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외기 구입시 유의사항..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루어를 시작한 이래..참 많은 일이 있었죠...그 중 모르고 지름신을 맞이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아주 다반사죠..

그중 선외기가 아주 대표적이라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선외기 그냥 기름만 넣으면 달릴거라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죠...그 중 아주 간단하지만 모르고 있는 상식하나 알려 드립니다.

바로 롱타입과 숏타입의 차이죠...물론 고수분들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저와 같은 초짜 보팅족을 위해 올립니다.

그림(5마력 기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숏타입의 경우 고무보트전용이라 보시면 되는데...보트의 밑 바닥에서

부상판까지의 간격이 1" 내외가 되겠습니다...롱타입의 경우 숏타입보다 5"(약 13cm) 가 더 깁니다...

물론 깊은 곳에서 프로펠러가 돌고 있으니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고 출력이 나오질 않습니다..

만약 롱타입의 보유하고 계시다면 트랜섬에 길이를 보완해 줄수있는 판을 별도로 장착해야만 제 출력이 나게 됩니다.

이것도 썩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고무 보트에는 무조건 숏타입을 권장합니다.

이제 가을 시즌이 돌아오고 선외기에 관심이 많으신 초보 조사님들 위해 몇자 적어보네요..

제가 격은 일인지라 낭패 보시지 말라는 뜻이죠...

구입요령은 물론 골드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회원님께 구입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믿을수 있는 신용이 있죠...그리고 도도님께 구입하는 방법도 하나에 좋은 방법이죠.. (깔끔한넘 구해 주실거여요)

될수 있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년식이 오래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시고..

구입당시 내부를 꼼꼼히 살펴 보시고 선외기 고수분과 같이 동행하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테죠..

이제 날씨도 선선하니 낚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어디로 달려볼까 행복한 고민을 안겨 주는군요...

이제 여름 푹 쉬셨으니 또한번 달려 보입시더들....우찌됐든...초짜가 늘어놓은 넉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