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과 다이어트 그리고 혈압
키 180에 몸무게가 88~92사이를 늘 유지해왔는데
수영 시작하고 한두달 체중계에 올라가봐도 변화가 없었거든요?
넉달전에 몸무게는 92키로.
얼마전
지인이 얼굴이 홀쭉해진거 같다? 하길래
체중계 올라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84키로대...
최근 15년동안 체중이 88이하로 내려가본적이 거의 없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런일이...
혹시나 싶어 혈압을 측정했더니
120대가 나옵니다.
고혈압약 먹고있고 130대~140대를 유지했거든요.
이대로만 유지하면 혈압약 조절하잔 소릴 듣게되겠네요.
수영장등록이후로
하루도 안빠지고 수영장에가서
강사쌤이 하란대로 죽어라고 발차고 팔저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검도는 그렇게 죽어라해도 살이 안빠지더니
수린이라서 힘들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지
아니면 쭉 이렇게 유지 될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참고로
식단조절 음주조절 이런거 절대로 안합니다. ^^
먹고 싶은대로 먹고 마시고 싶은대로 마셔요.
그나저나 언제쯤 자유형 뺑뺑이가 될란지...
오늘 강습에서 한 스무바퀴쯤 가다서다로 돌고 뻗어버리는줄!
1글쓴이 추천
그곳 수영장은 25미터 레인일것같은데 스무바퀴면 천미터인데
아무리쉬어가면서해도 무린데요
.
저도 추울땐 집에서 씻기싫어서 수영장 등록하고 두달되어갑니다
저에게 수영장은 사우나입니다
아무리쉬어가면서해도 무린데요
.
저도 추울땐 집에서 씻기싫어서 수영장 등록하고 두달되어갑니다
저에게 수영장은 사우나입니다
24.01.11. 20:17
쥔장
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자유수영은 목표가 없다보니
그냥 슬렁슬렁 하다가 가게 됩니다.
출석률도 체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슬렁슬렁
어머니는 30년 수영하셨고
와이프도 15년...
동생은 10년
전부 강습반을 등록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
그냥 슬렁슬렁 하다가 가게 됩니다.
출석률도 체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슬렁슬렁
어머니는 30년 수영하셨고
와이프도 15년...
동생은 10년
전부 강습반을 등록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
24.01.12. 09:53
1글쓴이 추천
긍정적 변화네요
24.01.12. 07:43
쥔장
goldworm 글쓴이
1
한원식(문천)
부디 혈압약 끊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
24.01.1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