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지에서 버징낚시의 묘미
자세한 사진이 없어서 그냥게시판에 올립니다
달창지 상류 연밭에서 또 버징낚시를 햇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입질이 많앗습니다 하지만 장타에서
훅셋 하니 좀 끌려나오다 수초를 감아버려서 털린놈만 몇마리 됩니다
그러다 덩어리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사이즈는 4짜초반인데 빵이 크더군요
사진엔 작게 나왓는데 빵이 좋앗습니다 끌어내느라 고생 좀 햇습니다
입질패턴은 한자리에 대여섯번 던지면 퍽 하고 입질 합니다 그리고
연밭이랑 수초라고해야되나 푸른잔디같은거 인데 경계에서 입질이
많더군요 오늘은 그나마 신나는 낚시를 하고 왓습니다
이카로 버징하셨나 보네요.
4짜가 수초까지 감아 버리면 헤드 쉐이킹보다 그 묵직한 손맛이 장난 아니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8.10. 15:53
강석원(블랙아이) 글쓴이
감사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수초 한덩어리랑 같이나왓습니다
몸맛이죠
10.08.10. 15:58
저 수초는 아마, 땟장이 아닌가 합니다.
가물치할때 느낀거지만, 한번 감으면 거의 빼내기 쉽지않은 수초지요.
일단 걸면 무조건 빨리 강제집행 하는 방법밖에 없더군요.
아으.. 버징하고 싶네요.
10.08.10. 16:33
강석원(블랙아이) 글쓴이
김영삼(영삼)
강제 집행....말은쉬운데 생각 보다 힘들더군요
10.08.10. 19:58
손맛보심을 축하드려요
10.08.10. 18:43
강석원(블랙아이) 글쓴이
이영민(견음)
감사합니다
10.08.10. 19:59
아직 진정한 버징을 맛보지 못해 안달나 있는 사람입니다...
여름이 다가기전에 진정한 버징 손맛을 한번 봐야하는데... 걱적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8.10. 19:53
강석원(블랙아이)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감사합니다
10.08.10. 20:00
달창지에서 대물로 소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8.11. 06:37
전 수초지역에선 무조건 수면에서 스키 태웁니다.
어렵사리 온 입질을 그냥 보내버릴 수 없어서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8.11.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