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생명조끼
오늘 낮,
모르는 휴대폰번호로 전화가 한통 옵니다.
창원해경에서 온 전화였는데요.
위에 이미지 좀 갔다 써도 되겠냐... 합니다.
이 이미지가 언제껀가 기억을 더듬어보니
2011년도에 구명조끼 생명조끼 캠페인 하면서 만들었던
홈페이지의 로고 였습니다.
그후에 캠페인 메뉴에 통합해두었는데요.
당시에 스티커도 백만원어치 제작하여 배포하고
구명조끼까지 하나 제작해보려 했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무산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경이 연락온 이유는
문구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수협 창고 벽면에다가 커다랗게 넣고 싶다는 내용이었네요.
문구는 제가 만든거 같은데
디자인을 센스팟 미키님이 해주셨는지
조커님이 해주셨는지 통 기억이 안났습니다.
양쪽다 카톡을 보내놓고 기다리니
조커님이네요.
조커님도 흔쾌히 허락하시고
글자가 좀 날카롭다며 새로 그려줄까요? 하십니다.
해경에게 전화 걸어서 써도 좋다는 허락을 해드리고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루어낚시 홈페이지 운영하면서
죄인처럼 느껴질때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소식이었습니다.
벌써 10년이나 지난 일이네요.
추억의 한페이지로 차곡 차곡 쌓여가다가
느닷없이 해경 한분의 연락으로 또 꺼내어봅니다.
1글쓴이 추천
오오...
안전켐페인에 동참하니 뿌듯허시겠습니다.
20.06.17. 21:24
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이 도안은 잊어먹고 있었는데
해경이 다시 찾아줬네요
해경이 다시 찾아줬네요
20.06.18. 08:10
goldworm
그래서 좋은데 사용된다니 기분은 좋으시겠습니다.
20.06.18. 09:13
창원쪽 해경분들중에서도
골드웜네 회원분이나 구독(?)하시는분이 계시는 모양입니다
.
.
골드웜네루어낚시의 역사와 전통이
전국구 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되네요
20.06.18. 17:55
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인터넷 검색하시다가 찾아내셨다고 하네요.
끈기배스님의 조행기에 이 그림이 나왔었답니다. ^^
끈기배스님의 조행기에 이 그림이 나왔었답니다. ^^
20.06.1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