는 어제오늘이 아니니 뭐 이야기할것도 없고
다만 어제 우리나라 모든선수는 아르헨티나선수들에게 모든부분에서 뒤졌습니다.
체력, 조직력, 자신감, 개인기, 스피드 등..........
그리스전을 보고 정말 준비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승리도 승리지만 게임내용이 좋았으니까요.
그래서 내심 아르헨티나와도 해볼만 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스도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유로컵 우승도 한적이 있고..............
몸싸움에 밀리는모습을 보고 "지더라도 차두리처럼 투지가 강한 선수를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누구나 했을듯합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나이지리아와 지더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이지리아전은 새벽에 일어나서 꼭 봐야합니다!
축구보고 가까운곳에 아침 짬낚가면 시간 딱이겠네요
저도 축구보고 바로 낚시하러 가서 손맛 보고 출근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것이 있었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졌지만 다들 잘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일은 잊고 다음 경기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새벽!!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학연, 지연이 아니면 친해질수도 없고 , 잘될수도 없는거 같습니다...
언제쯤 이런게 사라질런지....
오선수가 최강팀에서 수비 잘해서 외국스카우터에 눈에 띄여 해외 진출을 바란 요량이 아니었을런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범석과 염기훈...저도 나름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 매니아입니다.
오범석...수비형 미드필더로써...작년에 빛을 보기 시작한 선수입니다만...
팀 플레이보다는 자기 스타일 축구에 약간 더 치우친 듯한 경기 플레이로 답답한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염기훈...좌우측 공격수 겸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만...
골에 대한 욕심보다는 골을 넣을 때 멋진 포즈로 넣을려고 하는 약간은 멋부림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전을 보니, 수비수가 공격수 3~4명중 2명 이상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과인 선수를 쳐다도 안 보고, 공만 쳐다보고 쫒아가더군요...
한국인으로써 한국팀을 이렇게 아쉽게 평가하니...마음이 아픕니다...
vs나이지리아...꼭! 이겨서 16강! 갑시다! 16강을 넘어서 2002년 4강 신화를 재창조하는 대한민국이 되봅시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안그래도 말 참 많더군요...
범석군에 대해서.... 어렵게 넣어줬으면 죽기살기로좀 하지.. 꼭 티를내요..
두리군은 예전에 비하면 아주 잘햇죠.... 수비수 3명 피해서 패스연결까지 한게 꽤 되던데...
한국축구도 문제가 있지만,
아아르헨티나 너무 잘합니다. 메시는 메신인걸까요??
짜임새가 완벽한것같습니다. 한국선수들도 잘싸워준거 같은데 감독이 찜찜하네요 나이지리아전 반드시 승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