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저수지 짬낚시
대전에 살고 있지만 방동지는 어제 처음 가봤습니다.
대전에서 논산쪽으로 가다가 방동대교를 앞두고 우측으로 꺽어지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하고 오늘은 여기서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그 결과 다수의 손맛은 보았으나 대체적으로 씨알이 크지 않더군요.
거의 조기급에 젤 큰게 3짜 정도 됐지 싶습니다.
그래도 짬낚시 즐거운 시간이었고 개인기록 최대 끄리를 기록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끄리도 크니까 징그럽더군요.
방동저수지...꽤나 까탈스러운 곳이지요...
개체수에비해 씨알이 아직 만족스럽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5짜도 다수 나왔다니 가을쯤엔 상황이 좋아지리라 생각듭니다.
제작년에 보팅을 했었는데 마릿수는 참 많이 나오더군요...
10.06.22. 10:23
끄리도 색다른 손맛을 주더군요...
배스런커만 좋은 건 아니잖아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2. 14:33
끄리 최고 기록 축하드립니다.
그곳에도 런커들이 꼭꼭! 숨어있을테지요!
숨어 있는 런커 찾기 한번 해보심이!
10.06.23.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