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지배스들이 힘이 붙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지난29일 화요일에 퇴근후짬낚시를 하였는데 역시 7~8분이 계시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커플이 두팀이나 낚시를 즐기고 계시
더군요.
저의 주된 취미가 배드민턴(골목민턴아님)과 배스인데 마눌님을 한번 시켜보니 움직임이 거의 로보캅수준이라 시간이 지나도
습득은 어려울것 같아 포기하였었습니다.
제가하는 취미를 능숙하게 즐기는 여성분을보면 이상하게 눈길이 가고 커플은 참 부럽더군요.
각설하고 지금 연호지는 수위가 내려가면서 득템이 손쉬운시기가 왔는데 동시에 배스꾼들이 버리고간 양심들 역시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웜봉다리는 기본에 오만가지 쓰레기, 특히 라인이 엄청나더군요. 예전 티비에서 해녀들이 물질을 할때
밑걸림으로 인해 잘려버려진 채비에 걸려 떠오르는데 지장이 생겨 해녀들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걸려 넘어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날잡아서 청소한번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채비는 골드훅님 조행기를 참고하여 이카를 사용하였는데 입질도 시원하고 당기는힘도 달라서 이제야 연호지에서 좀 큰
사이즈를 보게되나 싶었으나 역시 고만고만한데 전에 비해 힘이 붙은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연호지4짜는 잡을수 있을런지...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지름신이 와버려서 루비나와 루비나블랙스페셜중 하나를 지르려고 하는데 성능이나
사용감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히 지르겠습니다.
그리고 배미남님 요즘 뭐하시는지 궁급합니다. 일전의 사건때문에 의기소침한건 아닌지 생동감있는 조행기 기다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연호지 힘찬배스 손밋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번개 이후로는 배미남님 활동이 뚝 합니다. 저도 구금 하네요.
연호지 청소 한번 하려고 봉투 준비 햇읍니다 다음에 갈때 할려구요, 그리고 손맞 축하드립니다.
요즘 배미남님 무지 바쁘다네요...서울<->대구를 왔다갔다 하나봐요...
어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해서 쪽지 보냈더니 최근 조금 바쁜 관계로 낚시를 못다녔다 하시더군요..
조금 있음 또 활발한 활동을 하실거라 생각 됩니다..
오호!! 저랑 취미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민턴 좀 합니다...
물론 동네민턴은 아니구요...
언제 한번 날잡아서 청소도 한번해야 겠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