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탐사 다녀왔습니다.
영목항 워킹에서 갑오징어 소식이 들려오길래
평일에 영목항까지 가기는 너무멀고 가까운 포인트 개발하려고
새벽에 천수만 간월도에 갑오징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갑오징어는 고사하고 쭈꾸미 다리하나 안보이더군요.
추석이 지나야 서산방조제까지 올라오려나 봅니다.
2010년도 1차 갑오징어 탐사는 완전히 실패하고
동틀무렵 궁리수문앞에서 삼치루어낚시를 했는데
입질은 계속 하는데 훅셋이 안되더니
결국은 이런게 걸려서 올라오네요.
고등어 카드채비 바늘2개와 스푼을 결합한 삼치루어의
고등어 카드채비 반짝이 바늘에 걸려 올라온
아가숭어입니다.
제가 탐사한 바로는 담배갑 만큼 싸이즈로 확인 했습니다.
어제 손질해서 10장 담아.. 한쿨러~ 준비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른분들 드렸습니다~
10.09.15. 10:28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에구구, 신경써서 챙기셨는데 죄송할 따름입니다.
갑오징어는 오천권의 선상에서도 아직은 씨알이 잘더군요.
10.09.15. 10:43
귀중한 정보 감사 드림니다
바다 낚시를 즐기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정보입니다
10.09.15. 23:50
장인진(재키)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무드셀라님의 감성돔소식보고
부산에서 생활낚시 즐기는 동서형님께 전화하였더니
이미 무수한 감성돔을 만났지만
좋은 소식 전해주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10.09.16. 10:37
파리낚시에 피라미가 걸린줄 알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9.15. 23:56