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이루는 여름밤에...
?초저녁에 맥주 몇잔 한것이 문제인지...
홈페이지 보고 이것저것 뒤척거리며 꾸벅 졸다가는
노래 한곡듣고 잠이 확 달아나버리고는
잠이 오질 않네요.
구미는 어제 저녁무렵 소나기가 세차게도 내렸습니다.
한 20미리쯤 내렸으니 시원해질만도 한데, 워낙에 찜통같은 더위에 찌들어 있었으니
쉽게 식질 않네요.
사람도 더위에 지치고, 물고기도 더위에 지치고...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고...
이럴때는 새벽 짬보팅이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늦봄님과 신동지에서 땅콩을 띄워 두세시간 짬낚시를 즐기고 올듯 하네요.
그전에 잠을 좀 자두면 좋을텐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골드웜의 잠을 깨버리게 한 노래는
아래 링크를 눌러보시면 되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cZ9fSRzFok8&feature=related
아시는분은 잘 아실만한 임재범의 비상이라는 곡입니다.
얼마전에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었더군요.
노랫말 한소절 한소절이 절절이 파고드네요.
?꽤 오래전에 나왔었던 "고해"라는 곡...... 도 소개해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S3fuHtCo9s&feature=related
당당히 내꿈들을 보여 줘야해...
이럴려고 밤새워 작업하고 있습니다
우유한잔 살짜기 데워 드세요..
잠들지도 몰라요
낚시를 안가야 작업을 하시는군요.
낚시가자 하기가 좀 미안스럽습니다. 하하하...
마누라 옆에 누워서 잠좀 청해 보고 대충 선잠좀 자고 새벽낚시 다녀와야겟어요.
작업 잘 마무리하시고 일찍 주무시이소....
자다가 가스구명복 터지는 소리에 놀라 깨버렸습니다.
아무짓도 안했는데..
요즘 에어컨을 아주 켜놓고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지방은 더하겠지요~
허허...
구명복이 자주 터지는군요.
저도 안 터지게 할려고 애 많이 쓴답니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나의 18번 곡입니다...
잘 때 에어콘을 계속 켜두기가 뭐해서 예약을 해두고 잡니다만 새벽에 더워서 보통 두번은 깨어나서 다시금 예약해서 켜두고 다시 잡니다...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아... 동네 가수왕이신가 봅니다....
전 노래잘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워요... 제가 완전 음치거든요...
안동은 안가셨나요..
임재범 노래는 힘이 남다른데가 있는거 같습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노래도 아주 팍~ 박히던데 말이죠.
언젠가 한번은 들어볼 기회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잡니다...
더위가 이제 2주 정도면 끝나지 싶어요.
유난히 더운 여름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더위 때문에 잠못이루고 합니다.
보통 1시가 되어야 겨우 잠이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