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헤헷 낚시갈 생각에 잠이 안옵니다..
2일 뒤 수요일 드디어 성주로 내려갑니다.
약 3주전부터 벼르고 있던 성주행입니다. 그런데 벌써 마음은 성주에 도착해 있네요
항상 포인트로 나서기전 기대되는 두근거림과 어떠한 가 날 반겨줄까 하는 기대감으로 항상 설레입니다.
이번같은 경우는 더욱더 그러한데요. 3~4개월동안 제대로 된 낚시 한번 못나가보고, 지난번에는 한강에서 물괴기한테 오히려 수난을
당했던 터라 왠지 어린시절 소풍을 가기전날밤의 두근거림이랄까요? 게다가 처음 가보는 포인트 탐색이기도 하구요.
화요일 오전 & 오후에는 성주갈 버스표 예매와 함께 채비점검, 장비점검좀 해봐야겠네요.
성주 저수지권 둘러보고 꽝이러더라도 조행기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벅이에게 어복의 기운이 충만하길 빌어주세요..
뚜벅이로 장거리 낚시를 게다가 버스를 이용하시다니..
그 열정 정말 대단하시네요..
꼭 좋은 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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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성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휴가라기에 같이 여름휴가나 즐길겸 해서 내려간답니다.
그친구도 배스낚시 즐기는 친구이기도 하구요
저또한 이번주는 화욜만 수업이 있는 상황이라서 금상첨화인 상황인거죠~
대꾸리는 아니더라도 조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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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치료를 하시는 군요...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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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금단증상 제대로 치료 하고 오겠습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96/006/6396.jpg?20200225161019)
소성지 추천입니다...워킹으로도 마릿수 올릴수 있을듯 한데요....제가 여름 포인트로 점찍어 둔 곳인데..
아직 여름철에 가본적이 없군요...
기대 하셨다니 대박 치셔요....조행기 기대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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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님 요즘 뵙기 힘드네요..
지난주 소성지 오후 시간대에 가봤는데 어려웠습니다 물색도 좀 탁해졌고 배스 반응도 뜸합니다요
상류 수초대에서 웜으로 간간이 입질과 마리수 손맛 봤구요 너무 더웠서 나무그늘에서 뱃놀이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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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렇군요....소성지 물색은 아주 좋은 편인데...비가 와서 그런건가요...
이제 수초도 제법 올라 왔겠군요...
흠...요즘은 어딜가나 어려운 상황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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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되면 소성지 상황 전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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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주시면 저야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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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전부터 시작해서 오전 9시 정도까지만 낚시하세요... 더이상하면 죽음입니다. 여긴 대구는 오늘도 35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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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하양 산골짜기에서 군생활을 해서..더위에는 강한편입니다. 까짓거 살만 좀 타겠죠
모든 분들이 전날밤 느끼는 설레임일겁니다.
더운날씨니 여유롭게 손맛 많이 보고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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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봐가면서 여유롭게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욕심 내지 않으며
날이 무척 덮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대박 조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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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몸 상하지 않게끔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