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는 다녀오셨는지요?
다음주 수요일날 벌초를 갑니다.
지역은 충북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지요....
배를 건너야만 들어 갈 수 있는 동네랍니다.
아직 한가구가 살고 계셔서 그분께서 배를 건너주곤 하시죠..
막걸리를 배삵 주고 말이죠..
아마도 이번주나 다음주는 벌초다니시느라 바쁘시겠지만,
낚시도 잠시 접고...할 도리는 해야겟죠?
그럼 벌,뱀,풀독 조심하시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산속을 해메일 생각을 하니..
생각만으로도 지칩니다.
뭐..그렇다는 겁니다..
저는 추석 당일날 벌초하러 촌에 다녀옵니다. 경북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
늘 다녀오면서 신촌약수물 떠와서 삼계탕을 해먹곤 하지요...
??
늘 다녀오면서 신촌약수물 떠와서 삼계탕을 해먹곤 하지요... 벌초를 당일날 하면 힘들지 않으세요...옷도 그렇고... 땀흘리고 약수로 만든 삼계탕 먹으면 아주 든든하니..맛나겠습니다.
몇해전에 말벌의 습격을 받고 식겁한 기억이 나네요..
땀흘린것 만큼 복받을실겁니다.
잘 다녀오시고 물가에서 한번 뵙죠.....
목요일 시간되시면 하빈지서 한번 뵙죠..
말벌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지수리면.. 쏘가리 포인트네요.
저는 배스포인트로 갑니다.
저희집안은 다음 일요일이 벌초하는 날입니다.
선산의 위치는 안동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낚시할 틈을 낼수가 없답니다.
늘 아쉬움만..
고향이지만...원체 쏘가리 낚시를 안하는지라..
플라이도 많이 알려져서..많이들 오시곤 하는데....
청소안하고 그냥 노시다 가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낚시꾼 뿐 아니라..지역 주민들도 마찬가지구요..부탄가스통 싣고와서 고기 먹고..흠...
안동이시면...벌초하고...점심때 좀 쉬다가...저녁 피딩을 보심이..
재종(6촌)까지 모여서 함께 하는데요.
산소가 좀 많아서 오후 한타임까지 하여야 합니다.
그후에는 올해 102세 되신 외할아버지 뵈러 외가에 들려야하고
또 집(용인 수지)에 돌아올 길도 멀고요..
잘 댕겨 오시소
부탄가스와 스치를 가지고 가시면 벌은 완전히 제압할수 있습니다
요즈음 산이 무서운 곳입니다
안전입니다
ftv광고중인 모기장을 사가지고 가야 할 듯 합니다
히트님은 효자십니다.
잘 다녀 오세요..저는 몸도 그렇고 불효자라 고향지킴이에 돈주고 시켰습니다.
이제...좀 쉬셔야죠 불효자는 아닙니다요...
잘 다녀오겟습니다.
저는 아마 이번주에 갈꺼같습니다.
성주군~ 용암면~ 입니다...
몸 조심다녀오세요.
가을이다보니,
뱀,말벌 특히 조심하시구요~
뭐니뭐니해도 전투화를 신고 가시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등산화나 전투화가 제일 좋죠
잘다녀오세요~
저는 오늘 다녀왔습니다!
맨발에 장화신고 산에 들었다 나왔더니 장화속에서 물이 흥건히 흘르더군요
더군다나 방역복까지 입고서 했더니 신발이 장난 아니더군요
장화신고 하실 분께서는 양말 꼭 신으시고 하소서....
흠...벌초도 불법으로 가시는군요...
저는 평일날 쉬기에 합법입니다.
흠... 수요일은 벌초... 그럼 토요일/일요일은???
일해야죠...야간입니다
야간 마치고 7시부터 12시까지는 낚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